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한화 트레이드 fa 부상 연봉 결혼 통산안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로서 평가받아온 인물 바로 손아섭 선수입니다. 최근에는 한화 트레이드 소식도 전해졌는데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손아섭 한화

 

 

 

1. 손아섭 프로필 나이 연봉 fa

 

손아섭 선수는 현재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투좌타 외야수입니다.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그는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2000안타 달성과 더불어 최연소 1000득점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최초로 8년 연속 150안타, 11년 연속 200루타, 14년 연속 100안타, 9년 연속 3할 타율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어왔습니다.

 

 

KBO는 물론 모든 국내 리그를 통틀어 한국인 프로야구 선수 중 통산 안타 수 4위에 해당하며 KBO 순수 안타 기준으로는 통산 안타 1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 시즌 종료 기준으로는 KBO에서 30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통산 타율 3위에 올라 있으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년 37의 나이가된 손아섭은 1988년 3월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양정초등학교와 부산개성중학교를 거쳐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영남사이버대학교에도 재학한 이력이 있습니다. 신장은 174센티미터, 체중은 84킬로그램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좌타자지만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며 주로 우익수와 좌익수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지명타자로도 출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입단한 이후 2021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고 2022년부터는 NC 다이노스에서 뛰었으며 2025년부터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액 64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연봉은 5억원입니다.

 

손아섭 선수는 부산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타격 감각을 인정받으며 ‘부산고의 이치로’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천재 타자로 불리며 파리채처럼 부드러운 스윙과 빠른 발을 앞세워 많은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고, 200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프로 첫 해였던 2007년에는 주로 대타로 출전했고 1군 무대에서는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8년부터 좌익수와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타격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0년에는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타력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에는 외야 수비 향상과 함께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3년 연속 3할 타율과 함께 158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3위에 오르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도약했습니다.

 

2013년에는 172안타와 두 자릿수 홈런 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4년 연속 3할 타율 기록을 이어갔고, 시즌 내내 팀 타선을 이끌며 “아섭 자이언츠”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2014년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5년 연속 3할 타율을 달성했고, 외야수로는 장효조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연봉 4억 원에 재계약하며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았고, 이후에도 안타왕과 골든글러브를 꾸준히 수상했습니다.

 

 

2017년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한 그는 4년 총액 98억 원에 롯데와 잔류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에는 팀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두 번째 FA 자격을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4년 총액 64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이적 후 첫 시즌인 2022년에는 각종 개인 통산 기록을 경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BO 통산 3000루타, 2100안타, 3100루타, 1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900타점, 1200득점, 1800경기 출전, 2200안타, 7년 연속 150안타, 10년 연속 200루타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즌에는 타율 2할대에 머무르며 2009년 이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놓쳤고, 시즌 후 인터뷰에서 새 팀에 적응하는 데 따른 부담감과 팀 부진으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NC의 주장으로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내내 뛰어난 타격 감각을 유지하며 140경기에 출전해 187안타를 기록했고, 타율 0.339, 출루율 0.443, 장타율 0.393을 기록하면서 KBO 타율상과 안타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해에도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8년 연속 150안타, 11년 연속 200루타 등 역대급 기록을 추가하며 통산 안타 수에서는 양준혁을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에는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습니다. 시즌 도중이었던 7월 4일 경기에서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 위기에 놓였지만, 시즌 막판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해 손아섭은 최소 95안타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연속 100안타 기록도 14년에서 마감될 수 있었으나, 시즌 말미에 복귀해 추가 안타를 올려 15년 연속 100안타 가능성에 도전했습니다.

 

 

2024년 6월 20일자 기준으로는 2,505번째 통산 안타를 기록하면서 KBO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타율이 다소 낮았으나, 3~4월엔 2할대(3월 0.267, 4월 0.273)였고 5월 이후 타격감이 회복되어 6월에는 월간 타율 0.35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 손아섭 한화 트레이드 통산안타 결혼

 

 

2025시즌에는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 뛰게됩니다. 손아섭 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은 2025년 KBO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31일 이뤄진 대형 트레이드입니다. 구체적으로 한화 이글스는 NC 다이노스에 현금 3억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한화가 26년 만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추진한 깜짝 행보로, 팀의 외야 전력과 공격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강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손아섭 선수의 우수한 타격 실력과 풍부한 경기 경험, 특히 최근 10년간 포스트시즌에서 출루율과 장타율이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하여 포스트시즌 진출과 우승의 기대감으로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22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으며, 이번 한화 이글스 이적으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로서 이번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은 후에도 타율 0.300, 33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NC 다이노스 측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며, 확보한 신인 지명권을 통해 팀 재정비와 세대교체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이적은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상황에서 공격력 강화와 베테랑 리더십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선수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손아섭 선수의 성실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성적,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품까지 한화 구단 내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2025년 8월 1일 기준 KBO 리그 통산 2,58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KBO 역대 최다 안타 기록으로, 손아섭 선수는 KBO 역사상 누구보다도 많은 안타를 친 타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도 손아섭 선수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여성 팬들이 떠날까 봐"라는 농담 섞인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 나오기도 했으나, 공식적으로 결혼 시기나 발표된 결혼 소식은 없습니다. 앞으로 한화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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