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22대 국회에서 활동중인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언론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기반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인물입니다.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에서 제2대 대변인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맡아 국정 소통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성남시 분당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당내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1971년 1월 6일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광산 김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백수님과 어머니 정영자님이 있으며 배우자는 유형동님입니다. 부부 사이에는 아들 유희준 군이 있습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2006년 3월 19일에 국제변호사인 유형동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남편 유형동 씨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김은혜 의원과 동갑내기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으며, 같은 나이의 부부로서 서로 존댓말을 쓰는 등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후 이듬해인 2007년에 아들 한 명을 낳아 가정을 꾸렸습니다.

 

학력은 한양국민학교를 시작으로 선화예술학교 음악과를 졸업했고 이후 정신여자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로사리아입니다.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정치 활동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을을 지역구로 두고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두 차례 원내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회운영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심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언론인 출신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정책 홍보와 소통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비슷한 경력을 지닌 배현진 의원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두 사람 모두 MBC 출신 앵커이며 수도권을 지역구로 둔 여성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여러 상황에서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정신여자고등학교 선후배인 윤희숙 전 의원과도 여러 면에서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계에서는 1993년 MBC 기자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사회 현장을 직접 뛰며 사회부와 경제부를 거쳤고, 국회를 담당하는 취재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의 진행을 맡아 얼굴을 알렸습니다. 2008년 회사를 떠난 뒤에는 대통령실에서 외신 대응 업무를 담당하며 처음으로 정부 조직에 참여했고, 이어서 대통령실 대변인직을 맡아 국정 메시지 전달 창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민간 기업에서도 경력을 이어가 KT에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임원으로 일했으며, 퇴임 뒤에는 매일방송에서 특임이사와 앵커로 활동하며 다시 방송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정치 활동은 2020년 미래통합당 입당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에 출마해 현역 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되었으며, 당시 유일하게 여당 현역을 이긴 야당 후보로 기록되었습니다.

 

대선 국면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지원했고, 당선 이후에는 당선인 대변인으로 지명되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돼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복귀해 국정 홍보를 총괄했습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 선거에서 그녀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었으며, 개표율 87.79% 기준으로 5.05%포인트 차이로 승리하여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총 투표율은 약 75.03%였으며, 김은혜 의원은 51.13%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69,259표를 얻었습니다. 김 의원은 선거 승리 후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들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재산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도 주목받아 왔습니다. 과거 청와대에서 재산 공개 당시 강남 일대 건물 지분 등을 포함해 비서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대 국회 등원 시 신고한 재산 역시 국회의원 전체 6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상당 부분은 배우자가 상속받은 강남구 업무용 빌딩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와 더불어 상대 후보였던 김병관 전 의원 역시 막대한 자산가였기 때문에 분당 지역구 선거는 거액 자산을 보유한 후보들 간의 경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분당 지역 선거구에서는 갑과 을 모두에서 당선자를 낸 첫 사례의 주인공으로 기록되었으며, 22대 국회에서는 특정 계파 색깔에 치우치지 않고 지역 문제와 부동산 정책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고 평가됩니다.

 

이후 당 내부의 논쟁 상황에서도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며 지역구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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