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평양냉면 나이 프로필 평양김치 개성떡 남편 만두 가게 회사 식당

이번 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이자 사업가등으로 활약중인 이순실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순실 평양냉면

 

 

1. 이순실 나이 프로필

 

이순실은 1967년 2월 5일 평양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현재 57세인 그녀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특히 "이제 만나러 갑니다"와 "잘 살아보세" 등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순실은 개신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다양한 경력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순실 씨는 이북5도 기준 평안남도 평양시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낸 황해북도 평산군 와현리를 고향으로 여기는 북한이탈주민입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최연장자 출연자로, 북한에서는 조선인민군 간호장교 중위로 11년간 복무했습니다. '순실 형님', '순실이 형'으로 불리며 특유의 북한식 말투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여러 번의 탈북 시도 중 어린 딸을 인신매매단에게 빼앗겨 지금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딸에게 사주지 못했던 인형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1967년 2월 5일생인 이순실 씨는 군관인 아버지와 군단장 요리사인 어머니 덕분에 비교적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북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1993년 군에서 전역할 당시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꽃제비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순실 씨는 16세에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인민군 간호장교로 11년간 복무했으며, 조선로동당에도 입당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 만난 소대장과 결혼했지만, 시댁의 학대와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딸을 임신한 채 집을 나와 꽃제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혜산역 길바닥에서 딸을 출산한 후 9번의 탈북과 8번의 북송을 반복하며 딸과 함께 중국으로 탈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9번째 탈북 시도 중 인신매매단에 의해 딸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몽골을 거쳐 2007년 42세의 나이로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탈북이후 이순실 씨는 조선인민군 간호장교 시절 겪었던 일들을 인터넷에 '북한여군수기'라는 제목으로 공유하며, 평양개성고속도로 공사 중 예성강교 붕괴 사고 등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뛰어난 요리 솜씨를 지닌 그녀는 남한에서 식당을 개업했지만, 아쉽게도 폐업 후 함바집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2. 이순실 평양냉면 평양김치 개성떡 남편 결혼 근황

 

이순실 씨는 현재 '이순실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식품 회사를 설립하여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평양냉면 밀키트입니다.

 

 

그녀는 북한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평양냉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9월 22일부터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출연하여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출처

 

이순실 씨는 평양냉면 뿐만 아니라 개성떡, 평양김치 등 다양한 북한 음식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손만두도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직접 만두를 빚어 먹던 경험을 바탕으로, 남한 사람들의 입맛에도 맞는 만두를 개발했다고 하네요.

 

이순실 유튜브 출처

 

만두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물론이고 이북식 만두인 평안도식 만두, 함경도식 만두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성떡도 그 중 하나입니다. 개성떡은 북한의 대표적인 떡으로, 이순실 씨는 고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개성 지역의 특산물을 사용해서 떡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이순실 평양냉면

 

정확한 판매량이나 매출 규모는 공개된 정보가 없어서 알 수 없지만, '이순실TV' 유튜브 채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순실 씨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사업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평양냉면은 "진짜 북한에서 먹던 맛과 비슷하다", "면발이 쫄깃하고 육수가 깔끔하다"는 평가가 많고,

평양김치는 "젓갈 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다",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개성떡은 "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서 더욱 맛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에 대한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이순실 씨의 북한 음식 밀키트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평양냉면 밀키트는 '이순실TV' 채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맛보고 싶으시다면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개신교 종교를 믿는 그녀는 현재 안보 강사로 활동하며 여러 교회에서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딸을 잃어버린 아픔을 잊지 못하고 딸이 좋아했던 인형으로 집안을 장식하며 딸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mbn

 

이순실 씨는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만,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가족 이야기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습니다.

 

다만 11남매 중 여럿이 사망했고, 한 오빠는 가족과 함께 수용소로 끌려갔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남한에 정착하여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탈북민 컴퓨터 교육 자원봉사 선생님과 만나 결혼했으며, 남편은 현재 그녀의 식품 사업을 돕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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