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KBO 리그의 대표적인 좌완 투수로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해 온 선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프로필과 가족 성적과 기록등을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양현종 나이 프로필 가족 결혼 부인
양현종 선수는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주목받아 왔으며, 특히 KBO 리그에서 꾸준히 다승과 삼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로 36세의 나이를 맞이한 양현종은 1988년 3월 1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난 36세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입니다.
그는 광주학강초,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광주대를 거쳤으며, 183cm의 키와 91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좌투좌타 선발 투수입니다.
2007년 KIA 타이거즈의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프로에 입단한 후 KIA 타이거즈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습니다.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03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으며, 2024년 연봉은 5억 원으로 FA 선수입니다.
양현종의 등장곡은 Christina Aguilera의 "Fighter"이며, 응원가는 노브레인의 "연"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2015년 12월 19일 정라헬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정라헬 씨는 양현종 선수보다 1살 연하이며,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식은 광주에서 열렸으며, KIA 타이거즈 동료 선수들과 야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결혼 후에도 아내의 내조에 힘입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감사를 표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6년에 첫째 딸 지온 양을 얻었고, 2017년에는 둘째 아들 시온 군을 얻었습니다.
그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 양현종 통산 기록 메이저리그 성적
양현종 선수는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하는 좌완 선발 투수입니다. 특별히 두드러지는 단점 없이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탈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에이스 투수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150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주목받았고, 200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선발과 중간 계투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2009년에는 12승을 거두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0년에는 10연승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몇 년간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4년에는 국내 투수 다승 1위를 기록하며 최동원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에는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17년에는 20승을 달성하며 정규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8년에는 KBO 역대 21번째로 110승을 달성했고, 327.1이닝 무사구 기록도 세웠습니다.
2020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시즌 후 MLB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2020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여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습니다.
팀의 4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된 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고,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한 선발 데뷔전에서는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빅리그에서의 도전은 쉽지 않았고, 결국 2021년 시즌 후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습니다. KBO 리그에서는 145km/h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흔치 않기 때문에 양현종 선수처럼 150km/h에 가까운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MLB에서는 150km/h 이상의 강속구 투수들이 즐비하고, 타자들의 수준 또한 높기 때문에 양현종 선수의 강점이 상대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MLB 타자들은 빠른 공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양현종 선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위력이 반감되었습니다. 특히 슬라이더의 경우, KBO에서는 헛스윙을 유도하는 결정구였지만, MLB에서는 코스가 한정적이고 구속과 무브먼트가 평범하여 타자들이 쉽게 공략했습니다.
결정구의 부재도 양현종 선수의 부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KBO에서는 슬라이더가 강력한 무기였지만, MLB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했고, 결국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만으로는 MLB 타자들을 상대하기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양현종 선수는 MLB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45km/h의 포심 패스트볼은 MLB 평균 구속보다 느렸지만,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가 좋아 리그 평균 수준의 구종 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더의 제구 불안과 결정구 부재라는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KBO 리그에서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4년 총액 103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고 돌아온 그는 팀의 에이스로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2024년 시즌에는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선발진을 이끌었습니다. 5월 1일 kt전에서는 5년 만에 완투승을 거두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고, 시즌 3번의 완투승으로 리그 최다 완투 기록을 차지했습니다.
2024 시즌은 KBO 리그에 공인구 반발력 조정, ABS 도입 등 변화가 많았던 타고투저 시즌이었는데, 양현종 선수는 171⅓이닝을 소화하며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팀을 7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려놓았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습니다.
하지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2km/h로 전성기 시절에 비해 떨어진 점은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늘어난 피장타 허용과 언제 올지 모르는 기량 하락 가능성은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 선수를 대체할 차세대 에이스를 준비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현종 선수는 2024년에 KBO 리그 역사에 남을 여러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 소화
역대 최초 개인 통산 400경기 선발 등판
개인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
역대 2번째, 역대 최연소 개인 통산 170승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2500이닝 소화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10,000 타자 상대
역대 55번째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이처럼 양현종 선수는 KBO 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그의 매 경기가 KBO 리그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양현종 선수는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 뛰어난 디셉션과 익스텐션, 준수한 수비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투수입니다. 앞으로도 KBO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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