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나이 아버지 심혜진 고모 가족 (소개팅 여자친구 프로필)

개그콘서트의 레전드이자 한국 코미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현섭. 하지만 그에게는 여러 인생의 시련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개그맨 심현섭님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심현섭 나이

 

 

1. 심현섭 나이 프로필 가족관계 여자친구

 

코미디언 심현섭은 1970년 5월 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청송 심씨이고 2024년 기준으로 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키는 173cm이고 체중은 64kg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심상우, 어머니 임옥남, 누나 심효경(1964년생), 형 심인섭(1966년생) 형 심진섭(1968년생), 여동생 심유경(1972년생)이 있습니다.

 

여동생 심유경님은 안타깝게도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유치맨 채널을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개그맨 심현섭은 화려한 연예계 활동 뒤에 깊은 가족사를 품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심상우 님은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과 제1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심현섭 아버지

 

안타깝게도 미얀마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셨지만,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국가유공자로 예우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란 심현섭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부재 이후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연예계 생활 중 위종양 수술, 공황장애 등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친척으로 배우 심혜진님이 있으며 친고모는 아닌데 심혜진이 청송심씨 23세손이고 심현섭이 24세손이어서 같은 일가이므로 항렬상 숙질관계 뻘 되는 친척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서로 고모와 조카사이의 인연을 맺고 깊게 교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미디언 심현섭님은 예일국민학교, 구산중학교, 중동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 89 전문학사로 졸업하였습니다.

 

심혜진 배우

 

대한민국 해군 병장 만기전역한 군필자이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하지만 2001년 결혼을 앞두고 파혼하는 아픔을 겪었고,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얼마전 한 방송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무려 103번째 소개팅에서 드디어 썸을 타고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현섭은 102번의 소개팅 실패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티비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03번째 소개팅으로 만난 '울산 왕썸녀'와의 열애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첫 만남부터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배우 심혜진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밝혀 방송을 통해서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심현섭은 울산에 사는 그녀를 위해 울산에 거처까지 마련하며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여성은 이해심 많고 배려심 깊은 사람으로, 심현섭과 유머 코드도 잘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결혼까지 하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여성은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개팅 제안을 받았고,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상대 여성은 디자인 전공자로 올해 만42세이며 심현섭보다 12세 어린 연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2. 심현섭 데뷔 및 활동이력

 

 

심현섭님은 해군 홍보단 출신으로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SBS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된 그는 IMF 시절 KBS로 이적하여 '서세원쇼'에서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1999년 '개그콘서트'의 '사바나의 아침', '봉숭아 학당' 등 히트 코너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김영철, 강성범 등과 함께 KBS 간판 개그맨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그의 독특한 유머 코드와 재치 있는 입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후배 개그맨 김준호, 강성범을 '개그콘서트'로 이끌며 한국 코미디계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심현섭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대선 당시 특정 후보 지지 선언과 KBS 연예대상 수상 불발을 겪으며 그는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SBS '웃찾사'로 이적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웃찾사 정착 실패와 개콘 이탈의 주역이라는 꼬리표는 그의 발목을 잡았고, 설상가상으로 코미디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갔습니다.

 

 

KBS 복귀를 꿈꿨지만 윤도현 씨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으로 무산되었고, 개그야, 웃찾사 등에서도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 녹화 중 후배에게 뺨을 맞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심현섭의 주무기였던 성대모사와 애드립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미디 트렌드에 밀려 빛을 잃었고, MC나 새로운 캐릭터 개발 등의 변화를 시도하지 못한 점은 그의 몰락을 가속화했습니다.

 

 

결국 2000년대 후반, 그는 개그맨으로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갔습니다. 2000년대 후반, 심현섭은 드라마 제작사 이사로 변신하여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등 인기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0년 위종양 수술을 받았지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SNL 코리아에 출연하여 변함없는 개그 감각을 뽐냈습니다.

 

 

종편 채널A의 '개그시대'에 출연하며 코미디 무대로 복귀했고, 뉴스 프로그램 패널,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라디오 DJ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신나는 오후4시', '대한민국 성공시대', '신나는 운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연예인 야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열정을 보였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도 출연했지만, 방송 사고로 넘어져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그는 영화 '색다른 그녀', 'B컷'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도전을 이어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어머니가 사기를 맞아서 15억 8천만 원의 빚을 7년동안 갚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남양주에서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현섭 돈까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진건오남로 781-20에서 브라운돈까스 남양주오남점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과 잘 만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심현섭님을 응원하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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