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수 작사가 프로필 나이 아내 결혼 히트곡

장경수 작사가는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들면서 활동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장경수 작사가 프로필 나이 부인 등의 여러 정보를 정리해 이번 글에서 소개합니다.

 

그의 노랫말은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서 사람들의 삶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시선이 특징입니다. 슬픔이나 기쁨, 희망 같은 감정을 가사에 담아내면서 듣는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힘이 있습니다.

 

장경수 작사가

 

또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대중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작사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경수 작사가는 1953년 1월 23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1977년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44년 이상 작사가로 활동하면서 무려 1300여 곡 이상의 노랫말을 지으셨습니다. 장경수 작사가의 작품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특히 7080세대에게 청춘과 사랑, 그리고 삶의 애환이 담긴 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장경수 작사가

 

데뷔는 이태원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던 중 친분을 쌓은 음악인들과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당시 ‘신중현과 더맨’의 드러머였던 남철진 씨의 소개로 작곡가 함정필 씨를 알게 되었고, 그의 도움으로 작사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첫 작품으로 1977년에 발표한 ‘꿈이였나 봐’가 데뷔곡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조용필의 ‘상처’, 최진희의 ‘꼬마인형’, 박정식의 ‘천년바위’,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송대관의 ‘정 때문에’,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천년바위’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자신의 내면을 바위에 비유해 철학적 의미를 담은 작품입니다. ‘꼬마인형’은 함께 자취하던 선배가 늦게 결혼하고 군대에 간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중년 여성층에 큰 공감을 얻은 작품입니다.

 

장경수 작사가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가요작가협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후배 작사가와 가수 발굴, 음악문화 발전에 힘썼습니다. 현재도 신곡 발표와 가요제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고향 속초와 인연이 깊어 속초 출신 가수 발굴과 가요제 개최에도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경수 작사가

 

작사가 장경수는 시와 가사의 차이에 대해 “순수 시는 태어날 때부터 멜로디라는 동반자와 결혼해도 되고 독신으로 살아도 되는 특권이 있지만, 가사는 멜로디와 ‘결혼’해야 하는 운명을 가진 글”이라며 작사 작업이 얼마나 세심하고 어려운 과정인지 설명합니다.

 

그는 가사를 쓸 때 작곡가의 의도와 가수의 음색, 발음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그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장경수 작사가

 

장경수 작사가는 청춘과 사랑,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노랫말로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앞으로도 새롭고 감동적인 가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삶과 음악에 담긴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경수 작사가는 단순한 노랫말 제작자를 넘어 한국 가요계에 깊이 뿌리내린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mbn 특종세상

 

장경수 작사가는 1977년에 결혼하였으며, 아내와는 결혼 초기 서울 이태원에서 함께 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꼬마인형’ 노랫말은 실제 자신의 임신한 아내를 군에 간 남편으로 보내고 애틋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을 그린 곡이라고 직접 해명한 바 있습니다.

 

장경수 작사가

 

그는 이 노래가 불륜을 미화한 곡이라는 루머와 오해에 대해 “임신한 아내가 군대 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장경수 작사가가 결혼 후 가족과 함께 겪은 실제 삶의 경험이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아내에 관한 상세한 개인 정보나 이름 등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경수 작사가는 20여 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이후 산속에서 생활하며 건강을 회복하려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약초를 캐며 건강을 되찾았지만, 이후에도 당뇨와 갑상샘 질환, 심혈관 이상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여러 차례 쓰러진 적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산에서 영감을 얻으며 작사가로서의 열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 생활을 고집하는 이유는 자신이 음악과 인생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현재 건강은 완벽하지는 않으나 자연과 함께하며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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