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교수 나이 프로필 저속노화밥 식단

박사, 의사등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에 건강을 전파하고 있는 인물 바로 정희원입니다. 오늘은 그의 프로필과 정희원 교수가 안내한 저속노화밥 식단 건강 관리법등을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정희원 교수

 

정희원 교수는 대한민국의 내과 전문의이자 의학 박사입니다. 정희원 교수는 저속노화, 즉 노화 속도를 천천히 늦추는 방법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보급하는 내과 의사입니다.

 

그는 2012년부터 노인의학을 연구해 오면서 특히 우리 시대를 '가속노화'의 시대라고 정의하며, 생활 습관만으로 뇌, 운동능력, 피부 건강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정 교수는 ‘저속노화 전도사’로서 채소, 통곡물, 생선 중심의 ‘한국형 마인드(MIND) 식사법’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 식단은 지중해식과 고혈압 환자용 DASH 식단의 좋은 점을 합친 것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사법입니다.

 

 

저속노화밥은 정희원 교수가 제안한 식단으로,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여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 밥입니다. 이 밥은 전체 밥에서 콩류의 비율을 40%, 건조곡물(귀리, 현미, 백미)의 비율을 60%로 잡는 것이 특징이며, 예를 들어 렌틸콩 60g, 귀리 30g, 현미 30g, 백미 30g의 비율로 만들어집니다.

 

출처 유퀴즈

 

잡곡과 콩을 잘 씻어 불린 후 전기밥솥에서 취사하면 콩이 풍부한 저속노화밥이 완성됩니다. 이 밥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콩과 잡곡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동시에 갖추었으며,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막아 에너지 지속과 노화 속도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정 교수는 이 식단을 통해 식곤증 개선과 노화 방지, 건강 유지에 큰 효과가 있다고 소개합니다.

 

정희원은 1984년 10월 2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0~4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과정을 이수한 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내과 전임의를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료조교수로 근무하다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로 자리를 옮겨 임상조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근무한 뒤 퇴직하였으며, 같은 해 7월부터는 서울특별시 건강총괄관으로 임명되어 공공보건 분야에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장은 174cm이고 체중은 71kg입니다. 의료 현장과 학계 모두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정희원 교수는 노인의학을 비롯한 내과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사 생활 초기였던 전공의 1년 차 때, 주당 네 번씩 36시간 연속 근무를 하며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고, 이 경험을 통해 식단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후 2012년부터 스스로 실천한 식습관이 현재 그가 강조하는 저속노화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고령 인구 증가가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실 속에서 경각심이 커졌고, 이에 따라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삶의 방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2023년부터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며, 노화를 늦추는 실천법과 그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해왔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이러한 메시지가 폭넓게 퍼지면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방송 출연이나 광고 활동 등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정 교수는 유튜브, TV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노화를 어떻게 지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주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젊은 시절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이고, 삶의 질 자체가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건강 문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미래의 돌봄 시스템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과부하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에 있어서도 그는 세심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 즉 정제된 당이나 단순 탄수화물, 지나치게 가공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콩, 베리류 등을 적극 섭취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렌틸콩은 자주 언급되지만, 사실 어떤 종류의 콩이라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청년기에는 정제된 탄수화물과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곡물 위주의 식사를 권장하며, 고령층에게는 백미밥과 함께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섭취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운동에 대해서도 연령별 차이를 고려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젊을 때는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신체 활동이 중요하며, 노년기에는 근육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거동이 불편해지면 체력 저하로 인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이 건강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수면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요소입니다.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마트폰, 카페인 등의 자극적 요소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는 신체 활동, 사회적 교류, 그리고 두뇌를 쓰는 활동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은퇴 후에도 무조건 쉬기보다는 적절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소일거리라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편 그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효능이나 과장된 광고, 그리고 심리적인 효과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이유입니다.

 

필요하다면 영양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식품을 통한 보충을 우선시하라고 권장합니다. 방송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지나치게 홍보하는 의사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드러냈고, 이러한 점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개인적 관심사는 노인의학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음악 활동을 통해 우연히 깨달은 사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호른을 연주하면서 근육 사용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이로 인해 노년기 근감소증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레지던트 2년 차 시절에 일반적으로 선택되지 않던 노년내과를 과감히 지망하면서 해당 분야의 길을 연 첫 전공의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채식주의자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는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동물성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예를 들어 노년층에게는 흰쌀밥과 고기국을 든든히 먹는 식사를 권장할 정도입니다. 그는 무리한 식단 제한이 아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노화를 늦추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25.07.16 - [화제의 인물] - 박규주 교수 프로필 서울대병원 유퀴즈 나이 학력

박규주 교수 프로필 서울대병원 유퀴즈 나이 학력

2025.08.05 - [화제의 인물] - 송영규 사망 프로필 아내 가족 나이

송영규 사망 프로필 아내 가족 나이

 

2025.02.19 - [화제의 인물] - 오은영 박사 프로필 나이 대장암 의원 폐업 남편 젊은시절 리즈 병원 자식

오은영 박사 프로필 나이 대장암 의원 폐업 남편 젊은시절 리즈 병원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