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규 야구선수 연봉 기아 타이거즈 영어 인터뷰 인스타 성적

KIA의 젊은 투수 곽도규가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곽도규 야구선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며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곽도규 야구선수

 

 

 

1. 곽도규 야구선수 나이 프로필

 

곽도규 선수는 2004년 4월 12일에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20세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그는 현재 KIA 타이거즈에 소속되어 있으며, 2023년 5라운드에서 전체 42번으로 입단하였습니다. 곽도규 선수는 투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신체 조건은 185cm, 90kg입니다.

 

곽도규 인스타 출처

 

학력으로는 도척초, 공주중, 공주고를 졸업하였고, 좌투좌타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병역은 미필 상태이며, 2024년 연봉은 3,300만 원으로 10% 인상되었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WOODZ의 Dirt on my leather입니다. 곽도규 선수는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되는 유망한 선수입니다.

 

 

곽도규 선수는 래퍼 빈지노의 팬으로, 빈지노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 화보 촬영 차 구장을 방문했을 때 직접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3년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곽도규 선수의 활약을 본 빈지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맞팔로우를 하면서 곽도규 선수는 '성덕'이 되었습니다.

 

S어린 시절 박찬호 선수를 보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키킹을 한 번 하는 습관이 있으며, 인터뷰도 거침없이 잘하는 선수입니다.

 

 

특히 곽도규 선수는 인터뷰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24년 4월 5일 데뷔 첫 인터뷰에서 신인왕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내가 필승조가 된다는 것은 팀의 계획이 무너진다는 것"이라며 팀을 먼저 생각하는 답변으로 화제가 되었죠.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김선신 아나운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인터뷰로 곽도규 선수를 꼽았습니다.

 

 

이처럼 곽도규 선수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때로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덕분에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며, 앞으로도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왼손잡이임에도 오른손으로 필사를 굉장히 잘하며, 할아버지 글씨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필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정통파 투수였던 곽도규 선수는 드래프트를 앞두고 쓰리쿼터로 투구폼을 변경하면서 KIA 타이거즈에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미지명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곽도규 선수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선수들과 자유롭게 소통합니다.

 

 

 

2. 곽도규 야구선수 성적 플레이 스타일

 

랜디 존슨과 구대성을 연상시키는 투구폼과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을 가진 좌완 투수 곽도규 선수는 150km/h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입니다.

 

 

칠 테면 쳐봐!라는 마인드로 타자와 정면 승부를 즐기는 곽도규 선수는 압도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높은 탈삼진율을 기록하며 힘으로 타자를 제압하는 전형적인 파워 피처입니다.

 

 

주 무기는 평균 147km/h, 최고 152km/h에 이르는 강력한 투심 패스트볼이며, 좌완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우타자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구 전 어깨 상반신을 휘젓는 독특한 루틴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잔동작을 줄이면서 이 루틴도 사라졌습니다.

 

 

공주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주장을 맡았던 곽도규 선수는 묵묵하게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는 무서운 선배였다고 합니다.

 

 

투심 패스트볼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최근에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곽도규 선수는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완벽한 제구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구위와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로 이를 상쇄하며 프로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5월 31일 경기에서는 전광판 기준 152km/h의 투심 패스트볼을 기록하며 중계진과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130km/h 후반에서 140km/h 초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좌완 로우 스리쿼터 투수였지만, 프로 입단 후 손승락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구속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곽도규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책임질 좌완 에이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 할수 있습니다.

 

 

2024년 올 시즌 정규시즌 66경기에 출전하여 66이닝을 소화하며 19홀드를 기록하는 등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처 kbo

 

특히 2024 한국시리즈에서 곽도규는 7회 2사 2루 상황에 등판하여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8회에도 삼성의 중심 타선을 범타 처리하며 팀의 5-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차전에서도 8회 1사 1루에 등판한 곽도규는 안타와 볼넷 없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7-3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한국시리즈 데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곽도규는 강력한 멘탈과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앞선 2경기에서 2이닝 동안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침착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며 KIA 타이거즈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태는중입니다. 추후 국대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완 사이드암 곽도규의 성장은 기아로서는 매우 뜻 깊고 다음 시즌에서도 큰 힘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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