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야구선수 연봉 타율 고향 fa 응원가

기아에서 활약하면서 주목받은 인물이 있습니다. 오늘은 김호령 야구선수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와 정보 기록을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김호령 야구선수

 

김호령 선수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중견수로 우투우타를 구사하는 야구선수입니다. 1992년 4월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3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관산초등학교와 안산중앙중학교를 거쳐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에서 야구 실력을 이어갔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78cm에 몸무게 87kg입니다.

 

 

2015년 KBO 리그 2차 10라운드 전체 102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고 이후 줄곧 한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2017년 12월 7일부터 2019년 8월 12일까지 경찰 야구단에서 마쳤습니다. 2025시즌 그의 연봉은 8천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1.1퍼센트 감소했습니다.

 

경기 중 등장곡은 2025년부터 이무진의 청춘만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응원가는 2017년부터 강준우의 Go Korea입니다.

 

 

입단 초기 김호령은 외야 백업 요원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 넘치는 수비로 점차 출장 기회를 늘려갔습니다.

 

특히 2016년 시즌부터는 중견수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KIA 외야진의 핵심 수비 자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넓은 수비 범위는 팬들 사이에서 ‘호령존’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실책 없는 안정된 수비와 빠른 주루 플레이는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김호령은 화려한 타격 성적을 내는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2025시즌 들어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1군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5월 하순 이후 기회를 잡으며 주전 중견수로 도약했습니다.

 

2025년 7월 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통산 최초로 한 경기 2홈런과 만루홈런을 동시에 기록하며 5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는 11년 프로 생활에서 처음 경험한 대기록이었습니다. 이 경기로 인해 ‘만년 백업’이라는 꼬리표를 떨쳐내고 팀의 중심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시즌 성적(7월 초 기준)은 타율 0.280, 2홈런, 21타점, 4도루, OPS 0.792로, 특히 6월 중순 이후에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클러치 능력이 두드러졌습니다.

 

만루 상황에서의 득점권 타율은 0.381로, 리그 정상급 해결사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17일 KT 위즈전에서는 리그 정상급 투수 헤이수스를 상대로 만루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팀의 3연승을 이끌었고, 6월 11일 삼성전에서도 만루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시즌 누적 득점권 타율은 0.381, 22안타에 11타점, 타율 0.2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김호령은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중견수로 꼽힙니다. 2025년 6월 17일 경기에서는 2회초 무사 2,3루 위기에서 중견수 홈 송구로 주자를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막았고, 폭넓은 수비 범위와 정확한 송구로 팀의 든든한 수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홈 송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윤해진 코치와 쉐도우 트레이닝을 반복하며, 실전에서 연습한 대로 침착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김호령은 타격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직접적인 타격 지도를 받으며, 타석에서의 타이밍과 집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감독과 코치진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분석을 통해 자신의 타격 스타일을 확립했고, 최근에는 간결한 스윙과 타이밍 조절로 장타력까지 겸비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지금처럼 매 타석 집중해서 타석에 임하고, 수비에서도 실수를 줄이기 위해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5년 김호령의 연봉은 8천만 원으로, 이는 그의 경기 출장 빈도와 팀 기여도, 수비 및 주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KIA 팬들은 김호령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호령 호령 김호령~타이거즈 김호~령~”이라는 응원가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몸을 던지는 선수로, 팬들에게 ‘진짜 기아맨’이라는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꼴찌 지명자에서 팀의 주전 중견수이자 클러치 히터, 그리고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김호령의 커리어는,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꾸준한 자기계발, 그리고 팀을 위한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김호령은 KIA 타이거즈의 중심 외야수로서, 그리고 ‘호령존’의 주인공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전망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김호령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하지 않았으며, FA 승인 선수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KBO가 2024년 11월 5일 발표한 2025년 FA 승인 선수 20명 명단에 KIA 타이거즈 소속 선수 중에서는 임기영, 장현식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김호령의 이름은 없습니다.

 

또한, 2025년 KIA 타이거즈의 공식 보류선수 명단에도 김호령이 외야수로 정상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여전히 KIA의 소속 선수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김호령은 아직 FA 자격을 얻지 않았으며, KIA 타이거즈와의 계약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KBO 리그에서 FA 자격은 일반적으로 9시즌(군 복무 포함 시 8시즌) 이상 1군 등록일수를 채워야 주어지며, 김호령은 2015년 데뷔 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나, 1군 등록일수와 실제 출장 기록, 군 복무 기간 등을 감안할 때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가장 빠르면 2026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FA 자격 취득 시점은 KBO의 공식 1군 등록일수 집계와 변동 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2025년 현재로서는 아직 FA 자격을 얻지 않았다는 점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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