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나이 프로필 키 판소리 드라마 영화 학력 고향 국악 소리

드라마 정년이를 통하여 주목받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태리 배우이며 이번 글에서 그녀의 프로필과

출연작품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리 나이

 

 

1. 김태리 프로필 나이

 

김태리 배우는 1990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에서 태어나 현재 34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이며, 신체 조건은 166cm, 46kg, 신발 사이즈 225mm,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할머니와 부모님, 1988년생인 오빠가 있으며, 반려묘 아울이, 범이, 곰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태리 인스타 출처

 

그녀의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데, '태'는 집안의 돌림자이며 '리'는 배나무를 뜻합니다. 마침 그녀가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해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셨지만, 아버지께서 출생신고를 하러 가는 길에 '태리'로 이름을 바꾸셨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아나운서를 꿈꾸며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연극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1학년 때 신입 단원 모집 공연을 보고 동아리에 가입했고, 2학년 때는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후 독립 영화 '시민좀비'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고, 졸업 후에는 대학로 극단에 합류하여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학력은 서울신현초등학교와 신현중학교를 거쳐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종교는 따로 없습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엠엠엠으로, 데뷔는 2014년 CF 더바디샵 광고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데뷔 후 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현재 미혼이며 남자친구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없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현재 공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과거에도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준은 없지만 다정하고 동물을 사랑하며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러 영화를 제외하고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 본다고 합니다. 김태리 배우는 2023년 10월, 긴 머리를 짧게 자른 숏컷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1950년대 여성 국극단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정년이'의 주인공 윤정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변신이었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숏컷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는데, 짧은 머리에도 숨겨지지 않는 그녀만의 매력이 돋보여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출처 정년이 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서 김태리 배우는 숏컷으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정년이' 때문"이라고 밝히며 "195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숏컷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숏컷 스타일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정년이'에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데뷔 전 김태리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출연, 신문사,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일했고, 패스트푸드점 KFC에서는 모든 파트에서 일할 정도로 성실했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두유를 판매하던 중에는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카페에서 오랫동안 일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녀가 '어느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별명으로는 김탤, 김래리, 태리블리, 다이숙희 등이 있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김태리 드라마 영화 정년이 판소리 국악

 

김태리는 극단 '이루'에서 조명과 음향 등 스태프로 활동하며 1년간 잡일을 하다 정식 단원이 되었습니다. 2012년 9월 연극 '넙쭉이'로 데뷔 무대를 가졌는데, 당시 주연 배우의 대역으로 캐스팅되었지만 연출가의 눈에 띄어 실제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팬지', '사랑을 묻다', '지금도 가슴 설렌다'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극단 활동 중에도 '문영', '뭐보노?', '누구인가', '락 아웃' 등 여러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갔습니다. 2014년에는 현재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 광고를 시작으로 여러 TV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꾸준히 영화 오디션에 도전하며 충무로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말, 1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6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태리는 청룡영화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가씨의 성공 이후 김태리는 과거 출연했던 독립 영화 '문영'의 재개봉과 함께 '1987'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습니다.

 

 

2018년에는 김태리 배우에게 의미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혜원 역을 맡아 1년이라는 긴 촬영 기간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아냈습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20대 여배우가 이끌어가는 잔잔한 영화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김태리는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디렉터스 컷 시상식과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여주인공 고애신 역으로 캐스팅되어 첫 드라마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을 받았고,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2022년에는 김태리 배우에게 새로운 도전이 많았습니다. 먼저, SBS 드라마 '악귀'에서 오정세, 홍경 배우와 함께 주연을 맡아 악귀에 씐 공시생 구산영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은 김태리 배우의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자 첫 현대극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악귀는 '최초의 한국형 오컬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고, 김은희 작가의 전작 '지리산'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습니다.

 

 

특히 김태리 배우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고,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 여성 국극단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정년이'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판소리를 연습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드라마 '정년이'에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할을 맡아 뛰어난 국악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정년이' 출연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무려 3년 동안 판소리를 배우며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연기를 위한 준비를 넘어, 국악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김태리 배우는 직접 판소리를 부르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감정 표현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태리 배우의 판소리 실력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국악 도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드라마가 방영된 후, 그녀의 판소리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정년이는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여성 국극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판소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윤정년이 여성 국극단에 입단하여 겪는 성장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김태리 배우는 주인공 윤정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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