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일 김수현 오빠 리얼 영화 소속사 최자 유서

설리는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동하였던 인물이며 안타깝게도 세상을 먼저 떠났습니다. 이번 글에서 설리 사망일부터 최근 논란까지 모두 정리해 보겠습니다.

 

설리 사망일

 

 

1. 설리 사망일 나이 프로필 소속사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였습니다. 본명은 최진리이며, 본관은 해주 최씨입니다. 키 172cm에 혈액형은 O형이며, 반려묘로 스핑크스 고양이 ‘고블린’을 키웠습니다.

 

설리 인스타 출처

 

2005년 KBS 드라마시티 ‘도깨비가 있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9월 5일 f(x)의 멤버로 데뷔하면서 가수 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 및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9년 6월 29일에는 싱글 앨범 ‘고블린(Goblin)’을 발매하였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청담초등학교와 청담중학교를 거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감리회)이며,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복숭아’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팬덤명은 ‘복숭이’였습니다.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향년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으며, 장지는 경상남도 밀양시 효심추모공원입니다.

 

가수 아이유와도 매우 가까운 사이였던 설리는 아이유에게 직접 밥을 해주고, 아이유는 설리를 위한 자작곡 '복숭아'를 만들었습니다.

 

 

7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여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았으며, 오빠와는 사이가 좋았습니다. 16살 차이가 나는 이부 남동생이 있습니다.

 

 

2. 설리 사망 오빠 리얼 영화 최자 유서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으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4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9년 걸그룹 f(x)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f(x) 활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는 팬들 사이에서 복숭아라는 애칭으로 불렸습니다. 이는 그녀의 하얗고 아름다운 외모가 복숭아를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팬덤명 역시 '복숭이'이며,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복숭아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172cm의 큰 키를 자랑했던 설리는 f(x) 활동 당시 팀 내 최장신이었으며,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큰 키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2012년 한 방송에서 직접 키를 측정하여 169.8cm임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 키가 더 자랐다며 172cm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설리는 2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으로, f(x) 활동 시절 크리스탈, 빅토리아와 함께 팀의 비주얼을 담당했습니다.

 

그녀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 매력적인 눈매와 입술, 조화로운 이목구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웃을 때 드러나는 밝은 미소는 '과즙상'의 대표적인 예로 꼽히며, 설리의 메이크업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설리는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뿐 아니라 걸크러시, 몽환적인 스타일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냈습니다. 쌩얼 또한 화제가 되었으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숏컷으로 변신하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설리는 수많은 남성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꼽혔으며, 여성들에게도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설리는 2013년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2014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약 3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설리와 최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데이트 사진과 SNS 게시물을 통해 관계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설리와 최자의 연애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동시에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설리가 심리적 고통을 겪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2019년 10월 14일, 설리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녀의 사망은 연예계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악성 댓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2019년 10월 14일 오후 3시 21분경, 설리는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다이어리에서 심경을 적은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과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었으며,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설리의 사망 원인으로 악성 댓글과 우울증이 거론되었으며, 소속사의 소극적인 대응도 비판받았습니다. 발인은 10월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여 추모를 진행했습니다.

 

설리의 죽음 이후, 악성 댓글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고, ‘설리법’ 발의가 추진되었습니다. 또한, 유산 상속 문제로 설리의 친오빠가 아버지를 비판하며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설리 사망 후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별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악플 문제를 두고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악성 댓글과 사회적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영화 리얼은 2017년 개봉한 작품으로, 설리와 김수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 장면과 베드신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개봉 당시부터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설리는 해당 장면들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이후 "다시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설리의 유족은 영화 촬영 당시 설리가 나체신과 베드신을 강요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수현과 감독 이사랑에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유족 측은 대본에 해당 장면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고,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설리를 설득해 직접 촬영하게 했다는 점에 대해 해명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장례식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의 증언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측은 현재 고 김새론 배우의 미성년자 교제 논란등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상황이며 추후 관련 입장을 재차 밝힐 것이라고 공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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