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옥 프로필 나이 개그우먼 어머니 남편 결혼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및 배우등으로 활동해온 인물이 바로 지영옥입니다. 지영옥 프로필 나이 개그우먼 어머니 남편 결혼등의 정보와 소식을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합니다.

 

지영옥 프로필

 

개그우먼 지영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대중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녀는 1962년 4월 22일에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옥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을 웃기는 재능을 보였고 예능적인 감각을 키워가며 무대에 서고자 하는 꿈을 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학문적 기반과 예술적 소양을 함께 쌓았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약 160센티미터, 체중 55킬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형은 O형이라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1983년 MBC 개그 콘테스트 3기를 통해 정식으로 방송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탄탄한 개그 실력을 바탕으로 방송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곧 KBS로 이적하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KBS에서 방영된 국민적 인기 코너인 쓰리랑부부에서 지씨 아줌마 역할을 맡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유행어였던 방 빼라는 대사는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이들이 따라 하던 명대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지영옥은 이름 그대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얼굴로 각인되었고,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출철 mbn 특종세상

 

방송 활동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영구 헐크와 형래 대부, 귀신 잡는 닌자 꼴뚜기, 영구와 흡혈귀 드라큐라, 돌아온 우뢰매 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그우먼으로서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1990년대 초반에는 KBS 코미디 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기를 넘어 동료들로부터도 인정받는 배우로서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그녀의 삶은 무대 위의 화려함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영옥은 젊은 시절 결혼을 했으나 결혼 생활은 길지 않았고, 약 6개월 만에 이혼을 경험하였습니다.

 

개그우먼 지영옥은 20대에 결혼하였으나 30대에 이혼하였습니다. 그녀는 이혼 후 30년 가까이 혼자 독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영옥은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때로는 외로움도 있었으나, 젊었을 때는 힘들거나 외로움을 느끼기보다는 열심히 살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이혼의 아픔을 극복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그녀는 이혼 후 마음의 상처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자세로 홀로서기를 해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신뢰하던 주변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그로 인해 한동안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았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힘든 가정사를 솔직하게 이야기한 적도 있어,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영옥은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어려운 시기마다 다시 일어서며 대중 앞에 설 수 있었고, 특유의 재치와 진솔함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개그우먼으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인간적인 삶의 여정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존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지영옥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녀는 개그 프로그램과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을 웃게 만들었고, 개인적인 시련과 역경을 솔직하게 나누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웃음을 주는 예능인으로서뿐 아니라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그우먼 지영옥은 2025년 9월 25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 지영옥은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지인들에게 다섯 번이나 사기를 당한 아픈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연예계를 떠난 이유와 어머니를 모시며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지영옥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딸을 자신이 27세라고 소개하는 해프닝도 보여져 방송에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지영옥은 치매로 인해 20년 전에서 멈춰버린 어머니의 시간을 안타까워하며, "엄마 미안해"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머니는 그런 말을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지영옥은 과거 영화 제작사와 피부관리사 언니 등 지인들로부터 사기를 당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사연도 상세히 밝혀, 사람을 믿고 싶었던 마음이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이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앞으로 그녀에게 좋은 일들만이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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