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원작 드라마 줄거리 총 정리

대도시의 사랑법은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와 드라마 원작등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1.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드라마 소개 및 줄거리

 

2024년 10월 1일 개봉한 한국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동명의 연작소설 중 재희를 원작으로 하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퀴어 장르의 작품입니다.

 

 

이언희 감독이 연출하고 김나들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박상영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획에는 신호정, 이정아, 이언희가 참여하였고 제작은 정수진, 김혜숙이 담당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에는 김고은과 노상현을 비롯한 다양한 배우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색은 이언희와 임나무가 맡았습니다. 촬영은 김형주가 담당하고 조명은 장덕재가 맡았습니다.

 

 

미술은 이내경, 편집은 김선민과 이현미가 했으며, 음악은 프라이머리가 맡았습니다. 음향은 정지영이 담당하고 시각효과는 육관우와 성위연이 참여했습니다.

 

 

제작사는 쇼박스와 고래와 유기농이며 배급사는 대한민국 국기 플러스엠입니다. 영화의 촬영 기간은 2023년 7월 8일부터 2023년 9월 26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의 개봉일은 2024년 9월 6일입니다.

 

 

상영 시간은 118분으로 약 1시간 58분이며 제작비는 약 60억 원입니다. 대한민국에서의 총 관객 수는 284,028명에 달하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진솔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작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섬세하고 대담한 필치로 퀴어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젊은 세대의 사랑과 이별, 성장을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교보문고 출처

 

2019년 제39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고, 북미를 포함해 15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세계 최고 권위의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2023년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퀴어 문학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원작 '대도시의 사랑법'은 서울이라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30대 초반의 게이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그 속에서 깨닫는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주인공은 때로는 뜨겁고 열정적으로, 때로는 아프고 상처받으며 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작가는 주인공의 내면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드러내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아 독자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하도록 이끌고, 퀴어라는 정체성을 넘어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로맨스 소설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용기,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 소설이기도 합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러한 원작은 영화와 드라마를 만드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출처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는 청춘의 달콤한 만남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드라마로 2024년 10월 21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장르는 청춘 일상 로맨스 코미디 퀴어입니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은 메리크리스마스와 빅스톤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연출은 허진호와 홍지영, 손태겸, 김세인이 담당하며 극본은 원작자인 박상영이 직접 집필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에는 남윤수를 비롯한 다양한 배우들이 있으며, 이 작품은 대한민국에서 TVING을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입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았으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도 같은 달에 개봉하였으나 영화는 원작 소설집의 수록작 중 재희만을 영화화했으므로 드라마는 소설집의 모든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인공 고영의 성장기를 그리며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영화 손익분기점 평점 후기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대도시의 사랑법'이 같은 달에 공개되는 점을 고려하여 영화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어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았습니다.

 

 

영화는 원작 소설과 드라마와는 다른, 영화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영화는 원작으로 하지만, 단순한 각색을 넘어섰습니다. 영화는 소설의 기본 줄거리를 따라가면서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나다움'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에 더욱 집중합니다.

 

앞서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선공개된 '대도시의 사랑법'은 사회 규범 속에서 개인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젊음, 정체성, 사랑에 대한 복잡한 탐험을 매혹적인 시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서는 '조커: 폴리 아 되'와 '와일드 로봇' 같은 경쟁작들 사이에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약 152만 명으로 추정되는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좋은 평가와 입소문이 중요하며, 원작과의 차이점을 부각하여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해야 했습니다. 

 

 

원작 소설은 70쪽이 채 안 되는 단편으로 주요 사건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했지만, 영화는 다채로운 서사를 통해 이야기를 확장했습니다.

 

원작에서는 암시적으로만 다루었던 사회적 편견에 대한 문제의식을 영화에서는 직접적으로 조명하며, 데이트 폭력, 성소수자 혐오, 대학 내 성희롱과 성폭력 등 사회 문제들을 드러냅니다.

 

 

또한, 재희와 흥수의 13년간의 우정과 성장 과정을 통해 외적, 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문제들을 마주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에 더욱 집중합니다.

 

원작과 영화는 주인공의 이름과 결혼식 축가 장면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2030 여성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성적인 톤을 유지하며, 성인들의 순수한 우정과 돌봄등을 잘 담아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빛을 발합니다. 노상현 배우는 장흥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흥수는 성 정체성을 숨기며 살아왔지만, 재희를 통해 용기를 얻고 세상 밖으로 나아갑니다.

 

김고은 배우는 솔직하고 자유분방하지만 여린 내면을 가진 '재희'를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재희는 자유분방함 뒤에 숨겨진 유리 멘탈과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진 인물입니다.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케미는 원작 캐릭터를 뛰어넘어, 잊지 못할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사합니다. 영화는 원작 소설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재희의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그녀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 영화는 퀴어 소재를 넘어, 인간 관계와 성장, 그리고 자기 발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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