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진 웹툰 줄거리 원작 등장인물 드라마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부터 방영을 시작한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와 관련된 정보를 소개합니다. 출연진부터 줄거리 원작까지 관련 정보를 모두 총 망라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진

 

 

1.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정보

 

M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2024년 11월 22일부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건어물녀 작가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건어물녀 작가가 집필한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소설로 로맨스와 스릴러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인공이 의문의 전화를 받은 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전화 한 통이 주인공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설정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차 드러나는 진실과 반전은 독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특히 소설은 감정 묘사가 섬세하고 캐릭터 간의 관계가 긴밀하게 얽혀 있어 단순한 로맨스나 스릴러를 넘어선 깊이 있는 서사를 자랑합니다. 건어물녀 작가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전개와 개성 넘치는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와 감동적인 로맨스를 한 작품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소설로 많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되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화로 인해 원작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라는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11시 10분까지 MBC에서 방송됩니다. 12부작으로 예정된 이 드라마는 2024년 12월 28일에 종영될 예정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부부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남편과의 소통 부재로 힘들어하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는 어느 날 폭발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편 백사언에게 정체를 숨긴 채 협박 전화를 걸게 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인 백사언은 갑작스러운 협박에 당황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지금 거신 전화는'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인공 홍희주 역에는 채수빈 배우가, 남편 백사언 역에는 유연석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허남준, 장규리 배우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박상우 감독과 위득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지운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습니다.

 

 

김지운 작가는 '청담동 앨리스', '하이드 지킬, 나', '의사요한', '멜랑꼴리아' 등 다수의 히트 작품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MBC 드라마넷, MBC every1, DRAMAcube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Wavve와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 시청자들은 넷플릭스에서 '지금 거신 전화는'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올겨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지금 거신 전화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지금 거신 전화는'은 배우들의 캐스팅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배우들의 과거 출연작과 이번 드라마 출연 사이에 숨겨진 특별한 인연들 때문입니다.

 

 

먼저, 유연석 배우는 '맨도롱 또똣' 이후 무려 9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유연석 배우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 이후 6년 만에 임철수 배우와 재회하며,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상호 배우와도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찰떡 호흡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채수빈 배우는 '로봇이 아니야' 이후 6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사랑스러운 로봇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채수빈 배우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허남준, 장규리, 한재이, 유성주, 임철수 배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다음으로 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의 주요 인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연석 : 백사언 역

 

유연석 배우가 연기하는 백사언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내전 지역 종군 기자, 인질 협상 전문가, 공영 방송 간판 앵커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기, 외압, 성추행 등 온갖 스캔들로 얼룩진 대변인 자리에서 깨끗한 이미지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단 한 번의 논란도 없었던,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기록의 소유자입니다. 뛰어난 언변은 기본이고, 찰나의 동작, 호흡, 눈짓, 표정 하나까지 능수능란하게 컨트롤하며 여론을 휘어잡는 젊은 정치 엘리트입니다.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현 여당 대표이자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인 아버지를 둔 금수저이기도 합니다. 백사언을 이야기할 때 그의 외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스펙을 압도하고도 남는 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피지컬을 가졌습니다. 브리핑실에 들어오는 순간 모델 워킹이 시작되고, 찍히는 사진마다 화보가 되는 남자입니다.

 

 

바로 우리나라 최대 언론 청운일보 사주 차녀 홍희주입니다. 얼굴만큼은 천생연분인 두 사람이지만, 실상은 차기 대권을 노리는 백사언의 아버지와 킹메이커를 자처하는 청운일보 홍일경 회장의 전략적 유착 관계로 맺어진 정략결혼 3년 차 부부입니다. 그들은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함께 밥을 먹지 않습니다. 스킨십도, 부부 관계도, 다정한 눈맞춤도 없습니다. 그렇게 지난 3년간 그 어떤 대화도 감정적 소통도 없이 살았습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은 협박 전화를 계기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채수빈 : 홍희주 역

 

채수빈 배우가 연기하는 홍희주는 우리나라 최고 언론사주의 둘째 딸이자 차기 대권 주자의 외동 며느리입니다. 게다가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는 대통령실 대변인의 아내이기도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여덟 살부터 시작된 함묵증, 만성 무기력증, 울화병으로 곪아 터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클럽 가수 출신 엄마가 밖에서 데려온 의붓자식에, 남편에게는 비즈니스 와이프라는 존재까지 있습니다. 희주의 진짜 모습은 아무도 모릅니다.

 

희주의 입을 대신하는 것은 손, 소리를 대신하는 것은 손짓입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수어 통역사로 법원, 방송국 등으로 파견 업무를 나가며 세상과 소통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결혼식을 치르고 얼마 안 된 신혼의 어느 날 밤, 남편이 내뱉은 말은 딱 한마디였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살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역할은 아내가 아니라, 양가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거래한 인질일 뿐이라는 것을. 3년 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그녀가 백사언의 아내라는 사실은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그렇게 비밀스럽고 무미건조한 쇼윈도 부부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희주는 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희주를 인질 삼아 남편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납치범. 하지만 납치범의 협박에도 남편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희주는 수년간 꾹꾹 눌러왔던 울화와 분노, 깊은 빡침을 폭발합니다. 홍희주는 협박 전화를 계기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허남준 : 지상우 역

 

허남준 배우가 연기하는 지상우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희주의 대학 선배입니다. 요즘 스타일의 얼굴에 잔근육이 돋보이는 몸매, 잔잔한 눈웃음과 다정한 성격까지 갖춘 매력남입니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이기도 한데, 주로 다루는 주제는 미스터리, 미제 사건입니다.

 

 

미스터리 덕후가 된 것은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 탓도 있지만, 열 살 무렵 겪은 일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범죄를 다루는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게 되면서 기억 저편에 묻어놨던 '그 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띄우게 됩니다.

 

 

지상우는 대학 시절 수어 동아리에서 만난 희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희주는 연애에 관심이 없는 듯 보였고, 둘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잠수를 타 버린 희주와 연락이 끊겼다가 몇 년 만에 재회하게 됩니다. 다시 만난 희주가 행복해 보이지 않아 신경이 쓰이는 지상우. 곁을 맴돌며 알게 모르게 챙겨주면서 희주에게는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사언에게는 질투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입니다.

 

 

장규리 : 나유리 역

 

장규리 배우가 연기하는 나유리는 사언이 몸담았던 방송국의 아나운서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했고 빼어난 미모와 타고난 친화력을 탑재한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입니다. 뉴스 진행자로서는 단정하고 단아한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일명 '백사언 덕후'로 유명합니다.

 

방송국 앵커 시절, 나유리에게 백사언은 워너비 선배였습니다. 눈물 쏙 빠지게 매섭고 엄격한 사수였지만, 입사 전부터 롤모델이자 우상이었던 백사언 앵커 옆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백사언이 대변인으로 스카우트되었다는 소식을 듣던 날에는 남몰래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존경과 애정을 놓지 못해 대놓고 덕질 중입니다. 청운일보 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이후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 세상에 알려진 적이 없어 궁금증은 많지만, '유부남이면 뭐 어때, 연예인 마냥 덕질하는 건데!' 하는 마음입니다.

 

 

특정 시간대 뉴스 진행 시 수어 통역이 동시 진행되는데, 그때 합을 맞추는 통역사가 바로 희주입니다. 어린 시절 꿈꿨던 아나운서의 자리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유리에게 희주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반대로 유리는 그런 희주가 백사언의 아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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