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대표팀 일정 명단 u-23 아시안컵 축구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3세이하 아시안컵 및 파리 올림픽 예선이기도 한 축구대표팀의 명단과 관련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 일정

 

 

1.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황선홍 감독

 

U-23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리며 올해처럼 올림픽이 열리는 해와 겹치게되면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여 경기를 치르는만큼 더욱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올해 펼쳐지는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아이사에 배정되었습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3위까지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됩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3세 이하라는 나이 기준이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통하여 23세 이상 선수를 선발할수도 있으며 최대 3명까지 선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23세이하 아시안컵 축구인 이번 대회에서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없어서 활용을 할수 없습니다.

 

 

23세이하 대표팀은 A대표팀으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며 무엇보다 병역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에게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U-23 축구 대표팀의 인기가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한국축구의 미래를 담은 세대인만큼 여러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U-23 축구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황선홍이 선임되어 팀을 이끌어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지난 태국과의 월드컵 A대표팀 경기도 임시로 감독직을 맡으며 1승1무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어려운 자리였지만 비교적 위기를 돌파하는 부분에서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반쪽의 성공에 불과하며 본래는 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본분이기 때문에 황성홍 감독으로서도 이번 대표팀의 성적과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2. 23세이하 아시안컵 대회 일정 및 선수 명단

 

이번 대회가 어려운 이유는 배준호 선수가 차출이 안된 것도 있으나 한국이나 일본의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있는 난이도가 있다는 점입니다.

 

배준호 선수

 

또한 통과를 해도 축구 실력이 나날이 상승한 카타르 호주등의 강적들이 남아 있기에 쉽지 않다는 전망이 앞서 나왔습니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한국시각으로 17일 새벽 0시 30분 중동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을 치루게 됩니다.

 

KFA 출처

 

두번째 경기는 중국과 펼치며 한국시각으로 19일 오후 10시에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경기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대결을 펼치며 한국시각으로 22일 오후 10시에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만약 3위나 4위에 해당된다면 23세이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승선 여부를 결정짓게 됩니다. 중계방송은 tvN과 tvn 스포츠 및 쿠팡플레이와 티빙등의 OTT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앞서 언급하였던것처럼 동 연령대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유망주 중 한명으로 평가받으며 유럽에서 맹활약중인 배준호선수가 합류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배준호 선수는 잉글랜드의 2부리그 프로 축구클럽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중인데 강등위기로 인하여 차출이 불가능하다는 선언을 알리며 최강민을 대체선수로 발탁하게 되었습니다.

 

 

23세이하 아시안컵 최종 명단은 총 23명이며 하기와 같습니다. 골키퍼에는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충남아산)등 3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비수에는 변준수(광주FC), 이재원(천안시티), 황재원(대구FC), 장시영(울산HD), 이태석(FC서울), 조현택(김천상무), 서명관(부천FC), 김동진(포항스틸러스)등 총8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미드필더에는 홍윤상(포항스틸러스),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미국), 강성진(FC서울), 이강희(경남FC), 강상윤(수원FC),

 

 

백상훈(FC서울), 엄지성(광주FC), 최강민(울산HD), 김민우(뒤셀도르프, 독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공격수에는 이영준(김천상무), 안재준(부천FC)등 총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멋진 활약으로 좋은 성공을 거두기를 바라며 이것으로 모든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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