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지연 임세령 나이 드라마 영화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추었으며 특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재 배우는 1972년 12월 15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영화 감독입니다. 2025년 기준 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그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뎠으며,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영화 데뷔를 하자마자 여러 신인상을 수상해 주목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이정재는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1995년에 방영된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보디가드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모래시계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큰 획을 그은 작품으로, 이정재는 이 작품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후 이정재는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주연을 맡아 1999년 첫 남우주연상 수상을 하면서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국내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성공적인 연기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신세계에서는 조직폭력배 역할인 이자성을 맡아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며, 관상과 암살에서는 각각 수양대군과 염석진이라는 강렬한 악역으로 극에 무게를 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습니다.

 

2021년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는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아 한층 더 높은 국제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이정재는 미국 배우조합상 극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아시아 배우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극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실제 수상까지 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 덕분에 이정재는 한국 연예인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이정재는 2022년에는 영화 헌트를 통해 감독 데뷔를 하였고, 이 작품은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면서 감독으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으며 대중문화예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학력 면에서는 숭의국민학교부터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학사, 그리고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젊은 남자, 태양은 없다,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헌트 등이 있으며, 드라마에서는 공룡선생, 모래시계, 오징어 게임 시리즈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보좌관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임현준 역으로 출연 중이며, 할리우드 데뷔작 애콜라이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고, 깊이 있는 연기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화면 장악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이정재 배우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에 공개 열애를 시작해 10년 이상 꾸준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예계 커플입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결혼 후 이혼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대상그룹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계 인사입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사생활 침해를 막고자 노력하며 서로를 깊이 배려해왔습니다.

 

이정재는 배우로서의 성공은 물론, 최근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의 사내이사로서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임세령과 함께 칸 국제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파리 패션위크 등 글로벌 행사에 동행하며 서로의 성공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이정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배우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임세령이 현장에 함께해 그의 수상을 축하하며 큰 힘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공개 연애 기간 동안 꾸준히 팬과 언론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대중에게 완벽한 커플로 인정받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정재와 임지연은 2025년 11월 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함께 주연을 맡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의 이정재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 역의 임지연이 서로 얽힌 팩트 폭격과 디스 전쟁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드라마는 스펙터클한 연예계 사건들 사이에서 두 인물이 얄미운 악연으로 만났지만 점차 이해하고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고 있습니다.

 

 

특히 두 배우는 실제 나이 차이가 18살로 화제가 되었는데, 1972년생인 이정재는 53세, 1990년생인 임지연은 35세입니다. 현실과 작품 안에서 이들의 나이 차이가 로맨스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정재는 제작발표회에서 임지연이 자신을 이 작품에 추천해 주었다면서 "임지연이 저를 꽂아줬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정재는 무거운 장르의 작품 이후 좀 더 가볍고 발랄하며 재미있는 작품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임지연 덕분에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연도 이에 대해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고, 임현준 역에 이정재 선배님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꼭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연락했다"며 서로의 신뢰와 존중을 드러냈습니다.

 

두 배우는 촬영 현장에서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재는 "임지연이 현장에서 많이 구박한다"고 농담했고, 임지연은 "어떤 또래 배우보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호흡을 강조했습니다.

 

‘얄미운 사랑’은 김가람 감독과 정여랑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들었으며,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에서도 동시 공개되어 시청이 용이합니다. 두 배우의 독특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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