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개그우먼 남편 사모 교회 직업 나이 자녀 둘째 가족 결혼

김효진님은 그동안 코미디언이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효진 개그우먼

 

김효진은 1995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대한민국의 대표 코미디언이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효진은 1976년 1월 3일 경상북도 대구시 동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개그우먼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9~5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신체 키는 160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김효진은 부모님과 남동생 김성준과 함께 살았으며, 2009년 5월 22일 조재만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들은 장녀 조이엘(2012년 10월 15일생)과 차녀 조나엘(2020년 9월 29일생)을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는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그녀는 효목초등학교, 동부여자중학교, 대구남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김효진은 1995년 MBC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신교 신자로 침례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녀는 신인 시절부터 "쪼매난 이쁜이"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울 엄마', '풍운의 별' 등에서 달래공주 역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효진은 대구 출신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이용한 개그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유행어인 "이기 미칫나 참말로.. 으이~?"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4년에는 뮤지컬 루나틱에서 주연을 맡아 노래와 연기 모두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개그콘서트의 기획자 백재현과의 인연으로 뮤지컬에도 도전했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자주 보여주는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합니다.

 

 

2017년에는 복면가왕에 '물좀주소 튤립아가씨'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정체를 공개했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도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효진은 2019년, 셀프토크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자신의 성장과 우울한 시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최근에는 2023년부터 KBS 출신의 양상국과 함께 TBN 한국교통방송의 '12시에 만나요' DJ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또한 10대 시절 가수 변진섭의 팬으로 활동했으며, 변진섭을 쫓아다니며 팬 활동을 했던 기억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팬 활동은 나중에 변진섭 대신 윤상으로 팬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스타킹' 프로그램에서는 강호동이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장면에서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김효진 씨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3' 쫑파티를 겸한 여행에서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인 조재만 씨를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조재만 씨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체격을 가진 사업가였습니다.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김효진 씨는 조재만 씨가 과거 목사를 꿈꿨다는 사실에 찝찝함을 느꼈습니다. "남편이 어린 시절 목회자로 살기로 서원기도를 했다고 하더라"며 "그런 부분에 대한 찝찝함은 있었지만, 설마 하는 마음으로 결혼한 것"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5월 22일 결혼에 골인했지만, 김효진 씨의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 첫 아이가 태어나고 사업이 마음처럼 되지 않자, 조재만 씨는 예민하고 날카로워졌습니다.

 

 

김효진 씨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까지 책임지며 모범적으로 행동했기에 남편의 변한 모습에 원망스러웠고 이혼까지 생각했던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여행을 통해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김효진 씨는 "결국 남편은 술도 끊고, 얼굴 표정이 변했다. 밝고 온화한 모습을 되찾았다. 본인의 서재에서 성경을 읽고 방에서 기도하는 소리가 들리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조재만 씨는 김효진 씨에게 목사라는 꿈을 되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효진 씨는 당황했지만 '아! 올 것이 왔구나'란 생각에 남편의 뜻을 존중해 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조재만 씨는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효진 씨는 남편의 결정을 존중하며 교회 사모로서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김효진 개그우먼은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조이엘은 2012년 10월 15일에 태어났습니다. 둘째 딸 조나엘은 2020년 9월 29일에 태어났는데, 당시 김효진 씨의 나이가 44세였기 때문에 늦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효진 씨는 방송에서 종종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효진 씨는 개그우먼으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동시에,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삶의 굴곡을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효진 씨가 가정과 방송 활동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지선 개그우먼 자녀 남편 아들 가족 나이 프로필

탁재훈 나이 전부인 프로필 노래 아버지 이혼사유 결혼 김수미

여에스더 아들 나이 며느리 남편 프로필 가족 집안 재산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