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나이 프로필 생년월일 집 재혼 아내 결혼 자녀 재산

이계인은 배우로서 오랜 경력과 특유의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신뢰받는 연기자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사에는 아픔도 있었으며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계인 나이

 

 

1. 이계인 프로필 나이 집 재산

 

이개인 배우의 연기는 극 중 캐릭터와 완벽히 일체화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진지함과 유머를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그는 국내 연기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계인은 1952년 5월 16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올해 72세인 그는 172cm의 키에 7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인천학익초등학교와 동인천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인천전문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왔으며 현재 다온에스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계인 씨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400평 규모의 전원주택입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집을 공개하며 "여기가 내 왕국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넓은 마당에는 텃밭과 닭장이 있으며, 직접 가꾼 채소와 닭을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집 내부에는 수석을 수집해 진열해 놓은 공간이 있어 그의 독특한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에는 아픈 사연도 있습니다. 이계인 씨는 지인에게 속아 개발이 제한된 상수도 보호 구역 내 땅을 매입하게 되었고, 5억 원을 투자해 집을 지었지만 현재 공시지가는 1억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계인 씨의 정확한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00평 규모의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배우 및 방송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2. 배우 이계인 연기활동 결혼 이혼 자녀

 

배우 이계인은 어린 시절 미술에 대한 꿈을 키우며 중학교 시절 내내 미술부 활동을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미술부에 들어갔지만,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연극부로 옮기게 되었죠.

 

 

연극부 활동을 통해 연기에 대한 매력을 느낀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잠시 연극 무대에 섰고, 이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여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초기에는 '수사반장'과 같은 드라마에서 범인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멜로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984년 영화 '울지 않는 호랑이'의 흥행 실패 이후 한동안 TV 출연이 줄어들면서 체육관 운영과 밤무대 활동을 병행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원일기'의 귀동이 역으로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하여 '태조 왕건', '주몽' 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몽'의 모팔모 역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 작품을 통해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계인 씨는 종종 거슬리는 오버 연기와 가래 끓는 듯한 목소리로 지적받기도 하지만, 사극과 현대극 모두 다른 톤으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사극에서 양반 역할을 맡기도 했지만, 주로 서민이나 엉뚱한 행동을 하는 개그 캐릭터, 악역을 많이 연기했습니다.

 

엘리트 상류층 배역은 없었고, 높아봤자 형사반장이나 사무실 과장 정도의 위치였죠. 하지만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에서는 활빈당 간부 역을 맡아 개그끼를 뺀 진지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이계인 씨는 술에 취하지 않아도 항상 취한 듯 행동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의 멘트들은 한 잔 하고 기분 좋은 아저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최불암, 성동일, 지상렬, 김광진 등과 더불어 인천이 배출한 스타로 알려져 있으며, 고등학교는 당시 연예인을 많이 배출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서라벌고 출신이라 배우를 꿈꿨을 거라 생각되지만, 사실 중학교 때부터 미술부 활동을 했고 어릴 적 꿈도 미술가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미술부에서 활동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2학년 때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상상플러스'에서 보여준 "까다롭다", "까라면 까"와 같은 답변은 오랫동안 회자되며 그의 예능감을 입증하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과격한 스포츠를 좋아하고 마초적인 기질을 가진 반면, 텃밭에서 닭을 키우고 낚시를 즐기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80년대에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항상 낚시를 즐겼고, 직접 잡은 붕어를 MBC 여의도 사옥 로비 수족관에 풀어놓고 감상했다는 일화는 그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줍니다.

 

 

이계인 씨는 결혼과 이혼,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는 과거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아내가 결혼 사기로 이계인 씨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계인 씨는 전처의 아들을 입양하여 친아들처럼 키웠습니다. 현재는 두 번째 아내와 함께 살고 있으며,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의 아픔을 겪었던 이계인 씨가 법적인 절차보다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계인 배우는 뛰어난 연기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배우입니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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