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사망 이유 나이 프로필 고우석 사건 결혼 사별

송선미 배우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주목받았으나 남편의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녀의 프로필과 남편 사건등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송선미 남편

 

 

1. 송선미 나이 프로필

 

송선미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송선미는 1974년 9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0~5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996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172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학창 시절 성동초등학교, 문현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주여자전문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PA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세계최대 공룡전 ‘공룡엑스포’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저서로는 2009년 출간한 송선미의 러블리 스킨과 2021년 출간한 어쩌면 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손차옥과 남동생 송정환, 그리고 2015년생 딸 고아리가 있습니다.

 

 

 

2. 송선미 드라마 영화 남편 사망 이유 사건 결혼 집 사별

 

 

송선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1996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1997년, SBS 드라마 '모델'에서 김이주 역할을 맡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송 간호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송선미는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순풍산부인과'의 송 간호사, '하나뿐인 당신'의 미연, '마법의 성'의 애자 등 주로 시트콤과 일일 드라마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이후 '불꽃'의 허민지, '거침없는 사랑'의 유원희, '장미의 전쟁'의 오미란 등 미니시리즈와 주말연속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부모님전상서'의 송아리, '며느리 전성시대'의 차수현 역을 통해서는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하얀거탑'의 이윤진 역으로 지적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골든 타임'의 신은아, '미스코리아'의 고화정,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의 민회빈 강씨 역을 통해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후에는 '기억'의 한정원, '돌아온 복단지'의 악역 박서진, '사생활'의 김미숙, '스타트업'의 차아현, '보쌈 - 운명을 훔치다'의 김개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혀 1998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안성기의 상대역으로 출연했으며,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미술관 옆 동물원'의 다혜, '두사부일체'의 이지선, '해변의 여인'의 최선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준희, '강변호텔'의 연주, '도망친 여자'의 수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돌아서서 떠나라', '블루룸', '거기' 등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며 연기 열정을 불태웟으며 송선미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그녀는 주로 선하고 착한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왔으나, 2012년 드라마 '골든 타임'과 2013년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배우 이성민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3년 사극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에서는 소현세자의 아내 민회빈 강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2017년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악역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도중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슬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시련 속에서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송선미는 2006년 영화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8월 21일, 배우 송선미는 남편 고우석 씨를 잃는 끔찍한 사건을 겪었습니다.

 

고 씨는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단순 살인 사건이 아닌 청부 살인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고 씨의 외사촌 동생 곽 씨였습니다. 곽 씨는 수천억 대 자산가인 할아버지의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유언장을 위조하려 했고, 이를 막으려던 고 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곽 씨는 실행범 조 씨에게 살해를 지시하고 금품을 약속했지만, 조 씨는 범행 후 약속된 금액을 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송선미는 큰 슬픔에 잠겼고,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촬영도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송선미는 슬픔을 딛고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곽 씨와 조 씨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고, 곽 씨의 아버지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곽 씨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곽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조 씨에게는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송선미는 곽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곽 씨가 송선미와 딸에게 총 13억 1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간의 재산 다툼이 끔찍한 비극으로 이어진 사례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송선미는 남편을 잃은 슬픔을 딛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중들은 그녀의 용기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송선미 배우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기 변신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이는 송선미 배우를 응원하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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