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나이 남편 노래모음 결혼 딸 프로필 동생 입양 근황

양수경 가수는 특히 과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입니다.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양수경 나이 남편 결혼등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양수경 나이

 

 

1. 양수경 나이 프로필

 

양수경은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양수경의 노래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곡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에 대한 주요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965년 10월 17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인물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9~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양수경 인스타 출처

 

서울연촌초등학교와 상계여자중학교를 거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체는 키 160cm, 몸무게 49kg이며, 현재 싸이더스HQ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습니다.

 

 

1988년 1집 '떠나는 마음'으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가요 경연대회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미모를 겸비한 가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데뷔 이전인 1984년에는 '친구 생각 / 내 님은 예쁜새'라는 곡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1집 '바라 볼 수 없는 그대'(1988년), 2집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1989년).

 

 

3집 '당신은 어디 있나요'(1990년), 4집 'Asian Dream'(1991년), 5집 '한 번 더 생각해 봐요'(1992년), 6집 '잊어야 할 때'(1993년), 7집 '혼자만의 슬픔'(1994년), 8집 'Blue Wedding'(1996년), 9집 '후애'(1999년) 등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습니다.

 

 

현역 시절 주로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성인 취향의 음악에도 관심을 가져 트로트의 '뽕끼'를 가미한 발라드 곡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어디 있나요'나 '한번 더 생각해 봐요'와 같은 곡들은 세미 트로트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법 자체는 발라드 스타일을 유지했기에 1990년대에는 '비혼', '자유선언'과 같은 트렌디한 곡들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장르별 순위 집계에서는 트로트 스타일의 곡들도 발라드 순위에 포함되었으며, 트로트 가수나 고령의 가수들은 출연하기 어려웠던 KBS '젊음의 행진'에 트로트 곡을 가지고도 유일하게 출연하여 자주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 양수경 남편 결혼 딸 콘서트 노래모음 동생 입양

 

 

양수경은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 큰 인기를 얻고, 이어 발표한 '그대는'과 1989년 2집의 대표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까지 연이어 히트하며 이상은, 이지연과 함께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89년에는 이지연과 함께 MBC 10대 가수상 본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을 이어갔습니다. 1990년부터는 일본 활동을 시작했으나, 일본 데뷔곡인 드라마 주제가가 오리콘 차트에 26주간 머무르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그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가요곡 신인상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방송국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의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수상이었으며, 비트로트 가수가 아닌 발라드 가수의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한국 가요사에 의미 있는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90년 말에는 국내에서 3집 앨범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이후 1992년까지 강수지, 김완선과 함께 여성 가수로서 인기를 양분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88년부터 90년 사이에 데뷔한 많은 신인 가수들이 1, 2집 이후 부진했던 반면, 양수경은 90년대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타의 위치를 유지했고, 1집부터 5집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어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당시 여성 가수로는 드물게 화장품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외모, 다수의 히트곡과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8090 발라드 시대의 '발라드 여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그대는', '잊을래', '외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못다한 고백', '당신은 어디있나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한번 더 생각해 봐요'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가요톱텐'에서 5주 이상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1990년부터는 해외로 진출하여 일본 NHK 아시아 5대 스타상, ABU(아시아 태평양 방송 연맹) 가요제 최고 인기 가수상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수상 경력을 기록했습니다.

 

 

1991년 4월에는 소련의 가요 행사인 '백야 록 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공연을 펼쳤고, 1994년 6월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94 백야축제'에서 '혼자만의 슬픔'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백야축제에서 최초로 상을 받은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1998년 1월에는 친분이 깊었던 선배 가수 전영록과의 결혼설이 보도되어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전영록은 이혼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이었고, 두 사람의 친분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언론에서 과장 보도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양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양수경은 전영록이 자신의 우상이었고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준 롤모델이었으며, 전영록은 그녀를 아끼는 후배로서 자신의 곡을 준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결국 이 스캔들을 해명하기 위해 7살 연상의 음반 제작자이자 소속사 예당컴퍼니 회장인 변두섭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결혼식을 올리면서 논란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연예 기획사 대표와 인기 여가수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양수경은 당시 변두섭과 교제 중이었으나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후 5년 만에 아들을 출산하고 남편을 내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후 사망하였습니다.

 

 

2001년에는 자신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동요 음반을 발매했으며, 2004년에는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했던 8090세대 가수로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1994년에는 당시 해태 타이거즈 선수였던 이종범, 선동열과 함께 '투 앤 원(Two&One)'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음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활동을 중단한 지 20년 만인 2016년 7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년 만의 무대였기에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르던 중 객석의 한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 9월에는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선언했습니다.

 

가수로서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지만, 아버지, 여동생, 그리고 남편 변두섭까지 차례로 세상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으며 긴 공백기를 가졌고, 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연예계 복귀 또한 쉽지 않았으나,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김치 사업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수경은 2025년 4월 8일 신곡 '옛날에 금잔디'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곡은 인생 회고록 형식의 감성적인 발라드로,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입양한 딸 채영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수경의 여동생은 2009년에 안타까운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양수경은 여동생이 남긴 두 자녀를 입양하여 자신의 아들과 함께 16년 동안 키웠습니다.

 

그녀는 조카들을 가슴으로 품고 양육하며 이모에서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딸처럼 키운 조카 채영의 결혼을 앞두고 그녀는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활동을 선보이는 가수 양수경님을 응원하며 이상으로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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