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용 기자 앵커 프로필 (MBC 뉴스데스크 성장경 후임)

이번 포스팅에서는 MBC 뉴스데스크 평일 남자 앵커로 발탁된 조현용 새 앵커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조현용

 

 

1. 조현용 기자 앵커 프로필

 

현직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된 조현용 기자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법과대학 법학과 학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2007년 MBC 40기 기자 출신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입사 이후에는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맡았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MBC 웹 컨텐츠 소비더머니의 진행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뉴미디어 뉴스인 유튜브 소비더머니만을 진행하였습니다. 소비더머니만은 2021년 3월 7일자로 별도로 독립한 뉴미디어 브랜드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0년 5월 이래 쭉 조현용 기자가 진행하다가 2024년 5월 20일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되면서 만 4년 만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mbc

 

이 채널은 각종 기업, 브랜드,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주요 소재로 다뤄왔습니다. 2022년도에는 대선부터 MBC 선택 진행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5월 20일부터는 성장경 기자의 후임으로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편파 진행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2 진행 당시에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불리한 상황이였는데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역전을 이뤄내기 직전이다등의 몇차례 발언으로 자칫 편향적이게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여러곳에서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앵커를 전면 교체하면서 평일 남자 앵커가 기존 성장경 기자에서 조현용 기자로 바뀐 것에 이어서 여성앵커는 기존 이재은 아나운서에서 김수지 아나운서로 교체되었습니다. 또한 주말은 김초롱 아나운서가 맡게되었습니다.

 

 

 

2. 조현용 기자 앵커 생애 및 성장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조현용 앵커는 남들이 선망하는 법조인의 길 대신 언론인의 꿈을 선택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신문과 TV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기자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법조인을 꿈꾸던 연세대 법대생에서 MBC 간판 앵커가 되기까지 조현용 앵커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언론인의 꿈을 품고 MBC에 입사한 그는 시청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사를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사 파업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그는 깊은 고뇌에 빠지기도 했으며 언론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졌습니다.

 

 

동료들의 해고를 지켜보며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현실적인 어려움 사이에서 갈등했고, TV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그럼에도 조현용 앵커는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며 시청자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0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조현용 기자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청자의 삶에 와닿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취재에 임했습니다.

 

 

에어컨 보급 지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슈를 발굴하고 보도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경제부 기자 시절에는 '머니트렌드' 코너를 통해 어려운 경제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현용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2018년 디지털 부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청자와의 즉각적인 소통을 중시하며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와 '14F'의 성장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비더머니는 브랜드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비더머니는 지상파 3사 중 가장 앞서나간다고 평가를 받으며 MBC의 웹예능 컨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당시 조현용 앵커는 귀에 쏙쏙 박히는 진행과 디테일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대중들의 지지와 인기를 등에 업게 되었습니다.

 

2024년 기준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넘어섰으며 구독자 77만명을 보유한 대규모 채널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처럼 소비더머니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독립 채널로 발돋움했습니다.

 

 

조현용 앵커는 콘텐츠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와 영상의 힘으로 꼽았고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관련된 책도 출판하였습니다.

 

 

조현용 앵커는 시청자를 귀인이라 부르며 댓글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시청자들의 피드백은 그에게 큰 힘이 되었고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나는 그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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