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야구선수 연봉 한화 이글스 초등학교 고등학교 타율 키 프로필

오늘 글에서는 최근 큰 활약을 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문현빈 야구선수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문현빈 야구선수

 

 

1. 문현빈 야구선수 프로필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는 2004년 4월 20일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문현빈은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선수입니다.

 

 

그는 대전유천초등학교를 거쳐 온양중학교와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의 신체 조건은 키 174cm에 체중 80kg으로, 왼손잡이입니다.

 

 

포지션은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활약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2루수, 3루수, 중견수, 좌익수 포지션에서 뛰고 있습니다. 투수로는 오른손을 사용하고, 타격 시에는 왼손잡이로 활약하는 우투좌타 선수입니다.

 

 

그는 2023년 한화 이글스에 2라운드 전체 11번으로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소속팀은 한화 이글스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으며, 2025년 기준 연봉은 전년 대비 10% 인상된 8,800만 원입니다.

 

그의 등장곡은 울랄라세션의 '미인'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025년에도 동일한 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원가는 타이푼의 '사랑을 주세요'로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MBTI 성격 유형으로 ISTJ로 분류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가족으로는 남동생 두 명이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칠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2. 문현빈 야구선수 경력 기록 타율

 

온양중학교 시절 김건희, 김종우, 양재호, 이산과 함께 U15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이들은 전국대회를 휩쓸었던 전설의 온양중 5인방 중 한 명입니다.

 

 

충청권의 야구 천재로 불리며 함께 북일고등학교에 진학했고, 1학년 때부터 22경기에서 73타수 3할7푼의 타율과 27안타(2루타 4개, 3루타 1개), 1홈런, 13타점, 17득점, 10도루, 4할4푼7리의 출루율, 4할9푼3리의 장타율, 9할4푼의 OPS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봉황대기 타격상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학년 때도 24경기에서 88타수 3할8푼6리의 타율과 34안타(2루타 7개, 3루타 2개), 1홈런, 23타점, 29득점, 10도루, 4할7푼2리의 출루율, 5할4푼5리의 장타율, 1.017의 OPS로 팀 타선을 이끌었으며, 봉황대기 최다안타상과 타격상 2위를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김민준이 유격수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2루수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뛰어난 키스톤 콤비로 이마트배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북일고의 전성시대를 이끌었습니다.

 

3학년 때는 28경기에서 110타수 4할4푼5리의 타율과 49안타(2루타 13개, 3루타 3개), 3홈런, 31타점, 22득점, 12도루, 5할1푼6리의 출루율, 7할의 장타율, 1.216의 OPS를 기록하며 이전 선배인 박찬혁을 연상시키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활약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 BIC 0.412상(백인천상)을 수상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2022년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출전하여 등번호 7번을 달았습니다.

 

남아공전에서는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으나, 다른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34위전이었던 한일전에서 패배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11월 12일에는 한국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신하여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으며, 고교 시절 사용했던 등번호 12번을 사용했습니다.

 

11월 16일 도쿄 호주전에서는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병살타를 기록했고, 2회 첫 타석에서 행운의 내야안타로 국제 대회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1월 17일 도쿄 일본전에서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11월 18일 대만전에서는 5회 대타로 출전하여 볼넷으로 출루했고,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11월 19일 결승전 일본전에서는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으며, 팀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2년 9월 27일에는 한화 이글스와 신인 선수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2023년 KBO 리그에서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100안타를 기록하며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2024년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4월부터 무리한 플레이와 멘탈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이전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8월 후반부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현빈은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를 이끈 핵심 선수입니다. 그는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26년 만의 10연승과 12연승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5월 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회 2사에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려 한화의 역전승과 10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그는 앞선 타석에서도 타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병살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문현빈은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310으로 리그 7위, 홈런 7개로 공동 11위, 타점 27개로 공동 7위, OPS 0.894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타율과 OPS는 팀 내 1위, 홈런과 타점은 팀 내 2위에 오르며 한화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연승 기간 동안 시즌 홈런 7개 중 4개를 몰아치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습니다.

 

문현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분위기가 매우 좋고,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독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목표 의식을 확립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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