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피파랭킹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태국과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얼마전 발표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과 각 선수들의 최근 폼이 어떠한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선수가 기용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여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태국 선수대표팀과 감독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및 분석

 

골키퍼에는 조현우(울산)와 송범근(쇼난 벨마레) 이창근(대전)등 총 3명이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아시언컵에서 부상을 당한 김승규 골키퍼는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KFA 출처

 

송범근 선수와 이창근 선수는 서브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며 아무래도 긴 경험과 클럽에서 꾸준히 기용되는 조현우 선수의 선발출전 여부가 확실한 상황입니다. 다만 급작스러운 부상등의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비수로는 최근에는 팀에서 3경기째 뛰고 있지 못하지만 여전히 대표팀의 중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포함하여 한동안 잊혀져 있었던 김문환(알두하일)선수의 선발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김문환 선수는 중동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꾸준히 뽑혀온 김영권(울산) 선수는 최근 K리그에서 실수를 연발하는등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서 다른 선수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하 울산멤버로 이명재(울산), 설영우(울산)등이 승선하였으며 특히 이명재 선수와 설영우 선수 모두 폼이 좋아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번 아시안컵에서 몸에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하지 못했던 김진수(전북)도 다시 합류하여 출전을 기약합니다.

 

 

또한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수원FC) 선수가 합류하였는데 김민재 선수의 짝으로 기용될 충분히 폼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드필더로는 늘 꾸준히 기용받는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을 비롯하여 주장 손흥민 선수와 탁구 논란등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선발하였습니다.

 

 

은퇴설을 언급하기도 하였던 주장 손흥민(토트넘) 선수도 포함되었으며 지난 아시안 게임등에서 호흡을 맞추어 본 백승호(버밍엄), 엄원상(울산), 정호연(광주)등도 A대표팀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또한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박진섭(전북)과 유럽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홍현석(헨트)도 포함되었습니다.

 

 

공격수에는 늘 꾸준히 선발되고 있던 조규성(미트윌란) 선수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주민규(울산)가 있습니다.

 

 

특히 주민규 선수는 오랜 시간동안 대표팀 선수로 뽑히는 것이 꿈이였으나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등에게 외면당했는데 늦은나이지만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아시안컵부터 폼이 많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며 클럽에서는 패널티킥골만이 있는 상황이라서 주민규 선수의 출전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2. 태국 감독 및 피파랭킹

 

 

앞서 태국 대표팀은 2026년도에 치뤄질 북중미 월드컵등을 대비하여 일본인 감독으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며 그는 선수시절 J1리그로 팀을 승격하는데 기여하였으며 3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하였던 인물입니다.

 

 

또한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후 은퇴하여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코치 생활을 시작으로 J리그컵을 우승의 커리어가 있으며 클럽월드컵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도 달성하였습니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코치와 수석코치 감독을 하다가 태국으로 건너갔으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트레블을 달성하는 큰 업적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태국 대표팀의 테크니컬 디렉터를 거쳐서 후임 감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물론 감독 커리어 중간에 성적부진으로 하차한 이력도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성공적인 지도자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특히 아시아와 한국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태국을 일본 스타일의 짜임새 있는 팀 칼라를 입히면서 동남아시아 최강의 팀으로서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피파랭킹 22위를 기록중이며 태국은 101위로 많이 낮지만 절대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라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 할 만큼 객관적인 전력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황선홍 감독, 손흥민, 이강인등 한국 대표팀은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하나로 만들고 결집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놓여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하나된 모습과 선전을 기원하며 모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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