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가족 동생 나이 프로필 코치 감독 이혼 내연문제 고소전

이번 시간에는 최근 내연문제 고소전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차두리 전 축구선수의 프로필과 관련 소식에 대해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두리 가족

 

 

1. 차두리 프로필 가족

 

 

축구 선수 출신 코치로 활동해온 차두리는 1980년 7월 25일 서독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43세이자 생일후 4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차두리는 181cm의 키에 몸무게는 79kg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레전드 축구선수 차범근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차범근은 대한민국의 레전드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입니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독일과 유럽무대에서 맹활약하고 현재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는 바와 같이 차두리는 차범근의 아들로 1녀 2남 중 둘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울산양정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차범근 선수시절

 

그의 남동생 차세찌도 유명합니다. 차세찌 동생도 축구선수였고 이후 축구 해설위원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아버지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함께 부자는 같이 CF 촬영도 하는등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차두리보다는 6살 아래 동생인데 매우 닮은 외모로 화제가된바 있습니다. 차세찌는 배우 한채아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과거 음주교통사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도 있습니다.

 

 

그러자 당시 아내 한채아가 대신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을 통해서 축구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세찌

 

축구선수시절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범근의 딸은 차하나입니다. 차하나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개인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두리 가족

 

특히 차범근의 자녀들중 가장 유명한 차두리는 '아우토반' '라디오' 등 다양한 별명을 가졌으며 2002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하여 레버쿠젠, 빌레펠트,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코블렌츠 등 여러 팀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초기에는 공격수로 활약하며 득점력을 과시했지만, 이후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팀의 승격과 잔류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코블렌츠 시절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팬들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9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 1부 무대에 복귀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차두리, 2001년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어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2002년 월드컵, 2004년 아시안컵 등 주요 대회에 참가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함께했습니다.

 

 

2006년 월드컵에는 아쉽게 선발되지 못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2010년 월드컵에서 '차두리 로봇'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그는 2017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되었고, 이후 FC 서울 유소년팀 감독과 유스 강화실장을 역임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독일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의 코치로 합류하기도 하였습니다.

 

 

 

 

2. 차두리 내연문제 고소전

 

차두리는 앞서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 신혜성과 결혼식을 올린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에 이혼소송이 벌어졌습니다.

 

 

상대여성은 일반인으로서 차두리 보다는 한상 연상의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하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파경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국 2013년도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재판으로 넘겨졌고 차두리 측에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 패소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차두리는 복잡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는 소식이 언론보도를 통하여 전해졌습니다.

 

이는 축구가 아닌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며 법적으로 기혼 상태인 차두리 씨가 여러 여성과 동시에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 중 한 여성 A씨와 갈등을 겪고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차두리가 A씨를 상대로 고소했습니다.

 

 

이어서 또 다른 차씨의 연인으로 알려진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씨는 차두리 씨가 자신과 또 다른 여성 B씨를 동시에 만나는 사실을 숨겼으며, 이를 알게 된 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차두리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그녀는 차씨가 먼저 연락을 계속 해오고 이후 연인이 되었다가 헤어지려고 했지만 여러 차례 붙잡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차두리가 다른 여성과 수년간 교제한 사실을 알게되고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차두리 씨 측은 A씨가 과거에 만났던 사이일 뿐이며, 스토킹과 명예훼손으로 접근 금지 신청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현재 법률상 배우자와는 별거 중이며 이혼하자는 요청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법률상으로는 부부이나 사실상은 남처럼 지내면서 서로 간섭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두리 측 법률대리인은 법률상 이혼하진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며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며, 사건의 진실은 추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이혼과정이 마무리 되지 않아서 차두리는 현재까지도 법적으로는 부부 상태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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