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프로필 우승 나이 고향 골프선수 아들 아내 총 정리

최경주 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퍼입니다. 탱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얼마전 또한번의 우승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최경주 골프선수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최경주 프로필

 

 

1. 최경주 프로필

 

 

최경주 프로는 1970년 5월 19일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수원 최씨입니다. 최경주 선수의 고향인 전남 완도군에는 그의 이름을 딴 '최경주 광장'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동상 높이가 너무 낮아 골프채 도난 사건이 발생했고, 현재는 동상이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완도 출신답게 김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2024녀 기준으로 그는 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최경주 인스타 출처

 

거주지는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입니다. 172cm의 키에 몸무게는 82kg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1995년 12월에 1971년생 아내 김현정님과 결혼하였습니다.

 

최경주 아내

 

두 사람사이에는 장남 최호준 (데이빗 최), 장녀 최신영 (아만다 최), 차남 최강준 (다니엘 최) 총 3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최경주 아들

 

최경주 프로는 화흥초등학교, 완도중학교, 한서고등학교, 광주대학교 무역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석사의 학력입니다.

 

 

군복무의 경우 자신의 고향인 완도군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하였습니다. 골프 연습할 시간을 좀더 내려고 일부러 취사병으로 자원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육군 상병으로 소집해제하였습니다.

 

최경주 프로필

 

슬하에 2남 1녀를 둔 최경주 선수는 가정적인 면모도 보여줍니다. 특히 차남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골프 선수로 활동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위병으로 복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병역을 미루지 말고 빨리 이행하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장남 역시 해병대에 입대하여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였다가 개신교를 믿게 되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온누리교회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독실한 신자였던 아내의 권유로 세례를 받고, 결혼 주례도 하용조 목사님이 맡아주셨다고 합니다.

 

 

하 목사님의 부고 소식에 급히 귀국하여 조문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고 전해집니다. 최경주 프로는 1993년 KPGA 입회하며 데뷔하였습니다.

 

 

2. 최경주 커리어 및 우승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난 최경주 선수는 어린 시절 역도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골프로 전향하여 아시아 무대를 평정하고, 1999년 PGA 투어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강력한 하체 근육으로 유명한 최경주 선수는 탄탄한 종아리 근육은 외국 선수들도 감탄할 정도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이 힘의 원천은 골프 입문 전, 역도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 최경주 선수는 PGA 투어 자격을 얻은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비록 첫 해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2년 뉴올리언스 컴팩 클래식과 탬파베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2008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고, 2011년에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 골프 역사에 깊이 새겼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PGA 투어에서 3천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획득하며 통산 상금 랭킹 29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그의 빛나는 업적입니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부단장,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한국 골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2020년, 만 50세가 넘어 PGA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한 최경주 선수는 2021년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 무대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2024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SK텔레콤 오픈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엿다는 소식이전해졌습니다. 이로써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그의 두 번째 샷은 물에 빠질 뻔했지만, 기적적으로 작은 섬에 안착했습니다. 최경주 선수에게 파 세이브를 안겨주며 우승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갤러리들은 이 섬을 '완도' 혹은 '최경주 아일랜드'라고 부르며 그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심지어 골프장 관계자조차 이 섬의 존재를 몰랐다고 말할 정도로 믿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최경주 선수는 "하나님이 좋은 라이를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으며, 연장 두 번째 홀에서는 "온몸을 돌려 스윙했다"는 말처럼 모든 것을 쏟아부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대회 총상금은 13억 원 그리고 우승상금 2.6억 원이였습니다. 이번 우승은 최경주 선수에게 KPGA 통산 17승을 달성하였고 전 세계 투어 통산 30승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을 가장 기억에 남을 대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최경주 재단를 설립하여 골프 꿈나무들을 후원하며 한국 골프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필드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그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최경주 선수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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