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프로 부인 우승 상금 홀인원 골프선수 프로필

이번 글에서는 골프선수 김시우 프로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망라하여 상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시우 프로

 

김시우는 골프 선수로, 1995년 6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29~3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김시우 프로 인스타 출처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골프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김시우는 육민관중학교와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2013년 KPGA에 입회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골퍼로 데뷔한 김시우는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갔습니다. 2016년에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잠재력을 증명한 순간이었으며, 이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7년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이언 폴터와 루이 우스트하이즌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1년 최경주 이후 한국 선수로서는 두 번째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쾌거였습니다. 이 승리는 그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시우는 현재 175cm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속은 CJ대한통운이며, 매니지먼트는 플레이앤웍스에서 맡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하였습니다.

 

 

현재까지 PGA 투어 2승과 웹닷컴 투어 1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시우 프로는 2022년 12월 18일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기록한 오지현 선수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주니어 시절 국가대표로 함께 활동하며 오랜 인연을 쌓았고, 2021년 8월 오지현이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힌 뒤 약 1년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결혼 후 오지현은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미국에서 김시우의 내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겸해 김시우가 출전한 소니오픈 대회에서 김시우가 우승을 차지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오지현은 현장에서 남편의 우승 장면을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2024년 2월 말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부부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오지현은 출산 준비로 2024년 초부터 투어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김시우는 아빠가 된 후에도 꾸준히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골프 선수로서 그리고 가족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2013년 PGA 투어에 데뷔하며 세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7세 5개월 6일의 나이로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역대 최연소로 통과한 그는, 2015년 웹닷컴 투어(현 콘페리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쌓았습니다.

 

2016년에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이 우승으로 김시우는 PGA 투어에서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정상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어 2017년에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이언 폴터와 루이 우스트하이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최경주 이후 6년 만에 한국 선수로서 이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김시우는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1년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로 3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당시 패트릭 캔틀레이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17번 홀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를 지켰고, 마지막 홀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상금 약 120만 달러를 획득했고, 페덱스컵 랭킹도 9위로 끌어올렸습니다.

 

2023년에는 하와이에서 열린 소니 오픈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헤이든 버클리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김시우는 최경주에 이어 한국 선수 최다승 2위 자리를 굳혔고, 상금 142만 2000달러(약 18억 원)를 획득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거뒀습니다. 특히 2021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우승을 놓쳤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해 안병훈 선수와 함께 인터내셔널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메이저 대회 사상 최장 거리인 252야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뛰어오르는 등 여전히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아직 메이저 대회 톱10 기록은 없지만, 2021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시우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과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며, 한국 남자 골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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