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군 야구선수 프로필 트레이드 FA 만루 홈런 계약 기아 아내 나이

김태군 선수는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포수로서 한국 시리즈와의 활약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태군 야구선수

 

 

1. 김태군 야구선수 프로필 아내 결혼

 

올해로 34세의 나이가된 김태군은 1989년 12월 30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양정초, 대동중, 부산고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키 182cm, 몸무게 92kg의 체격을 가진 포수입니다. 김태군은 우투우타 선수로, 2008년 LG 트윈스에 2차 3라운드 전체 17번으로 입단하여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LG 트윈스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한 후, NC 다이노스에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뛰었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2023년부터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태군은 2017년 12월 7일부터 2019년 8월 12일까지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하였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5억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7억원의 비FA 다년계약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의 등장곡은 딥플로우의 '작두'이며, 응원가는 정삼의 '봤냐고'입니다. 김태군은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김태군 선수는 '김별명'으로 유명한 김태균 선수와 이름이 비슷하여 '김별멍'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김태균 선수의 다른 별명들도 변형하여 사용되기도 합니다.

 

 

NC 다이노스 시절에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와 닮았다는 이유로 '감자'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태군마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후에는 외모 때문에 '해태군'으로 불리기도 하고, '핵인싸 포수', '상남자 포수' 등의 별명도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번트 성공률이 높아 '번태군'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김태군 선수는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선수입니다.

 

김태군 선수는 2016년 12월 11일 동갑내기 신부 이미진 씨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김태군 선수는 결혼식을 올린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김태군 선수는 아내의 내조에 힘입어 야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김태군 야구선수 커리어 성적 기록

 

 

김태군 선수는 부산고등학교 시절 주장을 맡았고, 당시 감독이었던 조성옥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외야수에서 포수로 전향하여 2007년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고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김정민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김정민 선수의 부상으로 1군 무대에 등장했고, 장성우 선수와 함께 젊은 포수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2년에는 100경기에 출전하고 올스타에 선정되었지만, 타격 부진과 병역 문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작년 2023년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6년 만에 주전 포수 자리를 탈환하고 팀과 3년 총액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2024년 시즌에는 초반 부진을 딛고 8월부터 타격감을 회복하며 한국시리즈에서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국가대표 경력도 있으며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강민호 선수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되어 출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태군 선수는 수비 능력이 뛰어난 포수로, 에러가 적고 블로킹, 송구, 프레이밍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프레이밍 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꼽힙니다. 다만 과거에는 홈 승부 상황에서 다리를 들이미는 블로킹 동작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태군 선수는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2015년에는 포수로서 역대 최초로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발이 느린 것은 그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며, 'KBO에서 가장 느린 선수'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컨택 능력은 준수하지만 파워가 부족하고 느린 발 때문에 병살타를 많이 기록하는 편입니다.

 

이처럼 김태군 선수는 뛰어난 수비 능력과 체력을 가진 포수이지만, 느린 발과 부족한 파워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군 선수는 수비 능력이 뛰어난 포수로 유명하지만, 타격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 시절에는 타격 생산성이 매우 낮았고,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도 타격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통산 wRC+는 문규현 선수와 비슷한 수준이며, 팬들은 그에게 공격적인 면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김태군 선수는 배트 스피드가 느리고 힘이 약해서 장타력이 부족하지만, 컨택 능력은 뛰어나 삼진율이 낮은 편입니다. 밀어치기에 능하고 번트 성공률이 높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타격 능력이 조금씩 향상되었고, 2021년 이후에는 수비형 포수치고는 괜찮은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2할 9푼대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kbo

 

하지만 여전히 김태군 선수는 느린 발과 부족한 파워로 인해 병살타를 많이 기록하고, 출루율이 낮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격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기복이 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김태군 선수는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가진 포수이지만, 타격 능력은 리그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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