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변호사 프로필

그동안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남욱 변호사 프로필과 최신 소식등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남욱 변호사가 최근 화제인 이유는 크게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된 법정 진술, 그리고 그에 따른 재산 동결 해제와 강남 토지 매각 논란 때문입니다.

 

남욱 변호사는 1973년 9월 20일 서울에서 태어난 법조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법조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유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건과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에는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이력이 포함되어 있어 법률 분야뿐 아니라 정치 영역에서도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됩니다. 또한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이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이러한 민간 기업 활동 역시 그의 경력 폭을 넓혀주는 요소로 꼽힙니다.

 

 

가정적으로는 배우자 정시내 씨와 함께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력과 폭넓은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법조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도시개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화천대유자산관리와 연결된 천화동인 4호 NSJ홀딩스의 실질적 소유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남욱에서 정민용 그리고 유동규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와 의혹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핵심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973년 9월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을 경기도 부천에서 보냈습니다. 1992년에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2001년에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7기로 과정을 마친 뒤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치권과도 인연이 있어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당시 신영수 의원 측과 관련한 민원성 접촉 의혹으로 재판을 받았으나 법원은 적법한 전달이라고 판단해 무죄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서는 화천대유의 자회사였던 천하동인 4호 NSJ홀딩스를 통해 8천만원가량을 투자해 막대한 배당금을 얻게 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던 시기 가족과 함께 미국에 체류한 사실도 알려졌고, 위례자산관리라는 회사의 계열사 중 하나에 남욱 변호사의 배우자가 주주로 참여했다는 점도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2021년 10월 그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으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여러 주장과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김만배 씨와 함께 구속되었고 검찰은 배임 혐의에 대해 수백억 원 규모의 피해액을 제시하며 사건을 기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남 변호사와 정민용 변호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4년 성남시장 선거와 관련해 내부 직원들에게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고, 여러 재판 과정에서는 이재명 측의 지분 여부나 사업 방식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진술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난 뒤에도 관련 사건의 공판에 여러 차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정치권과의 설전도 이어졌습니다. 2022년 말 이재명 대표가 남욱의 진술을 검찰 주도 연출이라 언급하자 남 변호사는 다큐멘터리와 같은 실제 사건이지 연기할 성격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이후에도 각종 사건 재판에서 증언을 하며 여러 정치적 쟁점과 연결되었고, 김용 관련 재판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민간 사업자를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월간조선과의 단독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법적 절차는 계속 이어졌고 2025년 2월 항소심에서도 징역 8개월 형이 유지되었습니다. 2025년 11월에는 정진상 전 실장의 재판에서 검찰이 자신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강압적 조사 정황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귀국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보인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가벼운 말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각한 의혹을 받는 인물임에도 예상 밖의 태도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NSJ홀딩스라는 이름은 배우자 정시내의 영문 이니셜을 거꾸로 쓴 표현이라는 관측도 있으며, 자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는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평소 자동차를 즐기는 취향이 있어 맥라렌 570S, 포르쉐 파나메라, 벤츠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AMG GT43을 타고 재판에 출석한 모습도 목격되었습니다. 직원들에게 더 큰 수익을 얻어 다시 슈퍼카를 사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차량을 처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장동 사태가 불거지기 전에는 반포자이 50평대 아파트에 거주했으나 사건 이후 매각했고 지금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욱 변호사가 설립한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토지가 최근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토지는 4년 전인 2021년에 약 300억 원에 구입된 부지로, 매입 당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입니다. 부지 면적은 약 1240제곱미터로, 과거에는 주유소 부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40대 가량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유료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이 법인의 최대 주주로서, 법인 명의로 토지를 구입해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부지를 500억 원에 매물로 내놓은 상태이며, 이는 매입가보다 약 200억 원 정도 높은 가격입니다. 이 부지는 구로세무서에 압류 중인 상태지만, 압류가 있어도 토지 거래에는 제한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재판에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검찰은 약 1,010억 원의 추징금을 구형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실제 추징금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남욱 변호사는 동결되었던 재산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토지 매각을 통해 200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부지에는 과거 8층 높이 건물 신축 시도가 있었으나 중단된 상태이며, 현 시점에서는 건축자재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주차장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매물로 나온 이 강남 땅은 부동산 전문 사이트에도 올라와 있으며, 매각이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남욱 변호사 측에 큰 재산적 이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매도 법인 측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재산 동결 해제와 관련된 후속 논란과 연계되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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