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세프 식당 흑백요리사 초밥 가매일식 나주곰탕 명장 나이 프로필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그에 대하여 상세하고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안유성 세프

 

 

 

1. 안유성 세프 나이 프로필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식 요리사입니다.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 바다 셰프 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식 전문점 가매의 오너셰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72년 2월 10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53세입니다.

 

인스타 출처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후, 순천대학교 대학원에서 조리과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요리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2002년부터 가매의 대표로 활동하며 고유의 요리 철학을 담은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옥1947과 장수나주곰탕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수나주곰탕과 장수회관은 안유성 셰프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식당을 이어받아 전통을 계승하며 발전시킨 곳으로, 오랜 역사와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오랜 경력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안유성 셰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문 소식에 진짜 흑산도 홍어를 구하기 위해 직접 흑산도까지 찾아갔던 일화로 유명합니다.

 

흑산도 상인에게 "김대중 대통령께서 드실 홍어"라고 밝히자, 상인은 "그럼 여기 말고 윗집으로 가라"며 진짜 흑산도 홍어를 파는 곳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 일화는 안유성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을 당시 크롬하츠 안경, 스톤 아일랜드 조거 팬츠, 나이키 조던1 디올 한정판 운동화를 착용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800만원을 호가하는 조던1 디올 모델은 엄청난 리셀가를 자랑하는데, 이에 대해 안유성 셰프는 "내 몸에 자신이 있어야 고객들 앞에 나타날 수 있다"며 "진정한 내 고객을 위해 꾸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정지선 셰프와 함께 출연했을 때는 엄청난 속도의 초밥 만드는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식당 주변에 모여든 고양이 중 한 마리를 입양하여 '미우'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중성화 수술을 시켜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 고양이에 관심이 없었지만, 어느 순간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았던 '명장' 명패에서 대통령 이름을 가리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24년 12월 30일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발생 직후에는 김밥 200인분을 만들어 무안공항 유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안유성 셰프와 함께 방송했던 PD를 비롯해 안면이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2025년 1월 1일에는 새해를 맞아 전복죽 1000인분을, 1월 5일에는 나주곰탕 500인분과 각종 김치, 나물, 떡, 주먹밥, 머리고기 등 남도 음식을 사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2. 안유성 세프 식당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의 어머니는 나주에서 곰탕집을 운영하며, 안유성 셰프에게 토굴과 염전을 오가며 요리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1990년, 안유성 셰프는 18세의 어린 나이에 서울로 올라와 강남 관세청 사거리의 ‘다도일식’에 취직하며 본격적인 요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곰탕집을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식을 선택한 이유는, 당시 호남 지역에는 일식집이 드물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전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이후 압구정동 ‘유끼’로 옮겨 김영주 셰프를 스승으로 모시고, 츠키지 장외시장 등을 다니며 일식을 심도 있게 배웠습니다. 김영주 셰프는 신라호텔 근무 경험과 이병철 전 삼성 회장의 개인 요리사 경력을 가진 뛰어난 요리사였습니다.

 

 

서울의 유명 일식집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유성 셰프는 서울에 남으라는 권유를 뒤로하고 2002년 고향인 광주 농성동의 허름한 골목에 ‘가매일식’을 개업했습니다.

 

20년 동안 가매의 대표 셰프로 활동하며, 가매를 호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일식집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네 명의 대통령을 비롯해 허영만, 유재석, 케니 지, 최민식, 안성기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가매를 찾았습니다.

 

 

안유성 셰프는 스시뿐만 아니라 고향인 호남 지역의 식재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연구를 지속해왔습니다. 개불, 삭히지 않은 생 홍어, 꼬막, 산낙지 등 남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스시를 재해석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특히, 일식으로 여겨지던 초밥을 한국 식재료로 재해석한 남도 초밥은 그의 대표 메뉴입니다. 물김치 식초, 한국 다시마 식초, 짱뚱어 애를 이용한 매운탕 양념 등 창의적인 조리법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차례 특허를 출원하며 독창적인 요리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WACS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안유성 셰프는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호남 지역의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요리 강연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안유성 셰프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래 심사위원으로 섭외된 줄 알았으나, 참가자로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하던 중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셰프가 없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호남권 셰프가 빠지는 것은 아쉽다는 생각에 직접 참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라운드 블라인드 매치에서는 남도 냉이 족발찜을 선보이며 특유의 조리법과 대중적인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생선 요리팀에 합류하여 손질을 담당했으며, 그의 정교한 기술력은 주변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에서는 허둥대는 다른 참가자들의 모습과 대비되는 그의 능숙한 손질 장면이 강조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룰이 적용되며 불리한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각 팀에서 한 명씩 방출해 새로운 팀을 꾸리는 방식이었으며, 투표 결과 그는 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뒤늦게 3인 팀으로 재편되며 계획 수립과 재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인원 부족 또한 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텐동을 책임지며 팀 내 최고 매출을 기록하였고, 전체적으로도 높은 주문율을 보이며 실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하지만 팀의 전반적인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해 최하위로 탈락하였습니다.

 

방출 과정은 비밀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탈락이 확정된 후 그는 두 팔을 벌리며 웃음을 보였으나, 이후 인터뷰에서 탈락으로 인한 심적 부담과 피로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촬영장에서 벗어나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으며, 차 안에서 한참 동안 감정을 추슬렀다고 회상하였습니다.

 

 

방송이 공개된 후, 그의 방출을 둘러싼 논란이 커졌습니다. 출연을 설득한 제작진이 결국 불리한 룰 속에서 탈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점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명장 타이틀을 지닌 실력파 셰프가 이런 방식으로 탈락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유성 셰프는 "조금 더 공정한 경쟁이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결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유성 셰프는 광주 농성동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을 운영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먼저, 가매일식는 안유성 셰프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일식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그의 전문 분야인 일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유일한 식당으로, 가성비 좋은 일식 횟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급 가이세키나 오마카세 스타일과는 차이가 있으며, 고급스러운 창작 일식을 기대하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주옥1947은 1947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평양냉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곳입니다. 슴슴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평양냉면은 물론, 만두, 어복쟁반 등 다양한 북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는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출처 구글

 

장수나주곰탕은 안유성 셰프의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아 3대째 운영하는 곰탕 전문점입니다. 오랜 시간 정성껏 우려낸 진하고 구수한 국물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은 덤입니다.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원한다면 장수나주곰탕을 추천합니다.

 

 

장수회관은 최고급 한돈 생갈비와 본삼겹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엄선된 돼지고기만을 사용하여 육즙 가득하고 풍미 넘치는 고기를 제공합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은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안유성 셰프의 4개 식당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될 때는 안유성 셰프의 식당들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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