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개그맨 나이 아나운서 연세대 응원단장 아들 부인

방송계의 원조 국민 MC로서 4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며 장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임성훈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임성훈 개그맨

 

임성훈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본명은 임종상이며, 나주 임씨 가문 출신입니다. 1950년 7월 28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7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68cm에 몸무게 65kg입니다. 학력으로는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4년 동양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하였으며, 방송인으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1976년에 결혼한 배우자 오윤주 씨와 두 아들 임형택, 임희택이 있습니다.

 

 

그는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가수이자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시작한 인물입니다. 많은 이들이 아침 시사교양이나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인식하지만, 임성훈은 1970년대부터 신중현과 퀘션스 밴드의 객원 보컬로 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1972년 팝 남자가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976년 '시골길'이라는 곡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1974년 동양방송 코미디 프로그램 살짜기 웃어예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당시 개그맨이라는 명칭이 막 등장하던 시기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KBS 간판 MC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MBC와 SBS 등 여러 방송사에서 고정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KBS 가요톱10의 진행자로, 젊은 세대에게는 SBS 특명 아빠의 도전과 MBC 퀴즈가 좋다로 기억되며, 2010년대 이후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MC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KBS 강연 100℃ 진행, 하이서울 홍보대사 및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 활동, 서주우유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습니다.

 

임성훈은 두 아들을 두었으며, 장남 임형택은 LG U+에서 버라이어티 제작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차남 임희택은 힙합 그룹 사이드 비의 멤버로, 온게임넷 프로리그 예고 영상의 성우와 엠넷 엠 카운트다운 나레이션도 담당합니다.

 

임성훈 아들 임희택

 

특히 아버지의 대표곡 시골길을 리믹스한 곡을 앨범에 포함시키는 등 음악적 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의 모습은 가수이자 배우인 조형기와 그의 아들 힙합 뮤지션 사이의 관계와도 비교됩니다.

 

임성훈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1000회 특집 당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임성훈은 당랑권과 오형권 등 무술의 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격은 크지 않으나 수십 년간 창술을 비롯해 태권도, 권투, 쿵후를 익혔으며, 젊은 시절 쿵후 교범의 사진 모델을 맡기도 했습니다. 무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전 경험이 있으며, 개그맨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일화에서는 아내가 위협받자 번개처럼 빠른 주먹으로 상황을 해결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음악적 친구인 전영록과도 무술로 인연을 맺었으며, 방송계에서는 1980년대 동년배 가수와 MC 배철수가 젊은 시절 임성훈을 다소 어려워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평소 건강 관리에 힘써 런닝머신 위에서 멘션 연습을 하며 동안 외모와 탁월한 진행 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퀸 내한 시절에는 네네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로저 테일러와 존 디콘이 보여준 표정이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소현과 함께 세상에 이런 일이를 1회부터 현재까지 맡아 진행하는 동안, 두 사람의 동안 외모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진행자라기보다 출연자로 봐야 한다는 농담을 낳기도 했습니다.

 

 

임성훈은 1980년대 방송인 중 영어에 능통한 몇 안 되는 인물로, 재한 외국인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영어로 소통한 적도 있습니다. 1999년 SBS 임백천 원더풀 투나잇 코너에서는 영어 발음을 교정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해외여행은 극히 드문 편인데, 개그맨 김한국의 인터뷰에 따르면 임성훈은 데뷔 이후 수많은 방송 출연으로 인해 방송국을 떠나지 못해 해외 방문이 제한됐다고 합니다. 다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연예인 응원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기록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전두환 정권 당시 민주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했으며, 민정당 행사에서 MC를 맡았고 1987년 6월 항쟁 당일 전당대회에서도 메인 MC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2025년에는 연세대학교 창립 140주년 및 연고전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50년 만에 모교 노천극장에서 공연하며, 7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기찬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임성훈은 방송, 음악, 무술, 가족, 건강 관리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임성훈 아나운서님의 배우자 이름은 오윤주 씨로, 두 분은 1976년에 결혼을 하셨습니다. 임성훈 님은 당시 대학생 시절이었고, 21살 때 친구의 소개로 오윤주 씨를 만나 6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윤주 씨는 전업주부로 가정을 든든히 지켜오고 계십니다. 결혼 이후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 임형택 씨는 SBS 예능국에서 PD로 활약하고 있으며, 차남 임희택 씨는 힙합 뮤지션으로 사이드 비라는 밴드의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임성훈 아나운서님은 결혼 생활과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여러 차례 언급하셨습니다. 집사람인 아내 오윤주 씨의 내조와 배려가 자신의 방송 활동에서 큰 힘이 되었음을 자주 표현하셨습니다. 아내께서는 방송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셔서 방송의 성패를 판단할 만큼 방송 전문가의 면모도 갖추고 계시다고 합니다.

 

임성훈 님은 방송 생활이 바빠 가사 일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으나, 아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돕는 가정을 꾸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배우자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의 마음을 늘 간직하고 계십니다. 가족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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