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윤수 투수 야구선수 삼성라이온즈 프로필 나이 연봉 형 오스틴

삼성 라이온즈 김윤수 투수는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선수로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 김윤수 투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삼성 김윤수

 

 

1. 삼성 김윤수 나이 프로필

 

올해로 24세의 나이를 맞이한 김윤수는 1999년 12월 8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완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윤수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범수 선수의 친동생입니다. 흥미롭게도 두 형제는 외모는 닮았지만, 쓰는 손이 반대입니다.

 

한화 김범수

 

김윤수 선수는 우완 투수이지만 실제로는 왼손잡이이며, 왼손으로 야구를 하다가 잘 던지지 못해서 오른손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반대로 형인 김범수 선수는 좌완 투수이지만 오른손잡이라고 합니다. 양손잡이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형제가 서로 다른 손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형인 김범수 선수가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괘씸이'로 불리는 것에 영향을 받아, 김윤수 선수 역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괘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형제는 함께 '괘씸형제'로 불리며, 김범수 선수는 '큰 괘씸이', 김윤수 선수는 '작은 괘씸이' 등으로 불립니다.

 

 

김윤수 선수는 예능감과 말재주가 뛰어나고 카메라와 친숙하여 라이온즈 TV에 자주 출연합니다. 먹방 콘텐츠인 '윤수세끼'를 촬영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먹방을 찍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체중 조절을 위해 먹는 양을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야구선수가 아닌 다른 삶을 살게 된다면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요리 실력이 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외모와 솔직한 성격 덕분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는 파이어볼러가 드물기 때문에, 팀 내에서 성적에 비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윤수 선수의 부모님은 대전에서 '와플칸'이라는 와플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게에는 김범수, 김윤수 선수의 사진이 걸려 있으며, 팬들에게는 두 아들의 사인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비시즌에는 두 아들이 직접 가게 일을 돕기도 하며, 특히 김윤수 선수는 와플을 굽거나 커피를 만드는 일에 능숙하다고 합니다.

 

김윤수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와플은 카야잼 와플이며, 팥을 좋아하지 않아 고향의 명물인 호두과자도 즐겨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는 온양온천초, 온양중, 북일고를 거쳐 대구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프로 야구 선수로는 2018년 2차 6라운드에서 전체 52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현재 신체 조건은 185cm의 신장과 97kg의 체중을 자랑하며, 포지션은 선발 투수입니다. 김윤수는 우투우타 선수로, 2023년 1월 16일부터 2024년 7월 15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의 2024년 연봉은 7,000만원으로 7.7% 인상되었으며, 등장곡은 Zayde Wolf의 KING입니다.

 

 

2. 김윤수 야구선수 커리어 및 평가

 

삼성 라이온즈의 김윤수 선수는 KBO 리그에서 보기 드문 파이어볼러입니다. KBO의 많은 구단들이 정통파 피네스 피처 육성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달리, 삼성에서는 김윤수 선수처럼 압도적인 구위를 가진 파이어볼러가 귀한 존재입니다.

 

 

때문에 '삼성의 마지막 토종 파이어볼러'라고 불리며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안우진, 조요한, 문동주 선수처럼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던지며, 2024년에는 평균 151.1km/h의 구속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최고 158.4km/h의 강속구와 145km/h의 고속 슬라이더를 던지며 전성기 시절 오승환 선수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윤수 선수는 직구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특히 슬라이더의 피OPS가 가장 낮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대 145km/h의 슬라이더와 130km/h 중반의 커브를 구사할 수 있어, 제구력만 안정된다면 더욱 위력적인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은 김윤수 선수가 안정적인 필승조 투수로 성장하여 팀에 큰 기여를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구가 불안정하고 결정구가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볼넷이 많고 기복이 심한 편이라, 안타를 맞거나 실점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구위가 뛰어나기 때문에 제구력을 보완한다면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점점 제구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삼성 불펜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에는 제구 불안으로 부진했지만, 2022년에는 최고 157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대체 선발로 등판하여 깜짝 호투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상무에서는 선발 전환을 위해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스테미너를 보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직 1군에서는 제구력이 완벽하게 잡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팔꿈치 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의 강타자 오스틴 딘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윤수 선수는 최근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오스틴 딘 선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스틴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3경기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등 압도적인 구위로 오스틴 선수를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김윤수 선수가 오스틴 선수의 천적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습니다. 두 선수의 맞대결 횟수가 많지 않고,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윤수 선수가 오스틴 선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입니다.

 

 

김윤수 선수의 150km/h가 넘는 강속구는 오스틴 선수에게도 위협적인 공입니다. 또한 김윤수 선수는 최근 제구력이 향상되면서 더욱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윤수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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