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나이 아들 가족 고향 프로필

신태용 감독은 전 축구 선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현재는 감독으로 변신하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그의 인생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신태용 프로필 및 축구선수 시절

 

신태용 감독은 선수시절 감각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라운드의 여우라는 별명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미드필더로 뛰었고 때로는 중앙의 공격적인 위치에서 플레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 전 직전에 인터뷰에서 나온 트릭 발언과 독일전 승리로 트릭좌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1969년 5월 26일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원전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54세이자 생일후 55세의 나이가 됩니다.

 

 

영해초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박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175cm의 키에 몸무게는 72kg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축구 선수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은퇴후에는 축구 감독 지도자로 변신하였습니다. 선수시절에는 1992~2004년도에 천안 성남 일화 천마에서 뛰었습니다.

 

 

특히 1992년 성남 FC에 입단한 신태용 감독은 데뷔골을 찍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그 해에 K리그1 신인상을 수상하며 활약했습니다.

 

 

이후 성남에서 12년간 뛰며 3번의 K리그 연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득점왕과 MVP 등 수많은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60-60클럽에 가입하고 어시스트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2005년도에는 퀸즐랜드 로어 FC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팀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로 축구단으로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을 연고지로 하는 곳입니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단 1경기 출장에 그쳤고 이해에 은퇴하였습니다. 신태용은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습니다.

 

신태용은 청소년 시절부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뽑혔습니다. U-16 대표팀으로부터 축구 세계무대에 발을 디뎠고, U-20와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1992년 UAE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를 이루었으나, 국가대표팀과의 출전은 그가 K리그에서의 활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축구 경력에는 뛰어난 순간들이 있었으며 A매치에서도 골을 넣는 등 국가대표팀에서도 준수한 기량을 뽐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1992~1997년도 동안 23경기에 나와 총 3골을 터트렸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소개팅으로 만난 차영주님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내분은 KBS 아침방송 리포터, 나레이터 모델 경력이 있습니다. 심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 또한 축구선수로 활약중입니다.

 

 

호주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한국 16세 이하 대표로도 활약했습니다. 고려대에서 2017년 대학 왕중왕전 우승, 2018년 U리그에서는 12경기 10득점으로 맹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신태용 감독과 아들

 

2019시즌 FC서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는 안산 그리너스와 수원FC를 거치며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아버지 활약했던 성남FC 소속 축구 선수입니다.

 

 

 

2. 신태용 감독 지도자로 변신

 

신태용 감독은 축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로 전환하여 퀸즐랜드 로어 FC 코치로 시작했고 2008년에는 성남 FC의 감독 대행으로 처음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신태용 감독

 

이후 국내로 2009년도에 귀국하여 성남 일화 천마에서 감독 대행을 맡다가 2010~2012 성남 일화 천마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의 지휘 아래 성남은 좋은 성적을 거두며 K리그에서 높은 위치를 유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과는 특히 빛났는데 결승에서 이란 프로 리그의 조브 아한 FC를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팀 내 마찰과 선수 이동으로 인해 성적이 좋지 않았고 이에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도 활약했습니다.

 

 

그의 감독 생활은 2014년 대표팀의 사실상 감독대행으로 시작되었는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승리를 이끌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중인 대한민국 U-23 대표팀대회가 치뤄지고 있습니다. 한국대표팀이 승리하여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맞대결을 펼치기도 할 예정입니다.

 

신태용 감독

 

과거에 신태용 감독도 국내 U-23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2015~2016년도 기간동안에 대표팀을 이끌며 지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U-20 대표팀을 맡다가 성인 A 대표팀을 2017~2018년동안 맡으며 월드컵에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외국인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2018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연속 9회 참가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 16강 진출에는 아깝게 실패하였는데 그대신 독일을 격파하며 이례적인 경기 결과를 거둬 축구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이후 감독직을 내려놓았고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성인 대표팀 뿐만 아니라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감독을 겸임하여 지휘하며 인도네시아 축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2020년에는 AFF 스즈키컵에서 4년 만에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루었고, 2021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서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쿠웨이트를 42년 만에 꺾는 업적을 세우고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사상 첫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을 이루며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는데 특히 베트남과의 승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신태용 감독 SNS 출처

 

파리올림픽 티켓이 걸린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에서 일본을 꺽고 조1위로 진출한 한국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신태용 마법을 일으키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은 앞서 호주를 1대0으로 누르며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는 신태용 감독을 극찬하며 놀라운 역사를 썻다고 대서특필하였습니다.

 

 

 

 

 

실제로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빈급의 대접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의 성공신화를 이어서 써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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