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프로필 아들 나이 고향 부인 딸 계급 교수 책상

표창원은 경찰학자이자 경찰관, 교수, 방송인, 프로파일러, 저술가, 정치인등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표창원 프로필

 

 

1. 표창원 프로필 나이

 

표창원은 1966년 5월 3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동에서 태어나 현재 58세이며, 평안남도 순천시를 원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거주하며, 본관은 신창 표씨입니다.

 

표창원 sns 출처

 

표창원은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대학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엑서터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그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범죄학과 관련된 학문적 기여를 해왔습니다. 경찰에 몸담으며 최종 계급은 경위였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후, 표창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무위원 겸 비상대책위원, 정책위부의장, 원내부대표 등 여러 중책을 맡았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배우자 이승아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로서 세례명은 이보입니다. 특히 그의 아들은 상당히 닮은 붕어빵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축구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출연 모습

 

그의 딸은 아빠 표창원으로부터 재능을 물려받았습니다. 범죄심리학을 공부하고 영국 대학원에서 범죄 과학 박사 과정을 밟을 예정인 것으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내는 이승아님이며 표창원 아내 직업은 교수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표창원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의 특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표창원의 책상은 그가 범죄 분석과 연구 활동을 하는 데 중요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소장하고 있는 책상은 다양한 책들과 서류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의 학문적 열정과 연구에 대한 헌신을 잘 보여줍니다.

 

 

책상 위에는 종종 셜록 홈즈와 관련된 책이나 소품들이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그가 셜록 홈즈에 대한 열렬한 팬임을 반영합니다. 또한, 그가 연구와 집필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상은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표창원이 그의 학문적 탐구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책 저서

정면돌파

한국의 연쇄살인

숨겨진 심리학

한국의 CSI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 싶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

보수의 품격

공범들의 도시

왜 나는 범죄를 공부하는가

정의의 적들

설록의 사건일지

운종가의 색목인들[43]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 인권이 해답이다

 

2. 표창원 생애 및 활동

 

표창원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마음속에 많은 분노를 품었습니다. 그는 이소룡 영화에 심취했고, 자주 패싸움에 휘말리며 한 번은 정신을 잃고 양호실에서 깨어난 경험도 있습니다.

 

 

중학생 때는 형과 싸우다 칼로 상처를 입힌 적도 있으며, 대학 입시를 앞두고 사제 폭탄을 만들려다 손가락을 잃을 뻔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창원은 중학교 시절 전국 일제고사에서 전국 1등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1980년대 학교 환경은 폭력과 억압이 지배적이었지만, 그는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야간 자율 학습을 피하면서도 항상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것은 그만의 학습법 덕분이었습니다.

 

 

그의 내면에 자리한 불만과 폭력성을 억누른 것은 다름 아닌 책이었습니다. 특히,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셜록 홈즈의 논리적이고 지적인 접근 방식에 매료된 표창원은 감정을 조절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경찰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으며, 셜록 홈즈와 같은 수사관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게 했습니다.

 

 

그러나 화성 연쇄 살인 사건과 같은 미해결 사건을 겪으며 경찰로서의 한계를 절감한 표창원은 범죄 수사를 더 깊이 배우기 위해 영국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1989년 경찰대학 졸업 후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제주도와 화성군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한 뒤, 부천경찰서와 경기도 지방경찰청에서 형사로 일했습니다.

 

 

1993년,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는 영국 엑서터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았고, 1997년 귀국하여 경찰청 제도개선기획단에서 연구담당관으로 근무했습니다.

 

1999년 경찰관직을 사퇴한 이후 경찰대학 전임강사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에서 범죄심리학을 강의했습니다. 2012년에는 경찰대학 정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부분이 있지만, 범죄심리학은 경찰학의 하위 분야가 아닙니다. 범죄심리학은 심리학의 응용분야로, 법정에서의 증언, 피의자와 피해자 분석, 데이터 기반의 추론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인지심리학과 사회심리학 등 심리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합니다.

 

 

반면, 경찰학은 범죄 예방과 인권보호에 중점을 두며 형사절차와 범죄학과 더 관련이 깊고, 법학과 사회학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따라서 범죄심리학과 경찰학은 다른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범죄를 연구하는 분야에 속합니다.

 

표창원은 2012년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퇴했습니다. 이후에도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27일,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여 이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을 맡았으며, 용인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6년, 경기도 용인 정 지역구에 출마해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대 국회 임기가 끝난 후, 표창원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를 개소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인터뷰에서 표창원은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이유로 "민주당에서 우리 편의 잘못된 점도 무조건 옹호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다른 정당으로 이적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대신 정계은퇴를 선언한 것을 보면,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표창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중 드물게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밝히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정치인이 되기 전, 중립적인 입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는 박정희의 경제성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독재와 인권 탄압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따라서 박정희의 공과 과를 모두 인정하되, 경제 발전에 대한 공로를 더 크게 본 것으로 해석됩니다.

 

표창원은 오랫동안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하며 이성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화를 전혀 내지 않는 성격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화를 참지만,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욕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역 경찰 시절에는 무례한 범죄자들에게 화를 낸 적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표창원은 2013년 1월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에서 국가정보원이 정치적 중립성을 잃었고, 무능하며 무력하다고 비판하여 국정원으로부터 고소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1년 후, 국가기관은 명예훼손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판례에 따라 무혐의로 종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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