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나이 아들 남편 출연 드라마 영화 키 가족 빌딩 건물 프로필

김희애 배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찬사를 받는 배우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배우일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의 프로필과 남편 아들 결혼 출연 작품등을 총 망라하여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김희애 나이

 

 

1. 김희애 나이 프로필

 

올해로 57세의 나이가된 김희애는 1967년 4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난 배우입니다. 1982년에 연예계에 데뷔하여 광고 모델, 영화 배우, 드라마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티비 드라마 배우로서 다섯 번의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본관은 경주 김씨이며, 키는 165cm, 체중은 49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장명, 어머니, 언니 김희영이 있으며, 1996년 이찬진과 결혼해 장남 이기현과 차남 이기훈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우이국민학교, 신경여자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 학사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마리아입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하여 활동한 지 40주년을 맞이한 배우입니다.

 

 

김희애 배우의 남편은 바로 '한글과컴퓨터'의 창업자로 유명한 이찬진 씨입니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인 이찬진 씨는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한국 IT 업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한국의 빌 게이츠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엄청난 명성을 얻었죠. 1996년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도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김희애 배우와 이찬진 씨는 김희애 배우의 형부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희애 배우는 컴퓨터를 전혀 다룰 줄 몰랐는데, 이찬진 씨의 도움으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짧은 연애 기간을 거쳐 1996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인 이찬진 씨와 결혼한 김희애 배우는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컴맹이었던 김희애 배우는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남편의 샤프하고 지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꼈고, 하얀 손에 반했다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꽃보다 누나' 촬영 당시 공개된 김희애 배우의 집에는 아이맥과 아이패드가 포착되어 남편의 IT업계 종사자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두 아들은 모두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둘째 아들 이기훈 씨는 어머니를 닮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김희애 배우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 '방목형' 엄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도록 격려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기훈 씨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재능을 보였고, 현재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음악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희애 배우는 1980년대부터 한국화장품, 한불화장품, SK-II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부터 13년간 SK-II 모델로 활동하며, '놓치지 않을 거예요'와 '이건 특급 칭찬이야'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2015년에는 '연예가 중계'에서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애교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습니다.

 

 

2. 김희애 출연 드라마 영화 빌딩 건물

 

김희애 배우는 부동산 투자에도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으로 큰 시세 차익을 거두어 화제가 되었죠.

 

 

김희애 배우는 2006년 7월, 도산대로 대로변에 있는 주차장 부지 3개 필지를 119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당시에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땅이었지만, 김희애 배우는 이 땅의 미래 가치를 내다보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14년 동안 주차장으로 운영하며 꾸준히 임대 수익을 얻었고, 2020년에는 이 땅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에는 피부과, 플래그십 스토어 등 고급 임차 업종이 입주해 있으며, 월 임대료만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김희애 배우가 소유한 청담동 빌딩의 시세를 약 5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8년 전 119억원에 매입한 땅이 현재 500억원의 가치를 지니게 된 것이죠. 이는 김희애 배우의 탁월한 투자 감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김희애 배우는 이 외에도 제주도 서귀포시에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등 부동산 자산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똑똑한 재테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희애는 김혜자, 전도연, 윤여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섬세한 감정 표현에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아들과 딸', '부부의 세계'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심금을 울리는 연기는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슬픔, 증오, 질투 등 복잡다단한 감정을 얼굴에 담아내는 그녀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김희애는 수많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놀라운 점은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것입니다.

 

김희애 인스타 출처

 

남아선호사상에 희생되는 여성, 정의로운 여성 형사, 친구의 남편을 빼앗는 불륜 여성, 딸을 잃은 어머니, 복수심에 불타는 의사, 정치 컨설턴트, 동성애자 중년 여성, 경제부총리까지,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희애는 1982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제일모직 의류 CF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고, 이듬해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1985년 KBS 특채 배우로 활동하다 1990년 파업으로 MBC로 이적했으며, 1986년 KBS 드라마 '여심'으로 주목받으며 전인화와 함께 신세대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1990년대에는 최진실, 채시라와 함께 '브라운관 트로이카'로 불리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희애 리즈 시절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애의 기초', '하나뿐인 당신', '아내', '부모님전상서', '눈꽃', '내 남자의 여자', '마이더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2014년에는 JTBC 드라마 '밀회'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고, '미세스 캅', '끝에서 두번째 사랑'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우아한 거짓말', '쎄시봉', '사라진 밤', '허스토리', '윤희에게'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황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더 문', '데드맨' 등의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에서는 '정수진'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도 연경 역을 맡으며 열연하였습니다. 송강호, 최민식, 전도연, 설경구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인정받는 김희애 배우는 흥행력과 연기력, 그리고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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