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축구 피파랭킹 대한민국 전중계 감독

오늘 포스팅에서는 요르단 축구 대표팀의 감독 전력과 피파랭킹 그리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대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과 감독 역대 전적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은 자말 셀라미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신사(An-Nashāmā)'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과거 아랍컵에서의 성적을 살펴보면, 서아시아 지역 내에서 예멘이나 오만보다는 강했지만 레바논이나 시리아보다는 약체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카타르, 이라크, 아랍에미리트와 비슷한 실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한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월드컵 본선에는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1승 3무 3패로 열세에 있지만, 2024년 2월 7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을 2-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중국과 이라크를 꺾고 최종 예선에 진출했지만, 호주에 밀려 3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루과이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비록 우루과이에 패배하여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요르단의 선전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호주와 같은 조에 속하여 홈에서 호주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조 2위에 그쳐 탈락했습니다.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호주를 1-0으로 꺾고 시리아를 2-0으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전에서 베트남과의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아시안컵에서는 무사 알타마리와 야잔 알나이마트를 앞세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고, 16강에서 이라크, 8강에서 타지키스탄을 차례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한국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3-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6년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사우디에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스폰서는 호마이며, 주요 선수로는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무사 알타마리와 야잔 알나이마트가 있습니다. FIFA 랭킹은 2024년 7월 18일 기준 68위입니다.

 

알타마리

 

요르단 축구 대표팀의 감독 자말 셀라미는 1970년 10월 6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난 축구 감독이자 은퇴한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과거 올림피크 데 카사블랑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라자 CA, 베식타스 JK, MAS 페즈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선수 경력을 마친 후에는 라자 CA의 수석 코치로 시작하여, 디파 하사니 엘 자디디, 모로코 대표팀, 하사니아 아가디르, FUS 라바트 등 다양한 팀에서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그는 또한 모로코 A 대표팀과 U-17, U-20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다시 라자 CA에서 활동한 뒤, FUS 라바트를 2024년까지 감독하였습니다.

 

 

현재는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맡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로서 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38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 요르단 전력 대한민국 전중계 남은 일정

 

 

FIFA 랭킹 68위인 요르단은 이번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면 사상 첫 본선 진출을 이루게 됩니다.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해도 FIFA 랭킹 87위로 4~5포트가 유력했던 약체였지만,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최종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3포트에 안착했습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를 제치고 얻어낸 결과이며, 덕분에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할 수 있는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요르단은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기세가 오른 상태이며, 8강에서 만났던 타지키스탄과의 2차 예선 경쟁에서도 승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몽펠리에 HSC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무사 알타마리와 주전 공격수 야잔 알나이마트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현재 b조 순위

 

요르단은 대한민국에게 아시안컵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노리고 있어, 한국 입장에서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로 분석되었습니다.

 

 

앞서 B조는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1강으로 군림하는 가운데, 이라크, 요르단, 오만이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아시안컵 준우승팀 요르단, 쇼크를 자주 일으키는 오만과 같은 조가 되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특히 B조에서 요르단은 최근 아시아 축구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팀입니다. 아시안컵 준우승, 2차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격파하는 등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3차 예선까지 통과하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게 됩니다. 최상의 조 편성을 받은 만큼,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B조는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팀에게 엄청난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무리하게 승리를 노리기보다는, 최소 실점으로 막고 다른 경기에 집중하는 전략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에는 두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월 10일에는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가 있으며, 이 경기는 D-1로 임박해 있습니다.

 

 

이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저녁 23:00에 시작되며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중계는 MBC와 더불어서 쿠팡플레이에서도 합니다. 그리고 15일에는 이라크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2024년 11월에는 쿠웨이트와의 원정 경기가 14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경기는 현 시점 기준 D-36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19일에는 다시 팔레스타인과의 원정 경기가 있으며, 이 경기는 D-41입니다.

 

 

2025년 3월에는 두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일에는 오만을 상대로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D-162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25일에는 요르단과의 홈 경기가 있으며, 이 경기는 D-167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6월에는 두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일에는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가 있으며, D-239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경기는 D-244입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통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들이 있습니다. 최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들로 인해 대표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입니다.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시비, 과거 발언 논란 등이 겹치면서 팬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고, 이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논란들이 대표팀의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2차 예선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했고, 선수들 역시 경기장 안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선수들의 집중력 저하, 감독 리더십 약화 등으로 이어져 팀 전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월드컵 예선처럼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중요한 경기에서는 팀 분위기와 사기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는 이러한 논란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선수들 역시 외부의 잡음에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만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이번 요르단 전에 소집되지 못하여 전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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