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뜻 실화 영화 후기 평점 리뷰

1971년, 모두의 목숨을 건 하늘 위의 사투. 영화 하이재킹 정보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영화는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하이재킹 뜻

 

 

1. 하이재킹 뜻 영화 정보

 

 

영화 '하이재킹'의 제목은 영어 단어 "Hijacking"에서 따온 것으로, 운항 중인 항공기를 불법으로 납치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영화는 실제로 발생했던 대한항공 여객기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납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이재킹은 2024년 6월 21일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시대극, 드라마,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김성한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김경찬 작가의 긴박감 넘치는 각본 그리고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김성한 감독은아수라, 1987의 조감독 출신이며 이번 작품이 첫 상업장편라고 합니다.

 

 

'하이재킹'은 퍼펙트스톰필름과 채널플러스 주식회사가 제작하고, 소니 픽처스 코리아와 키다리스튜디오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하이재킹 감독

 

130억 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어 1970년대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상미와 실감 나는 항공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이재킹'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2D뿐만 아니라 4DX 상영도 가능하여 더욱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지만, 극적인 재미를 위해 일부 설정을 변경하거나 추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는 F-5 전투기가 납북 저지를 위해 출격하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영화 예고편에서 보여진 일부 장면들은 실제 사건과 다른 부분이 있어 고증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DCS 시뮬레이션 유튜버 망선생의 도움을 받아 항공 액션 장면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2. 하이재킹 줄거리 등장인물

 

 

1971년 겨울, 속초에서 김포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는 평범한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부기장 태인은 곧 있을 결혼을 앞두고 설렘을 안고 비행에 나섰고, 옥순은 밝은 미소로 승객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평화로운 비행은 곧 끔찍한 악몽으로 변합니다.

 

 

20대 청년 납북범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하며 여객기를 납북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납북범의 갑작스러운 난동에 승객들은 공포에 질리고, 승무원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태인은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승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납북범과의 대화를 시도하며 시간을 벌고, 다른 승무원들과 협력하여 납북을 막을 방법을 찾습니다.

 

 

옥순은 승객들을 안심시키고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돕습니다. 납북범의 위협은 계속되고, 여객기는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습니다.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납북 위기를 극복하려 합니다.

 

 

태인은 납북범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납북범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여객기는 납북범의 요구에 따라 북한으로 향하게 되고, 승객들은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나 태인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승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옥순을 비롯한 승무원들도 승객들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어 맞서 싸웁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여객기를 착륙시키고 납북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영화 '하이재킹'은 극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려움에 굴복하는 사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그리고 용기를 내어 맞서 싸우는 사람까지.

 

하정우

 

영화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태인 (하정우 배우):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으로, 납북 사건이 발생하자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나서는 인물입니다. 실제 사건 당시 부기장이었던 박완규 겸 수습 조종사 전명세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용대 (여진구 배우): 여진구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눈 돌아간 악역 역할을 맡게 되어 내 삼백안을 마음껏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범인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빌런입니다. 실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 김상태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여진구 배우의 첫 악역 연기가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규식 (성동일 배우): 여객기의 기장으로, 폭발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지만 끝까지 책임감을 잃지 않는 인물입니다. 실제 사건 당시 기장인 이강흔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이옥순 (채수빈 배우): 납북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승객들을 안심시키고 돕는 승무원입니다. 실제 사건 당시 승무원 최석자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승객들이 등장하여 납북 상황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3. 하이재킹 후기 평점 리뷰

 

 

하이재킹은 개봉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습니다.

 

탄탄한 연출진과 배우들의 명성, 1970년대 시대극이라는 흥행 요소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인사이드 아웃 2'의 압도적인 흥행세와 쟁쟁한 한국 영화 경쟁작들의 연이은 개봉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게다가 유사한 소재의 영화 '비상선언'의 흥행 실패는 걱정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하이재킹'은 개봉 첫날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손익분기점 돌파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사전 평가보다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밀수'처럼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하는 반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영화 '하이재킹'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가 압권입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죠. 특히 여진구 배우의 첫 악역 연기는 소름 끼칠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197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상미 또한 영화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였습니다. 이영화의 주요 관전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실화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라는 점입니다. 

 

1971년 대한항공 납북 미수 사건이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가 됩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특히 여진구 배우의 첫 악역 연기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970년대 시대상 완벽 재현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13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완벽하게 재현한 1970년대 시대 배경은 관객들에게 향수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개봉 초기 평가가 좋았던 만큼, 입소문을 타고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무엇보다 이 긴박했던 순간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하이재킹'은 주인공 조종사 태인(하정우)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영화는 폭탄 테러로 비행기 바닥에 구멍이 뚫리고, 조종사들이 납치범을 속이기 위해 북한 영공에 진입한 것처럼 위장하는 등 실제 사건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는 태인과 납치범 용대(여진구)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갑니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태인과 영웅이 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용대의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입니다.

 

하지만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내려다 보니 중심이 흐트러지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납치범 용대의 배경 이야기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영화는 실제 사건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대부분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소 작위적인 설정이나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기획 의도만큼은 훌륭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납북 미수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와 배우들의 열연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비록 실화와의 차이점이나 작위적인 설정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극한 상황 속 인간의 용기와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네이버 출처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영화의 흥행 여부를 함께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영화 하이재킹 리뷰였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설계자 영화 리뷰 및 원작 정보 총 정리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볼만할까? 솔직한 리뷰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 소개 및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