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주 교수 프로필 서울대병원 유퀴즈 나이 학력

박 교수는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를 대표하는 명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박규주 교수 프로필과 그의 인생과 경력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합니다.

 

박규주 교수

 

박규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의과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학문적 기반을 다진 후,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외과 전문의입니다.

 

출처 서울대병원

 

특히 대장암, 직장암, 대장항문암 등 하부 위장관 암종을 전문으로 하며, 이 분야에서 탁월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성과를 쌓아왔습니다.

 

 

대장암 치료의 최신 수술법과 재발암, 복잡한 합병증을 동반한 고난도 수술에 뛰어난 숙련도를 갖추고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에 중점을 둔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규주 교수의 나이는 정확한 출생 연도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1987년에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점으로 미루어 보면 현재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즉, 보통 의학과 입학 시기가 20대 초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025년 기준으로 58~65세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고향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박 교수는 그간 서울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등을 역임하며 대장암과 직장암 분야에서 병원의 진료 체계와 연구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진료 철학은 환자의 삶의 질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항문보존수술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항문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미세침습 수술법들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발전시켜, 기존의 수술법으로 인한 환자의 후유증과 재활 부담을 크게 줄여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빠르게 돕고 있습니다.

 

 

또한 박 교수는 하부 위장관 양성 질환인 치질, 치루, 항문농양, 변비, 변실금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연구하고 적용합니다.

 

질환별 체계적인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단순한 외과적 조치 외에도 비수술적 치료법과 생활습관 개선에 관한 상담을 병행하여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술 자체가 환자의 삶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고려하며,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수술을 권하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학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대장암 수술 후 합병증 최소화 방안, 재발 암 치료법, 고위험 환자의 수술적 관리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경변 환자에서의 서혜부 탈장 수술이 합병증과 재발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는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진료지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로봇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수술 기법의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앞장서고,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합리적으로 치료법을 결정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박규주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환자 개개인의 신체 조건과 생활환경, 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환자 중심 의료’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습니다.

 

 

또한 그는 지나친 수술 남용이나 고가 의료 서비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며, 의료의 본질과 윤리를 지키는 책임감 있는 의사로서 많은 후학과 동료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임상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현실적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며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박규주 교수는 한국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굳건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일 직접 회진을 돌며 환자의 눈을 마주하고,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환자의 인사에 고개를 숙이지만, 이러한 고마움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환자의 상태와 치료 경과를 꼼꼼히 확인하며, 또 다른 환자에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또한 박 교수는 최근의 의료계 동향, 의료 인력의 부족과 필수의료 체계의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책적 변화와 현장 의료진의 근무 조건 개선, 젊은 외과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환자의 완치 이후를 위한 교육까지 의사의 몫"이라며, 암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포괄적 접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신 근황으로 박규주 교수는 2025년 7월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302회에 출연하였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출연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출처 유퀴즈

 

박규주 교수는 ‘대장암과 30년간 싸워온 호통치는 대장암 명의’로 소개되었으며, 환자들을 위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츤데레 스타일의 명의로 주목받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이 젊은 대장암 환자 발생률 세계 1위에 오른 현실을 언급하면서, 대장암을 유발하는 생활습관과 예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렸습니다.

 

 

박 교수는 그간 환자들에게 받은 수많은 편지와 사연을 소개하면서 환자와의 진솔한 소통 경험을 공유했고, 대장암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 그리고 대장 내시경의 중요성, 대장 건강의 적신호 등 실제 환자에게 도움이 될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실생활에 밀접한 대장암 예방법, 증상,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습니다. 박규주 교수의 ‘호통’은 환자들의 건강을 위한 진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하며, 방송을 통해 대장암 명의로서의 소신과 환자에 대한 애정, 전문성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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