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프로 골프선수 프로필 우승 상금 오빠 총 정리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프계의 떠오르는 별, 이가영 선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얼마전 롯데 오픈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프로 골퍼 이가영 선수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가영 프로

 

 

1. 이가영 프로 프로필

 

 

이가영 프로는 1999년 10월 9일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24세이자 생일후 25세의 나이가 됩니다.

 

이가영 sns 출처

 

창원대산중학교,창원사파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 18 학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166cm의 키에 혈액형은 A형이고 MBTI는 ISFJ입니다.

 

 

데뷔는 2018년 3월 KLPGA 입회하여 하였고 2018년도부터 NH투자증권 소속 선수로 활약중입니다. 골프선수로서 롤모델은 김세영, 김하늘 선수라고 합니다.

 

 

공개된 정보로는 이가영 선수의 가족 관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롯데 오픈 우승 인터뷰에서 친오빠가 대회장에 와서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오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빠는 특전사 대위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살밖에 나이 차가 나지 않아 어렸을 때는 많이 싸웠지만 커가면서 이가영에게 늘 힘이 돼 주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가영 우승 경력

KLPGA 투어 통산 2승 기록 중

2022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이가영 상금 순위

2019년 289,374,842 (25위)

2020년 120,322,874 (42위)

2021년 501,942,183 (14위)

2022년 636,742,580 (9위)

2023년 443,668,557 (20위)

2024년 357,547,664 (34위)

 

 

2. 이가영 골프선수 커리어

 

 

이가영 선수는 한국 여자 프로 골프 (KLPGA)에서 주목받는 신예 선수입니다. 2014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이 선수는 2018년 KLPGA에 입회, 이듬해인 2019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습니다.

 

 

이가영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균형 잡힌 실력입니다. 압도적인 장타나 퍼팅 능력은 아니지만, 모든 면에서 고른 기량을 보여주는 밸런스형 선수입니다.

 

덕분에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종종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조용하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콩가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대회에서 5승을 거두는 등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왔습니다.

 

 

2016년에는 KLPGA 회장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중·고·대학부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이를 발판 삼아 2017년 10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습니다.

 

 

2018년에는 정회원으로 승격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점프 투어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드림 투어로 진출했고, 드림 투어에서도 2승을 포함해 12개 대회에서 10위 안에 드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2019년에는 KLPGA 1부 투어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데뷔 첫해인 2019년에는 27개 대회에 출전하여 2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1회를 포함해 5개 대회에서 10위 안에 드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데뷔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아쉽게 컷 탈락했지만, 4월에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6위를 기록하며 1부 투어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5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도 8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말 한화 클래식에서는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까지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2020 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0년에는 S-OIL 챔피언십 10위를 제외하고는 다소 주춤했던 이가영 선수, 하지만 2021년에는 다시 한번 기량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5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었고,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가영 프로

 

이후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도 이가영 선수의 활약 은 계속되었습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고,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습니다.

 

이어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며 2주 연속 아쉬움을 삼켰지만, 꾸준함을 잃지 않고 한국여자오픈 4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8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10위 등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잠시 주춤하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기권, 한화 클래식과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컷 탈락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가영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98번째 출전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이가영 선수는 최종 점수 +49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3년에도 이가영 선수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기권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예선 탈락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상승세를 탔고,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9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공동 9위에 오르며 꾸준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특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2024년에도 이가영 선수의 도전은 계속되었습니다.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조별 예선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하며 7월 롯데 오픈에서 마침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이가영 선수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가영 선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이가영 선수는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1언더파로 주춤하며 윤이나, 최예림 선수에게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17번 홀 버디로 기사회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가영 선수는 첫 우승 이후 뜻대로 잘 안 풀리는 순간이 많았다며 그런 일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친오빠가 대회장에 함께해 더욱 기뻤다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롯데 오픈 우승으로 이가영 선수는 상금 2억 1600만원을 획득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값진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아직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이기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꾸준함과 잠재력을 겸비한 이가영 선수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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