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두 번째 남편 아들 전남편 나이 아파트 경매 딸 손수아

오늘 글에서는 이경실 두 번째 남편 아들 딸 아파트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상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실 두 번째 남편

 

 

 

1. 이경실 두 번째 남편 아들 나이 딸 손수아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이경실은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5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경실은 1992년 대학 시절 8년간 교제했던 첫사랑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 두 남매를 두었습니다.

 

 

두 자녀 모두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경실은 이혼 후에도 두 자녀를 직접 양육해왔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 중 남편의 의처증과 심각한 가정폭력, 특히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한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2003년 11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두 자녀의 양육권과 공동명의 재산은 이경실이 갖기로 합의했고, 전 남편은 본인 명의의 회사를 소유하며 자녀 면접권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혼 후 약 4년이 지난 2007년, 이경실은 9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혼 후 이경실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의 외조를 자랑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5년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경실 역시 해당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경실은 방송에서 "이혼 한 번, 결혼 두 번 할 때 세상이 시끄러웠다"고 직접 밝힌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 나이가 되니까 남편과 헤어질 수가 없다"며 남편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정리하면, 이경실은 첫 번째 결혼에서 두 자녀를 두었으나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이혼했고, 이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사실혼 관계로 재혼해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들 손보승은 1999년 1월 11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6세입니다. 키는 약 185cm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학력은 윤중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그리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손보승은 배우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OTT 플랫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손이훈을 얻으며 젊은 나이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배우 활동 외에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대리기사, 의류 배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때 혼전임신과 결혼 문제로 이경실과 갈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오해를 풀고 가족 간의 관계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딸 손수아는 1994년생으로, 역시 연예계에서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손수아에 대한 구체적인 작품 활동이나 근황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가족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이경실, 손보승과 함께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 이경실 아파트 경매 집 재산

 

이경실의 재산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자산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89평(293㎡) 규모의 대형 아파트입니다.

이경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89평(293㎡)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1972년에 준공된 12층짜리 단일동, 총 24가구로 구성된 정우맨션으로, 상당수 가구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급면적은 89평형, 전용면적은 68평(전용률 약 77%)이며 방이 4개, 욕실이 2개로 넉넉한 가족 생활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이경실은 2007년 약 14억 원에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뒤 실거주해왔으며, 최근까지도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는 모습이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 아파트에 경매 절차가 진행된 배경에는 담보대출 상환 문제, 즉 이경실이 집을 담보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한 사정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는 A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고, A씨는 2024년 9월 13억 3,000만 원의 채권 회수를 위해 법원에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임의경매란 부동산 담보대출 차주가 원리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채권자가 재판 없이 바로 부동산을 경매에 넘길 수 있는 절차입니다. 이후 A씨는 이 채권을 한 대부업체에 넘겼고, 경매 시작가는 25억 5,000만 원으로 책정되어 2025년 5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이경실의 아파트가 경매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몇 가지 추가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우선 아파트의 연식이 50년이 넘었고, 용산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적인 매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점이 경매로 이어진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합니다. 이경실은 최근 몇 년간 방송 활동이 줄어들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찾기 위해 투자에 나섰으나, 투자 실패와 자금 사정 악화가 겹치면서 결국 채무를 제때 상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도 경매는 실제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경실은 경매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여러 방면으로 자금을 마련해 채무를 모두 변제했고, 법원에 경매 취소를 신청해 절차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잘 해결됐다”며 직접 상황을 알렸고, 가족이나 지인들도 기사 보도를 통해 알게 될 정도로 갑작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실은 “온 국민이 다 알게 돼 부끄럽다”며 “마음 졸이고 걱정해준 분들께 미안하고 고맙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이경실의 아파트 경매 사태는 연예인의 사적인 재정 문제가 부동산 시장과 언론을 통해 공론화된 대표적 사례로 남았으며, 다행히 본인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경실의 재산은 이촌동 89평 아파트가 유일하며, 추가적인 부동산이나 사업체, 금융자산 등은 공개된 바 없습니다. 이경실은 최근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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