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배우 아들 나이 프로필 대마초 이혼 재혼 영화

오광록 배우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등에 출연해 왔습니다. 오광록 배우 아들 나이 프로필 출연 작품등 여러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합니다.

 

오광록 배우

 

오광록은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그는 1962년 8월 28일 부산에서 태어나 경상남도 출신으로, 동복 오씨 가문에 속합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2~6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에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해 왔습니다.

 

 

그는 소속사 싸이더스HQ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아내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71cm, 몸무게 60kg, 혈액형 A형입니다. 오광록은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광록 배우는 2009년 7월 12일 대마초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마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분석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하지만 항소는 기각되었고, 법원은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습니다.

 

오광록 배우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독특한 분위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때로는 섬뜩하고 소름 돋는 악역을, 때로는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

 

그의 연기는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설득력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역이나 특별출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광록 배우는 오랜 연기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많은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2001년 개봉한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밴드 멤버로 출연해 현실적인 연기와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에서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2003년에는 '올드보이'에서 주인공 오대수의 친구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에서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역할로 관객들에게 친근함을 전했습니다.

 

 

또한 '잠복근무', '친절한 금자씨', '소년, 천국에 가다', '미스터 소크라테스', '이태원 살인사건' 등 다양한 영화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최근에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뷰티풀 데이즈', '로큰롤 할배', '파이터', '리턴 투 서울' 등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오광록 배우의 연기는 빛을 발합니다. 2007년 방영된 '태왕사신기'에서 신묘한 분위기의 인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기황후'에서는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외에도 '힐러', '고교처세왕', '불굴의 차여사', '내일 그대와', '빅이슈', '멜랑꼴리아', '인간실격', '모범가족', '아일랜드', '하이드', '삼식이 삼촌'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광록 배우는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표정,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광록 배우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영화에 모두 출연한 유일한 배우입니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는 송강호에게 복수하는 아나키스트 회원으로, '올드보이'에서는 자살 직전 오대수를 만난 남자로,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희생 아동 유가족으로 등장했습니다. 세 영화 모두 비중은 크지 않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지상파 방송국 중 SBS 드라마 출연 경력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틱톡이 칸 영화제와 협력하여 개최한 칸 틱톡 단편영화제에 '나이스 대디' 딸 편을 출품하기도 했습니다.

 

 

오광록 배우의 아들은 오시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광록은 과거 결혼 생활 중에 아들을 얻었으나, 아들이 만 5살이 되던 해에 전 부인과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이후 오광록은 아들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야 했고,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여러 차례 미안함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출처 아빠하고 나하고

 

실제로 오광록과 오시원은 이혼 후 20년 가까이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 연락도 거의 하지 않은 채 각자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오시원은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고,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와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존재가 오히려 자신에게 상처가 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광록 역시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은 아쉬움과 후회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지 못한 것에 대해 마음 아파했습니다. 오광록은 7년 만에 어렵게 아들과 연락이 닿았고,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의 공백과 어색함 속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조금씩 관계를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광록은 과거 전 부인과 5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이혼 후 오랫동안 홀로 지내다가 최근 재혼에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재혼한 아내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아들과도 조금씩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광록은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 아들과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더욱 사랑받는 오광록 배우가 되기를 응원하며 이상으로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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