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용 앵커 기자 프로필 임신 결혼 아나운서 남편 나이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JTBC 한민용 앵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한민용 앵커 결혼 아나운서 남편 나이까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민용 앵커

 

 

 

1. 한민용 앵커 기자 프로필 나이

 

한민용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현재 JTBC 소속 기자이자 뉴스룸 평일 메인 앵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9년 7월 1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청주 한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35~3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JTBC 뉴스룸 역사상 최초의 평일 여성 메인 앵커이자 최연소 앵커이며 주말 앵커로는 최장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베이징대학교에서 예술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후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언론 경력은 2013년 MBN 사회부 기자로 시작했으며 이후 2017년 JTBC로 이직해 사회2부와 정치팀 기자, 주말취재부 기자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습니다.

 

 

2023년 7월 17일부터는 JTBC 뉴스룸의 평일 앵커로 활동 중입니다. 한민용은 2021년 10월 11일 동갑내기 배우자 김민관과 결혼했으며 2025년에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언론인으로서의 탁월한 활약을 인정받아 제41회 관훈언론상 권력 감시 부문, 제105회와 제175회 제17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취재 부문, 제392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위즈덤하우스를 통해 에세이집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를 출간하며 저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였습니다.

 

취미는 독서와 영화 감상이며, 영화 앵커 제작 당시 자문을 맡았고, 주연 배우인 천우희와의 인연으로 저서 추천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민용은 어린 시절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지만, 체중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6학년을 마지막으로 운동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후 중학생 시절 9.11 테러 속보를 보도하던 기자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언론인의 길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범죄 수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형사나 검사, 혹은 범죄 심리 전문가를 희망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중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베이징대학교에서 예술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이후 미국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본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가 되고 싶었으나 현장 취재에 더 매력을 느껴 기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고, MBN 기자 공채에 합격하며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수습기자 시절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에서 직접 취재했고, 다음 해에는 메르스 사태 현장을 담당했습니다.

 

MBN에서 사회부 법조팀과 기동취재팀을 거치며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담당했고, 2017년 말에는 JTBC로 이직했습니다. JTBC 입사 직후 법원 현장 중계에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원고 없이 능숙하게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JTBC에서도 법조팀에 배치되어 검찰 수사 관련 보도를 맡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의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건을 다루며 굵직한 단독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2018년 6월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기자회견 현장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생중계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같은 해 8월에는 전임자 이지은 기자의 하차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 자리를 맡게 되었고, 이는 이적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당시 공식 오디션 없이 내부 보도국 간부단의 의견으로 결정된 인사였으며, 본인도 2주 전에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BC 측은 한민용이 보여준 집요한 취재 태도와 대인 관계에서의 조화로움을 앵커 선정 이유로 들었습니다.

 

방송 진행 경험이 부족했던 그는 초반에는 미숙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점차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쌓았습니다.

 

 

앵커가 된 이후에는 외모와 스타일링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앵커 업무 외에도 법조팀과 정치부 정당 출입 기자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9년 홍콩 시위 당시에는 유학 경험을 살려 에밀리 라우 전 홍콩 민주당 의장과 중국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20년 1월부터는 JTBC 최초의 여성 단독 주말 앵커로 활약하며 뉴스 코너인 오픈마이크를 통해 사회의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이 코너는 처음엔 내부 반대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의료진 인터뷰 파일럿 방송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코너로 편성되었습니다.

 

 

이후 시각장애인 안내견 문제,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현실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직접 취재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에세이 내일은 조금 달라지겠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같은 해 8월에는 다시 법조 현장으로 복귀해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의혹과 민주당 돈봉투 사건 등을 단독 보도하며, 이로 인해 이달의 기자상과 관훈언론상을 연이어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 주말 뉴스룸에서 하차하면서 역대 최장수 주말 앵커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하차 직후에는 여의도와 서초동이라는 코너를 통해 평일 뉴스에도 얼굴을 비쳤으나, 한 달 만에 해당 코너는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2023년 2월 안나경 앵커의 휴가로 일시적으로 평일 뉴스룸을 진행했고, 같은 해 7월 17일부터는 JTBC 평일 뉴스룸의 정식 앵커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JTBC 역사상 최초의 평일 여성 메인 앵커이자 가장 젊은 앵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말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상황과 탄핵 정국을 보도하면서 뉴스룸 시청률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2025년 5월 4일부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한민용tv를 개설하며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한민용 앵커 임신 결혼 남편

 

 

한민용 앵커의 남편은 JTBC 소속 김민관 기자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방송사에서 일하는 동료로 인연을 맺었고, 2021년 10월 사내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으며, 결혼 소식 역시 외부에 널리 알리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전해졌습니다.

 

 

한민용 앵커는 2013년 MBN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2017년 JTBC로 이직했고, 김민관 기자 역시 2017년 JTBC에 입사한 동갑내기 동료입니다. 두 사람은 JTBC에서 함께 기자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오랜 시간 신중하게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2025년 6월 26일, 한민용 앵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어쩐지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돼버렸다. 임신했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으로 많은 축하 메시지를 받았으나 일일이 답장하지 못해 죄송하고, 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민용 앵커는 임신 사실을 밝히면서도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임신 중에도 JTBC ‘뉴스룸’ 평일 메인 앵커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 낯설고 어색하다”며, 우리 사회에서 ‘배부른 앵커’가 여전히 낯선 존재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이 어색하고 시청자들도 낯설 수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한민용 앵커는 JTBC 동료들의 축하와 배려 속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신 전과 다름없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한국 방송계에서 드문 사례로, 임신 중에도 메인뉴스를 진행하는 여성 앵커의 존재가 점차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024.05.20 - [화제의 인물] - 조현용 기자 앵커 프로필 (MBC 뉴스데스크 성장경 후임)

조현용 기자 앵커 프로필 (MBC 뉴스데스크 성장경 후임)

2024.05.20 - [화제의 인물] - 김수지 아나운서 남편 학력 나이 프로필 (MBC 뉴스데스크 앵커 새얼굴)

김수지 아나운서 남편 학력 나이 프로필 (MBC 뉴스데스크 앵커 새얼굴)

2025.06.23 - [화제의 인물]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프로필 결혼 몸매 학력 나이 퇴사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프로필 결혼 몸매 학력 나이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