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프로필 최고위원 국민의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활동해왔었던 인물 바로 김종혁입니다. 한동훈 체제 동안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최신 소식을 포함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김종혁 프로필

 

김종혁은 1962년 10월 19일 경기도 강화군 강화면 남산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63세입니다. 현재 행정구역 기준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출신입니다.

 

김종혁 프로필

 

현재 거주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입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으로서 사회와 정치 현안을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정치 평론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 관계를 살펴보면 아버지는 1928년생으로 1974년에 별세했으며 어머니는 천연섭으로 1935년생이며 2024년에 별세했습니다. 형이 있으며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북성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중동중학교와 마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종혁 프로필

 

병역은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소총수로 군 생활을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김종혁은 오랜 기간 정치와 사회 전반에 대한 분석과 발언을 이어오며 정당 활동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종혁은 언론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뒤 정치 영역으로 진입한 인물입니다. 그는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편집국장까지 역임했으며 이후 JTBC미디어텍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언론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평론 활동을 이어가다가 본격적으로 정당 정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한동훈 계열로 분류되며 해당 지도부 체제에서 최고위원직을 수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는 1962년 10월 19일 경기도 강화군 강화면 남산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해당하는 지역입니다. 부모의 고향은 황해도이며 6.25 전쟁 시기 피난을 거쳐 강화도에 정착했습니다. 그는 형이 있는 2남 중 차남으로 성장했으며 1974년 국민학교 6학년 재학 중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가정 형편이 크게 어려워졌습니다. 이후 홀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하며 비교적 힘든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화도에서 생활하던 그는 이후 서울 서대문구로 거주지를 옮겼고 서울북성국민학교를 졸업한 뒤 중동중학교와 마포고등학교를 거쳤습니다. 대학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독학 위주로 학업을 이어갔으며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해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학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녹화사업으로 군에 편입되었다는 설명을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언론 경력은 1987년 중앙일보 입사로 시작됩니다. 그는 사회와 권력 감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1993년 정보사령부 관련 보도를 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4년에는 한 고등학교에서 장기간 자행된 폭력과 성적 조작, 부당한 기부금 모집 문제를 심층 취재해 한국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시경캡으로 근무하며 대형 사고와 강력 사건 취재를 총괄했고 정치부로 이동한 뒤에는 주요 대권 주자들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1999년에는 법조 출입 기자로 활동하며 대전 법조 비리 사건과 검찰 내부 갈등 사안 등을 다뤘습니다. 이후 다시 정치부로 돌아와 민주당 내부 갈등과 대선 구도를 취재했고 2002년에는 청와대 출입 기자로 권력 핵심을 취재했습니다. 2003년부터 약 3년간은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중심으로 국제 정치를 다뤘습니다. 귀국 후에는 중앙일보 정책사회 부장과 사회부 에디터를 지냈고 고정 칼럼을 통해 시사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했습니다.

 

 

JTBC 개국 이후에는 뉴스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2018년 인사 이동으로 방송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는 시청자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직설적인 발언으로 형성된 지지층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0년에는 방일영문화재단 저술 지원 대상 언론인으로 선정됐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2021년 정치 비평 성격의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한동안 보수 성향 매체와 유튜브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했으나 이후 정치적 입장 변화와 함께 거리감을 두게 되었습니다.

 

 

정치 활동은 2021년 7월 본격화됐습니다. 그는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정계에 들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캠프에서 언론과 미디어 전략을 담당했고 이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국면에서는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도시 개발과 주거 문제를 비판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탈락했습니다. 이후에도 지역 활동을 이어가며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고 국회의원 선거에도 도전했습니다.

 

2024년 총선 이후에는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같은 해 한동훈 당대표 체제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습니다.

 

 

그는 각종 시사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수 진영의 입장을 대변했으나 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며 점차 비판적 태도를 강화했고 최고위원직에서도 물러났습니다. 이후 발언에서는 당 지도부와 주요 정치 사안에 대해 보다 직설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당 윤리위원회에 권고했습니다. 이는 김 전 최고위원의 최근 발언과 행동이 당헌 당규 및 윤리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라디오와 유튜브 출연 등 여러 매체에서 국민의힘을 북한 노동당이나 파시스트 체제로 비유하는 등 당을 극도로 비하하는 발언을 반복했다는 이유입니다. 

 

 

또한 당원들을 정신질환자에 비유하며 모욕했고 장동혁 대표를 영혼을 판 간신이라고 비난하는 등 당 지도부에 대한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당의 단합을 해치고 당원 간 갈등을 조장한 것으로 평가되어 당무감사위가 지난 11월 26일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약 3주간의 면밀한 심사 끝에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무감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의 발언 녹취와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권고에 대해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 측은 즉각 강한 반발을 보였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원권 정지로 자신을 겁박하려 한다며 당무감사위 결정 자체를 감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도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며 이 징계 권고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당내 친한계와 장동혁 지도부 간의 갈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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