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야구선수 연봉 계약금 한화 구속 형 투구 폼 등번호 나이 프로필

오늘 글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한화 투수로서 활약중인 김서현 야구선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서현 야구선수

 

 

1. 김서현 야구선수 나이 프로필 연봉 형

 

김서현은 대한민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마무리 투수입니다. 2004년 5월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20~2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2023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습니다.

 

김서현 인스타 출처

 

서울효제초등학교를 거쳐 자양중학교와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뛰어난 신체 조건인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을 바탕으로 강력한 투구를 구사합니다.

 

 

우투우타 선수로서 2025 시즌부터는 한화 이글스의 차세대 마무리 투수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연봉은 5600만 원이며, 마운드에 오를 때는 The Troggs의 Wild Thing을 등장곡으로 사용합니다. 병역은 아직 미필 상태입니다.

 

 

다만 김서현 야구선수는 2023년 2월 6일 피칭 애널리스트에 의해 인스타그램 비밀 계정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계정에는 코치진과 팬을 향한 욕설 등 뒷담화 내용이 담겨 있어 야구계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김서현 선수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훈련 금지와 벌금 5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 기간 중에도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SNS 활동을 이어가 또 다른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후 훈련 정지 징계가 끝난 2월 11일 복귀하여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복귀 후 훈련에서는 모자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챙길 것!', '성숙해지자! 반성하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등의 글귀를 적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현재는 어린 선수의 실수 정도로 여겨지는 분위기이며, 오히려 입단 초기에 논란이 발생하여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서현 선수 본인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1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과거의 논란은 많이 희석된 상태입니다.

 

김서현 야구선수의 형은 김지현으로, 6살 연상입니다. 김지현은 소래고와 인하대를 졸업한 포수 출신으로, 2024년 육성선수로 SSG 랜더스에 입단했으나 방출된 후 한화 이글스의 불펜 포수로 합류하여 동생 김서현과 함께 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형제는 어릴 때부터 함께 야구를 시작했으며, 김지현이 동생의 투구 훈련을 도와주면서 김서현이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25년 시즌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형제가 배터리로 함께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김서현 야구선수 계약금 구속 투구 폼 한화 등번호 기록

 

김서현 선수는 자양중학교 시절부터 187cm의 큰 체구에서 나오는 최고 145km/h의 빠른 공으로 주목받는 유망주였습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 단장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울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서울고 1학년 때는 토미 존 수술 후 재활에 매진했으며, 2학년부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하여 최고 153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3학년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5경기 13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2.00 16탈삼진 WHIP 1.07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덕수고 심준석 선수가 제구력 난조와 부상으로 주춤하며 김서현 선수가 고교 TOP 1 투수로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서울고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명문고 야구열전에 불참하고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신세계 이마트배 32강전 청주고와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큰 영향은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심준석 선수의 미국행 가능성과 부진으로 인해 김서현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김서현 선수 본인은 한국 잔류를 희망했습니다. 심준석 선수가 경기에서 불안한 제구력을 보이는 반면, 김서현 선수는 155km/h의 빠른 공과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8월 6일 물금고와의 대통령배 16강전에서는 4회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 등판하여 6이닝 동안 11탈삼진 2볼넷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날 최고 구속은 157km/h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드래프트 최고 자원 경쟁자였던 심준석 선수가 미국행을 결정하며 김서현 선수의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해졌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최종 기록은 18경기 3승 3패 55⅓이닝 13실점(8자책) 평균자책점 1.30 38피안타 14볼넷 6사구 72탈삼진 WHIP 0.95입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으며, 한화 구단은 보직에 상관없이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하였습니다.

 

2022년 9월 27일에는 당시 최고 신인으로 평가받던 문동주 선수와 동일한 계약금 5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으로 한화 이글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3 시즌과 2024 시즌 초에는 투구폼 변화로 구속 저하를 겪으며 1군과 2군을 오갔으나,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 코치 부임 후 구속과 구위가 회복되어 후반기에는 필승조로 활약했습니다. 2025 시즌에는 등번호를 44번으로 변경하고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주현상 선수의 부진으로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국가 대표로도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서현 선수는 2022 WBSC U-18 야구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2022년 U-18 야구 월드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방송사 스피드건 기준 최고 163km/h의 빠른 공을 던지며 팀의 8대0 완승을 이끌었고, 그의 투구는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대만과의 경기에도 등판하여 3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161km/h 이상의 강속구를 여러 차례 던지고 7회 셋포지션에서 164.1km/h의 초광속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9월 18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5회 1아웃 상황에 등판하여 대부분 사이드암 투구폼으로 2⅔이닝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으며, 경기 중 이재국 기자는 앞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 스피드건에 159km/h의 패스트볼 구속이 측정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회에서 사용된 스피드건의 기록 편차가 커서 실제 최고 구속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으나, 대회 후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 출연하여 본인이 직접 밝힌 실제 최고 구속은 99마일(159km/h)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로 지명 직후 많은 경기에 투입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습니다.

 

 

롤모델이 최동원 선수라고 밝히고 SNS에 최동원 선수의 어록을 인용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토미 존 수술 이력이 있어 혹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9월 19일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정운 선수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4연투를 기록했으며, 연투로 인해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하고 20구만 던진 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윤영철 선수와 함께 대회 내내 많은 투구를 하며 혹사 논란이 있었고, 일본과의 경기까지 이어진 4연투는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서현 선수는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고, 11월 1일 쿠바와의 평가전 1차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은 155km/h를 나타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팀 내 유일한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습니다.

 

11월 13일 대만과의 경기 6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1월 15일 일본과의 경기 7회말에 올라와 탈삼진으로 이닝을 마쳤고, 8회말에는 두 명의 주자를 내보낸 후 교체되었습니다. 최종 기록은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입니다.

 

 

11월 16일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 6회말 2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11월 18일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8회말 등판하여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프리미어 12에서 4경기 4이닝 4탈삼진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로서 활약중인 김서현은 2025 시즌 개막 후 11경기 무실점, 4세이브(1홀드)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말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아 뛰어난 제구력과 최고 156.2km/h에 달하는 빠른 공을 바탕으로 팀 승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과거 강속구 의존도가 높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활용하며 직구의 위력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야구 유망주로서 그의 멋진 활약과 좋은 기록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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