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가수 배우 두 번째 남편 첫번째 결혼 아들 주얼리 나이 프로필

오늘 포스팅에서는 과거 주얼리 멤버의 가수로 활동하다가 이후 배우등 다양한 활약을 펼쳐온 이지현 인물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지현 가수

 

 

 

1. 이지현 나이 프로필

 

올해로 41세의 나이가 된 이지현은 1983년 10월 1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녀는 쥬얼리의 원년 멤버로, 4집 시절까지 쥬얼리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지현 인스타 출처

 

신체는 162cm에 43kg으로,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 이태희가 있으며, 딸 김서윤(2013년 10월 8일생)과 아들 김우경(2015년 1월 3일생)이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 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관산중학교와 일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MBTI는 ESFJ입니다.

 

 

이지현은 1998년 써클 1집 앨범으로 데뷔하였고, 2001년에는 쥬얼리 1집 'Discovery'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별명으로는 "Queen Of 당연하지"와 "게리롱 푸리롱"이 있습니다.

 

이지현은 '게리롱 푸리롱'이라는 키워드로도 유명합니다. KM 가요 프로그램에서 쥬얼리가 스파이스 걸스의 '2 Become 1'을 부르던 중, 'Get it on'과 'Put it on'을 '게리롱, 푸리롱'으로 발음하면서 당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지현이 가수 활동을 그만두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리롱 푸리롱' 발음 자체보다는 노래 실력이 부족했던 점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지만, 발음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묻혔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는 이지현의 음정 실수를 박정아가 수습하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게리롱 푸리롱'은 일종의 몬데그린으로 볼 수 있으며, 이 사건이 이지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2023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지현은 실제로 '게리롱 푸리롱'이라는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2. 이지현 가수 배우 활동이력

 

이지현은 1998년, 아시아 최초의 한일 합작 아이돌 걸그룹 '써클'로 데뷔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지만, 그룹은 2000년에 해체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당시 써클 오디션에서 이지현과 함께 참가했던 박정아는 탈락했고, 이지현만 합격했습니다.

 

 

이후 이지현은 스타제국으로 이적하여 2001년 쥬얼리 원년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이지현은 쥬얼리 합류 초기, 박정아와의 관계가 순탄치 않았습니다.

 

 

데뷔는 이지현이 훨씬 빨랐지만, 나이가 더 많은 박정아가 리더를 맡게 되면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쥬얼리 활동 당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으며 박정아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면서 결국 서로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현은 시 쓰기가 취미일 정도로 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나 쥬얼리 앨범의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전현직 쥬얼리 멤버 중 유일하게 앨범 프로듀싱 단계에 참여할 정도로 음악적 열정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노래 실력은 팀 내에서 뛰어난 편이 아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인영과 조민아의 파트가 늘어나는 동안 이지현은 랩 파트를 주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리드보컬 포지션이었던 이지현은 1집 활동 당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사랑해'는 이지현의 음색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그의 키에 맞춰 제작된 곡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록 가창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저평가되었지만, 맑고 청아한 미성과 독특한 음색은 밝은 분위기의 곡에 잘 어울렸습니다. 2집 이후 서브보컬로 활동하면서도 곡의 킬링 파트를 담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쥬얼리 활동 당시에는 소속사의 역량 부족으로 멤버 개개인의 콘셉트가 명확하지 못했지만, 이지현은 2004년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막말 캐릭터로 인기를 얻으며 자신만의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2006년 2월, 계약 만료로 쥬얼리를 탈퇴한 이지현은 MC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8년에는 쇼핑몰 CEO로도 활동했지만, 방송 출연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2011년 박정아가 출연한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한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2015년 '현장토크쇼 TAXI', '안녕하세요', '1 대 100', 'SNL 코리아',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는 남편 때문에 속앓이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런닝맨 X맨 특집'에서는 김종국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2021년에는 JTBC '내가 키운다'와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며 육아 예능으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에는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정아를 응원하기 위해 정유진과 함께 출연했고,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박정아, 서인영과 함께 쥬얼리 2기 완전체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 학교'의 코너 '자본주의 식당'에 고정 출연하여 강두와 함께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2023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를 개설하여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이지현 아들 첫번째 결혼 두 번째 남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24일, 7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첫 번째 남편은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었으며, 두 사람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지만, 결혼 생활 3년 만인 2016년 8월 25일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양육권은 이지현이 갖게 되었습니다.

 

 

이지현은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습니다. 두 번째 남편과는 짧은 연애 기간 후 결혼을 결정했으며, 재혼 당시 양가 모두 아이가 있었기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특히 시댁의 반대로 인해 함께 살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로 지냈다고 합니다. 결국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가지 못하고 2020년 8월, 두 번째 이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지현은 현재 싱글맘으로서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지현은 2022년 2월 18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여 싱글맘으로서 육아의 어려움을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 뒤 방송에서도 아들의 행동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이지현의 육아 태도가 비판받았습니다. 특히 2021년 JTBC '내가 키운다'에서 노규식 박사에게 비슷한 솔루션을 받았음에도 변화가 없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지현의 아들을 상위 1% 예민함을 가진, 자기중심적이고 양보를 모르는 아이로 진단했습니다. 아이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단호하게 경고하며, 공격적인 행동에는 엄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지현이 아들만 편애하고 딸을 차별한다는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아들과 딸의 싸움에서 아들만 감싸고 딸을 혼내는 모습, 딸의 극단적인 행동에도 아들에게만 신경 쓰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지현은 '악마의 편집'이라고 주장했지만, 과거 방송들이 재발굴되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지현의 아들에게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범죄"라고 강하게 지적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지현 가족의 솔루션이 여러 회차에 걸쳐 방영되면서 다른 신청자들의 순서가 밀리는 점, 오은영 박사의 훈육 장면이 연출되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이지현의 육아 방식에 대한 비판과 옹호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딸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SNS에 올리고 아들의 변화된 모습을 공개하며 자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해 11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이지현은 미용사가 되기 위해 미용실에서 실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아이들과의 관계는 원만하며, 특히 딸은 사춘기이지만 든든한 존재라고 밝혔습니다.

 

아들은 수학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3학년 수학 경시대회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본선에 진출하는등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최근에는 아들이 플라스틱 박스에 손가락이 끼어 119를 부르는 일을 겪으며 육아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향후 좋은 활동을 더욱 선보이는 이지현 님을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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