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남편 조승현 이혼사유 나이 드라마 임신 이혼

이시영 배우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 출연과 활동으로 관심을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이혼 소식도 알려졌습니다. 이시영 남편 조승현 이혼사유등 최근 소식을 정리해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시영 남편 조승현

 

 

1. 이시영 나이 프로필 드라마

 

이시영은 대한민국 출신의 배우이자 과거 권투 선수로도 활동한 이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1982년 4월 17일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저산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신장은 169cm, 체중은 52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으며 2018년 1월 7일에 태어난 장남 조정윤 군과 2026년 출생 예정인 둘째 자녀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문정국민학교, 가원중학교, 오금고등학교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연예계에는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에이스팩토리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경기와 팀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드러나 축구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노래 실력 또한 상당한 수준을 자랑합니다. 과거 가수 베이지의 지지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을 뿐 아니라, 무대에 직접 올라 곡을 부르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성격 면에서는 일반적인 틀을 벗어나는 독특한 면모도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본인의 SNS 콘텐츠에 잘 드러나며, 특히 틱톡에는 엉뚱하고 유쾌한 짧은 상황극을 다수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체력적으로도 강인한 편인데, 어릴 때부터 운동 중심의 생활을 해 온 덕분입니다. 등산을 즐겨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산행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 활동이 계기가 되어 국내 등산 전문지 월간 산의 표지를 장식한 첫 연예인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데뷔 초부터 액션과 감정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배우로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드라마 분야에서 이시영은 바람의 나라 포세이돈 골든크로스 아름다운 나의 신부 파수꾼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하며 특히 액션 연기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에는 살롱 드 홈즈에서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으로 복귀해 밝고 유쾌한 코믹 워맨스 활극을 선보였습니다.

 

 

영화에서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언니 등에서 주연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언니에서는 실제 복싱 선수 경력을 살려 고난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화제가 됐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시영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진짜 사나이 우리동네 예체능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스포츠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MC로도 활동하며 연예가중계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등에서 진행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시영은 데뷔 전부터 꾸준히 복싱을 수련해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스포츠 경험은 그녀가 액션 배우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으며 실제로 액션 장르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적인 이슈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등 연기자로서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성수동 1가에 소유했던 두 채의 부동산을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 부부에게 매각한 일화도 있습니다.

 

 

이시영이 23억 원 규모의 건물을, 배우자가 17억 원 상당의 인접 건물을 각각 매물로 내놨고, 최종적으로 두 건물은 각각 40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2. 이시영 남편 조승현 이혼사유 임신 이혼

 

 

이시영의 전 남편 조승현은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로, 국내 외식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소고기 전문점 영천영화와 막창 프랜차이즈 팔자막창을 직접 운영하며, 업계에서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팔자막창은 하하, 김창열, 리쌍 등 연예인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조승현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기획하고 확장하는 데 적극적이었습니다.

 

특히 이시영의 이름을 딴 샐러드 브랜드 샐러드영을 론칭해 건강식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조승현과 이시영은 2017년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2018년에 첫 아들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에도 서로의 직업을 존중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특히 이시영은 남편의 사업을 응원하며 샐러드영 등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부부는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는 등 가족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성격 차이와 생활 방식의 차이, 그리고 조승현이 운영하는 사업에서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갈등이 점차 커지게 되었습니다.

 

 

2025년 3월, 이시영과 조승현은 결혼 8년 만에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진행 중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와 생활 방식의 차이, 그리고 조승현의 사업적 어려움으로 인한 갈등이 언급되었습니다.

 

 

이시영은 2025년 3월 조승현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한 후, 약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결혼 생활 중 이시영과 조승현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아이를 준비했으나, 실제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었습니다.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시영은 배아를 폐기할지 여부를 고민하다가, 폐기 시점을 앞두고 단독으로 이식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남편 조승현은 이식에 동의하지 않았으나,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영은 SNS를 통해 “내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라고 불리는 이 삶이 내 존재의 이유라고 느끼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아이가 있었다”고 밝히며, 첫째 아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승현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혼을 앞두고 있었기에 둘째 임신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임신이 진행된 만큼 아빠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 이시영의 전남편은 배아 이식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자녀가 태어난 이후에는 법적·도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시영의 이번 결정은 국내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이혼 후 전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결정한 점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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