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작가로 활동중인 정다은 아나운서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정다은 아나운서 프로필
정다은 아나운서는 부산광역시 출신의 전 KBS 아나운서이자 웹소설 작가입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983년 8월 30일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1~4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65cm의 키와 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남동생 정동환이 있으며, 2017년 3월 16일에 조우종과 결혼하여 2017년 9월 13일에는 딸 조아윤을 출산하였습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동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송인으로서 예능, 뉴스,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방송 경력은 G1방송 리포터로 시작되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에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KBS 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2018년, 육아 휴직을 마친 후 여유만만의 MC로 복귀했으나, 프로그램 개편으로 빠르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 내레이션을 번갈아 맡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18년 9월 3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KBS1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C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3년 봄, 15년간의 KBS 경력을 마치고 프리랜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만 정다은 아나운서는 2020년 2월 26일, 아나운서 연차수당 부당수령 논란에 연루되었고, 이로 인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20년 3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2개월간 KBS1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C 진행이 정지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전임 박주아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직장 생활을 시작한 2012년, 벨리댄스를 배우거나 가르치며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이때 강사 자격증도 취득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남북의 창 프로그램 진행 당시 북한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등 독특한 이력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2년 방송된 노래싸움 승부 13차전에서는 레이디제인과의 경연에서 아잉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다은은 라디오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뮤직쇼 등에서 인기 게스트로 자주 등장합니다. 그녀는 서울대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무희가 꿈이라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단칸방은 싫고 원룸은 괜찮다는 유머감각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쾌활하고 시원한 말투로 사랑받으며, 진행 중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다만, 상쾌한 아침과 같은 새벽 방송에서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줍니다.
정다은은 셀카를 많이 찍는 것으로 유명하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셀카를 업로드합니다. 라디오 방송 중 밝혔듯, 그녀의 핸드폰에는 4천여 장의 사진 중 절반 가까이가 셀카라고 할 정도로 셀카 애호가입니다.
고향인 부산광역시에서 자란 그는 방송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하지만, 가족과 친구들과 만날 때는 부산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매력적인 언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 정다은 아나운서 결혼 남편 조우종 동서
2017년, 정다은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프리랜서 조우종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아 청취자들 사이에서 이미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결혼 후, 그는 2017년 9월 13일에 딸 조아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2012년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5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당시 조우종 아나운서는 KBS 간판 아나운서였고,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입사 4년 차의 떠오르는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두 사람은 주변의 눈을 피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 2월, 조우종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정다은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5년간의 비밀 연애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결혼 발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 특히 조우종 아나운서의 절친한 친구인 이현우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조우종 아나운서의 결혼 상대를 찾는 코너를 진행했었기 때문입니다.
2017년 3월 16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인 김태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케이윌과 성악가 김동규가 불렀습니다. 결혼식에는 유재석, 강호동 등 여러 연예계 동료들과 KBS 아나운서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결혼 후 정다은 아나운서는 2017년 9월 13일 딸 조아윤 양을 출산했습니다. 육아 휴직 후 복직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뉴스 타임', '6시 내고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조우종 아나운서 또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솔직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동서는 바로 프로골퍼 박희영 선수입니다.
박희영 선수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동생 조주종 씨와 2018년에 결혼했습니다. LPGA에서 활동하는 유명 프로골퍼로, 2011년 LPGA 투어 CME 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 2013년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동서 박희영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언급하며, 월드클래스급 실력을 가진 동서 덕분에 시댁에서 주눅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희영 선수가 시댁에 살면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모습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다은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웹소설 작가로 새로운 경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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