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등장인물 원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드라마 정보

이번 글에서는 곧 방영을 시작하는 옥씨부인전 드라마의 원작부터 줄거리 인물관계도까지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옥씨부인전 등장인물

 

 

1. 옥씨부인전 줄거리 몇부작 원작 드라마 정보

 

2024년 11월 30일부터 JTBC에서 방송 예정인 토일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작인 정숙한 세일즈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가상역사극과 휴먼 그리고 범죄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옥씨부인전은 이름, 신분, 남편까지 모든 것이 가짜였던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을 통해 '진짜'의 의미를 묻는 드라마입니다.

 

 

천한 노비의 딸로 태어나 양반의 정실부인 자리까지 오르지만, 결국 진실 앞에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주인공 '옥태영'을 통해 우리는 묻습니다. '진짜'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신분이나 지위가 '진짜'를 결정하는 것일까요? '옥씨부인전'은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공식 예고편 출처

 

가짜 신분으로 살았지만 진짜보다 더 진실된 삶을 살았던 여인, 그리고 그런 그녀를 목숨 걸고 지켰던 남자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16세기 프랑스와 조선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가짜 남편'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역사적 사실과 허구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했습니다. '마르팅게르의 귀환'과 '유연전'을 재해석하여,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진짜'와 '가짜'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두 이야기 모두 가짜 남편이 등장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옥씨부인전은 이러한 사건들을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에 맞춰 각색하여 신분을 속이고 살아가야 했던 한 여인의 기구한 삶과 사랑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즉 마르팅게르의 귀환과 유연전을 원작으로 한다기보다는 이 두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옥씨부인전은 단순한 사극이 아닌, 인간 본성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2024년 1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제작에는 SLL과 코퍼스코리아가 참여했으며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지숙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JTBC를 비롯해 JTBC2와 JTBC4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TVING과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옥씨부인전은 새로운 장르와 탄탄한 제작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옥씨부인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특히 이번 드라마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JTBC 드라마 귀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옥씨부인전 본 드라마의 주요 인물과 캐릭터들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지연 : 옥태영, 구덕이 역

 

임지연 배우가 '옥씨부인전'에서 노비 출신의 '옥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옥태영'은 거창한 출생의 비밀 없이,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진짜 노비입니다. 김낙수 부녀의 모진 학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견뎌냅니다.

 

 

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영민한 머리와 뛰어난 손재주, 운동 신경까지 갖춘 능력자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돕는 따뜻한 성품을 지니고 있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옥태영'의 유일한 꿈은 열심히 돈을 모아 아버지와 함께 바닷가에서 사는 것입니다. 사내들에게는 관심도 없고, 자식에게 노비의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아씨와 혼담이 오간 서인의 집에 숨었다가 주인어른과 합방할 위기에 처하고, 아버지 '개죽'과 간신히 도망치지만 그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게 됩니다.

 

 

주막에서 일하며 아버지를 기다리던 중, 운명처럼 '옥태영' 아씨를 만나게 됩니다. 평생 모셨던 '소혜' 아씨와는 너무도 다른 '태영' 아씨에게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옥씨' 가문의 양녀가 되기로 하지만, 그날 밤 화적떼의 습격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습니다.

 

 

홀로 살아남아 청수현에 도착한 '구덕'은 가짜 '옥태영'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나는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킬 것이다'라는 말처럼, 그녀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요?

 

 

추영우 : 송서인, 천승휘 역

 

추영우 배우는 '옥씨부인전'에서 '송서인'과 '천승휘'라는 두 가지 이름을 가진 인물을 연기합니다. 명문가 송 대감댁의 맏아들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기녀에게서 태어난 서자입니다.

 

 

'송서인'은 서책이나 무예보다는 소설, 그림, 악기 연주, 춤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부모님의 미움을 받아 별당에 갇혀 지내며 '광인'으로 불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순정파 로맨티스트입니다.

 

전기수의 공연을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노비 '구덕이'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구덕이'를 잊지 못하고 방방곡곡 찾아 헤매지만, 결국 찾지 못합니다.

 

 

서자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후 집에서 쫓겨나듯 나와 '천승휘'라는 이름으로 전기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아다닙니다. 어머니를 닮아 뛰어난 예술성과 꽃미모로 돈과 인기를 모두 얻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구덕이'뿐입니다.

 

'구덕이'가 자신과 꼭 닮은 남자와 혼인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마음을 접지 못하는 '천승휘'는 과연 '구덕이'를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추영우 : 성윤겸 역

 

추영우 배우가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송서인'과 똑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성윤겸' 역으로 등장합니다.

 

 

'성윤겸'은 새로 부임한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맏아들입니다. '송서인'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빼어난 용모와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 것은 물론, 출중한 무예 실력에서 나오는 남자다움과 깊이 있는 목소리, 뛰어난 학식과 따뜻한 심성까지 갖춘 인물입니다.

 

 

양반가의 적장자로서 기방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학당의 도령들과 어울리며 학업에 열중한다는 소문 덕분에 청수현의 모든 규수들이 눈독을 들이는 최고의 신랑감입니다. 하지만 '성윤겸'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송서인과 성윤겸, 극과 극의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을 추영우 배우가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됩니다!

 

 

김재원 : 성도겸 역

 

김재원 배우가 '옥씨부인전'에서 '성도겸'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성도겸'은 어린 시절부터 형수를 깊이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입니다.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작은 아들이자 '성윤겸'의 하나뿐인 동생입니다. 어린 시절 집안에 위기가 닥쳤을 때, 먼 친척 집으로 떠나려던 '성도겸'을 붙잡고 곁을 지켜준 사람은 바로 형수 '태영'이었습니다. 집안의 명예와 가산을 되찾는 '태영'을 보며 '성도겸'은 영원히 형수를 위해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성도겸'에게 '태영'은 엄마이자 누나, 연인이자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 '태영'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을 만큼 깊은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7년 동안 죽기 살기로 노력하여 '태영'의 자랑이 될 만큼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합니다.

 

 

혼처를 찾던 중, '태영'과 닮은 '미령'을 만나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과연 '성도겸'은 '미령'과의 만남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연우 : 차미령 역

 

연우 배우가 '옥씨부인전'에서 미모와 비밀을 동시에 가진 '차미령' 역으로 분합니다. '차미령'은 수려한 외모와 고운 심성을 지닌 의창현 출신의 여인입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만 가진 것이 아닌, 당찬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입니다. '차미령'은 외지부 집무실에서 '옥태영'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웃의 사건을 대신 발고하기 위해 증거 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관련 법령을 찾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옥씨부인전 인물관계도

 

이타적이고 똑 부러지는 '차미령'의 모습에 '옥태영'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차미령'은 '옥태영'의 마음을 꿰뚫어보듯 외지부 일을 돕고 싶다고 말합니다. '옥태영'은 기쁜 마음으로 '차미령'을 맞이하고, '성도겸' 또한 자연스럽게 '차미령'과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차미령'에게는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모든 것이 '차미령'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이제 막 시작일 뿐입니다. 과연 '차미령'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옥씨부인전'에서 연우 배우가 그려낼 '차미령'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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