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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배우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배우입니다.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대한민국 영화계의 숨은 보석, 배우 이정은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이정은 배우

 

 

1. 이정은 프로필

 

 

배우 이정은은 현재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임순 역으로 열연 중인 이정은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정은 배우는 1970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64cm의 키에 혈액형은 O형이며 한양여자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졸업한 학력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박화자님과 오빠가 한명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애닉이엔티에 소속되어 활동중인 배우입니다.

 

이정은 배우

 

배우 이정은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함안댁처럼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였지만, 실제로는 서울 토박이입니다.

 

 

완벽한 사투리 연기를 위해 직접 지방을 찾아가 현지인들의 말투를 배우고 연습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도 옥자의 목소리를 연기하기 위해 돼지 울음소리를 연구하며 동물원과 농장을 방문하는 등 캐릭터 분석에 몰두했습니다.

 

푸근한 인상과 연기 덕분에 동네 마트에서도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연기 지도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는데, 당시 제자 중 한 명이 바로 가수 이효리였다는 놀라운 사실도 있습니다.

 

친한 배우로는 한지민과는 3년 동안 4개의 작품을 함께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특히, 양희승 작가의 작품에는 거의 빠짐없이 출연하며 '양희승 사단'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해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부러 천천히 걷기도 한다는 귀여운 일화도 있습니다.

 

 

2. 이정은 배우 드라마 남친 

 

 

대한민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매 작품마다 빛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이정은. 그녀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며 '신스틸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오 나의 귀신님'의 서빙고 보살, '미스터 션샤인'의 함안댁 등 다양한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지만, 그녀의 대표작은 단연 '기생충'의 국문광 역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고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정은 배우는 연극 무대 조연출로 시작해 1991년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했습니다.

 

 

처음에는 연기보다 연출에 더 재능을 보였고,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에서 잦은 NG로 카메라 공포증까지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2001년 이후 8년간 영화 출연이 없었고, 드라마 데뷔는 2013년에야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연극 활동 중 겪었던 위기는 그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연출가가 갑자기 사라져 제작비를 마련해야 했을 때, 신하균, 지진희, 우현 등 동료 배우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들은 망설임 없이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빌린 돈으로 위기를 극복한 이정은 배우는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늘 그들의 이름을 적어 지니고 다녔다고 합니다. 2008년 뮤지컬 '빨래'는 이정은 배우가 주목받는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이정은 배우

 

4년간 주인 할머니와 여직원 역할을 맡아 열연하며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방송계로 진출하여 '시선 1318', '마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옥자 목소리 역을 맡아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봉 감독은 뮤지컬 '빨래'에서 이정은 배우의 연기에 감탄하여 옥자 역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돼지 다큐멘터리를 보며 옥자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봉 감독을 놀라게 했습니다.

 

 

2019년 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광 역으로 출연한 이정은 배우는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연기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 아주머니 역을 통해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같은 해 방영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정숙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2020년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기생충'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제, 부일영화상, 대종상까지 휩쓸며 여우조연상 4관왕을 달성했고,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판사 출신 로스쿨 교수 김은숙 역을 맡아 이전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지적인 전문직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영화 '자산어보'에서는 섬마을의 억척스러운 여인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했습니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에서 나근희 역으로 출연하여 주인공과 대립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제주도 토박이 생선가게 사장 은희 역을 맡아 억척스럽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인물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정은 배우는 이제 단순한 조연을 넘어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지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주로 아줌마 역할을 맡아왔지만 실제로는 미혼이며, 동명이인 배우와 혼동되어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1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정은은 마지막 연애가 2011년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단 두 명과 10년씩 만났으며, 현재는 13년째 솔로 생활 중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정은은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마음이 움직인다며, 특히 눈이 촉촉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특히 전 남자친구 둘 다 배우였다는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정은은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억지로 인연을 만들고 싶지는 않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과 만남을 이어가는 이정은 배우를 응원하며 모든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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