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교수 프로필 학력 나이

오늘 글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과 딸 유담 교수와 관련된 정보와 소식을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승민 딸

 

 

1. 유승민 전 의원 프로필 근황

 

유승민은 1958년 1월 7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본관은 강릉 유씨로, 아버지는 판사 출신이자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의원이며 어머니는 강옥성 여사입니다.

유승민

 

형 유승정 변호사와 누나 유진희 약사가 있으며, 배우자는 오선혜입니다. 슬하에 아들 유훈동과 딸 유담을 두고 있습니다. 유담은 아버지의 정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선거 유세에 참여하였고, 2025년에는 대학 전임교원 신규 임용에 합격하여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이는 다음 목차에서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그는 대구삼덕국민학교, 대륜중학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병역은 육군 제33경비단에서 병장으로 복무를 마쳤고, 종교는 불교입니다. 신체는 키 173cm, 몸무게 69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정치 활동은 2000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던 중 김대중 정부 시절 정책기획위원회에 참여하여 외환위기 극복과 포스코 민영화 계획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회창 전 총재의 제안을 받아 정치에 입문하였고, 대구광역시 동구을 지역구에서 4선 국회의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 경력 없이 4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여 강한 지역 기반을 입증하였으며,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을 창당하였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4위로 낙선하였고, 이후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합당해 바른미래당으로 재편되면서 대표적인 개혁 보수 정치인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의 부진과 당내 갈등으로 탈당 후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였고, 다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통해 미래통합당으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자리를 두고 윤석열, 홍준표 등과 경쟁했으나 최종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경기도지사 선거에도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김은혜에게 패배하였습니다.

 

그는 정치 철학으로 공화주의를 강조하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강연에서 ‘경제위기와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절망의 시대에 정의롭고 따뜻한 보수를 실현하기 위해 공화주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유승민은 공화주의를 시민이 법의 지배 아래에서 예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공공선을 추구하는 정치 질서라고 정의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025년 현재 공식적으로 정치 활동을 중단하지 않은 상태로, 최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나는 정치를 왜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계 복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그는 “요즘 백수 상태로 지내고 있지만, 정치를 그만두지 않았다”고 말하며 정치 행보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인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야권 경기지사 후보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치권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딸 유담 교수의 임용 특혜 의혹이 정치적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과거 보수 진영 내에서 합리적 보수와 개혁을 강조하면서 활동해왔습니다.​

 

 

2. 유승민 딸 유담 교수 프로필

 

 

올해로 31세의 유담은 1994년 4월 16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경영학자이자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조교수입니다. 그녀는 전 국회의원 유승민과 오선혜 사이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친오빠 유훈동과는 띠동갑 차이가 나는 남매입니다. 본관은 강릉 유씨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2020년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계속해서 학문적 열정을 이어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202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학문적 기반을 다진 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시간강사로 활동하며 국제경영론을 강의했습니다. 그녀는 2022학년도 2학기와 2023학년도 여름 계절학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국제 비즈니스의 흐름과 글로벌 경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열정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고려대학교 경영전략실 박사후연구원으로 임용되었고, 이를 통해 연구자로서의 경력을 더욱 넓혀갔습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는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어 조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유담은 동국대학교에서 학사,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박사후연구원으로 약 반 년간 활동한 뒤 2025년 2학기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유승민 딸 유담 교수

 

그러나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임용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가 정치인 유승민이라는 점 때문에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졌고, 인천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용 절차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는 대자보가 게시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임용이 이루어졌다고 해명하며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담 역시 언론의 질문에 최선을 다했을 뿐 평가 기준은 학교에 문의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만 답했습니다.

 

 

다만 그녀가 박사 학위를 취득하자마자 국립대 전임교원이 된 것은 일반적인 사례에 비해 매우 빠른 이례적 임용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유담은 지원자 23명 중 경력 점수와 연구실적 점수, 학력 점수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세 명 중 한 명이었으며 최종 면접에서도 다른 대학의 강사와 연구교수 경력을 가진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임용되었습니다.

 

임용 당시 그녀는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Business Review에 SSCI 제1저자 논문 1편과 KCI 등재 논문 다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양적 연구 실적 기준에서는 만점을 받을 만한 조건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교수의 임용 논란에 대해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학력을 평가할 때 국제경영 박사 학위를 받은 지원자들에게 만점을 부여하며, 경력 역시 전공 관련 직무를 담당한 경우만 인정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인천대는 논란에 대해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내부 절차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부 전공이 법학이었음에도 학력 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이유, 경력 점수 만점의 근거 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2025년 11월 10일 인천경찰청이 이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면서 유담 교수 임용 과정에 대한 수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과 의혹은 향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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