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배우 프로필 영화 키 책 고려대 활동중단 출연 드라마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영화등 다양한 작품속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박정민 배우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박정민 배우

 

 

1. 박정민 배우 프로필

 

박정민 배우는 충무로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1987년 3월 24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 37세의 나이가 되었으며 밀양 박씨입니다. 신체는 178cm, 63kg, 280mm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안산중앙초등학교를 전학 후 중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하탑중학교와 한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인문학부를 중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중퇴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샘컴퍼니 소속이며, 배도라지 크루입니다.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했으며, 우원박, 뎡, 섹시프린스, 뀨디, 박짱민, 박정민수, 우마유시, 도련님, 부카요 사카, 뎡다 마사키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하여 2025년에는 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여러 작품 촬영으로 지쳐있었고, 익숙한 연기 패턴을 반복하는 것 같아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를 통해 "쉰다고 했을 뿐이지 중단이라는 말을 쓴 적은 없다"며 활동 중단이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홍보 활동 등으로 인해 대중들에게는 활동 중단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관객들은 내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즉, 박정민 배우는 2025년에 새로운 작품 촬영은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지만, 이미 촬영한 작품들의 개봉과 홍보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완전한 활동 중단은 아닙니다.

 

 

2. 박정민 배우 출연 영화 드라마 책 차기작

 

2011년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이후 '전설의 주먹', '감기', '사춘기 메들리', '너희들은 포위됐다', '들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2016년 영화 '동주'에서 송몽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황금촬영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피아노 천재 역을, '변산'에서는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2019년 박정민 배우는 오컬트 영화 '사바하'에서 미스터리한 정나한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연기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감독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나리오의 글을 진짜로 만들어 주는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는 주연을 맡았지만 흥행에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웹툰 원작 영화 '시동'의 고택일 역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2020년에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 배우 이제훈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면서 넷플릭스 동시 개봉을 선택했지만, 아쉽게도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예상치 못한 배역인 유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故 박지선을 언급하며 그녀를 향한 그리움과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2021년에는 영화 '기적'에서 4차원 수학천재 정준경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시동' 이후 2년 만에 무대인사와 무비토크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자신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의 첫 책 '살리는 일'의 오디오북을 직접 낭독하여 출시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는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여 새진리회의 진실을 파헤치는 PD 배영재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보여준 현실적인 '짜증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옥'은 공개 24시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첫 연출작 '언프레임드 - 반장선거'를 공개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2022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일장춘몽'에서 검객 역을 맡아 김옥빈, 유해진과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2023년에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에서 장도리 역을 맡아 거칠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밀수'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에서 7층 유필립 역을,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이종려 역을 맡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월에는 영화 '1승'에서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하얼빈'에서는 우덕순 역을 맡으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그는 매거진 '탑클래스'에 '박정민의 언희'라는 칼럼을 4년 동안 연재했습니다.

 

 

이 칼럼을 묶어 출간한 책 '쓸 만한 인간'은 20일 만에 3쇄를 찍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작가로서의 팬층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어린 시절의 일상, 주변 사람들과의 이야기, 연기 활동 중 겪은 에피소드 등이 담겨 있습니다. 배우가 아닌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박정민은 글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글을 말로 옮기는 배우 일을 하다 말을 또 글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당장 새로운 작품을 낼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2019년에는 '쓸 만한 인간'의 개정증보판을 발간하여 새로운 글과 손글씨, 일러스트를 선보였습니다. 2022년에는 배달의민족 '요즘 사는맛'에 참여하여 침착맨과 주호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24년에는 문학동네 시인선 뉴스레터에서 시인 김소연과 함께 격주로 글을 연재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기작으로 박정민 배우는 2025년 2월 7일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공동주연 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박정민은 이 드라마에선 늦깎이 군인 재윤 역을 맡아 첫 좀비물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연기에 대한 진정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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